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52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대표적인 북유럽 국가인 스웨덴, 말괄량이 삐삐가 탄생한 곳이며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사회복지 시스템과 아름다운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 동안 유로저널을 통해 스웨덴에 대해 소개하고 보도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마침 기자가 스웨덴 방문 중 스웨덴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내고 있는 한국 대학생을 만나서 오늘 이 시간을 통해 그 동안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스웨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 한다.

유로저널: 그 동안 인터뷰를 통해 참 다양한 분들을 만나왔지만, 스웨덴에 계시는 분을 인터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희 유로저널 독자들에게도 스웨덴과 관련된 소식은 아직 많이 전해드리지 못했던 바, 이번 인터뷰가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 먼저 언제, 어떤 계기로 스웨덴에 오게 되셨는지부터 시작해 볼까요?

권지영: 네, 저 역시 이런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는 현재 한국에서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본과 3학년 재학 중으로, 저희 건국대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은 스웨덴의 Sodertorn University에서 교환학생으로서 한 학기 동안 공부할 수 있는 멋진(!) 기회를 얻어서 올해 8월 15일 광복절에 출국해서 그 다음 날 스웨덴에 도착했습니다.

유로저널: 수의학이라는 전공이 흔치 않은데요?

권지영: 개인적으로 동물을 너무 좋아하고, 의학 분야 공부를 하고 싶었기 때문에 택한 전공입니다. 전체 6년 과정 중 이제 5년 반을 마친 상태입니다. 학과 특성상 수업내용이 빡빡하여 늘 시간에 쫓기는 생활을 했었는데, 이 곳 스웨덴에서 마음의 여유와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을 되찾게 되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유로저널: 현재 참여하고 계신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어떻게 진행되는지요?

권지영: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모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대학에 일정 기간 파견되어 정규 수업을 수강하고 학점을 취득한 후 모교에서 학점 인정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즉, 저는 건국대학교에 한 학기 등록금을 내고 Sodertorn University에서 수업들 듣고 학점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저같은 경우는 과 특성상 교환학생 중 전공 수업을 듣더라도 모교에서의 학점 인정은 교양으로만 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교환학생 중 전공 수업을 듣고 역시 모교에서 전공 학점으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유로저널: 이전에도 해외에 나와본 적이 있었는지요? 보통 영어권 국가를 많이 택하는데 특별히 스웨덴을 택한 이유는?

권지영: 중학교 시절 누리단이라는 동아리에서 일본, 중국을 잠깐 여행했고, 2년 전 겨울 방학 때 호주에 35일간 배낭 여행을 가 본 경험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교환학생으로서 짧지 않은 기간 동안 혼자 해외에 나와 지내면서 한국에서는 하기 힘든 소중한 경험을 하고,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세워보고 싶었습니다. 스웨덴을 택한 이유는 첫째, 제가 심도있게 공부하고 싶은 전염병학 관련 우수 과목을 제공하고 있었고, 둘째, 국민들의 영어 회화 수준이 상당하여 영어 공부에도 도움이 되고, 셋째, 북유럽이라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동경이 있었고, 넷째, 세계 최고 복지 국가 국민들의 생활을 지켜보고 또 그 일원으로서 살아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유로저널: 그렇게 해서 직접 경험해본 스웨덴은 과연 어떤 나라인지요?

권지영: 처음 스웨덴은 서유럽과 다르게 베일에 싸인 ‘미지의 세계’라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직접 와서 살아보니 역시 사람 사는 세상은 결국 다 똑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웨덴 사람들은 내성적이고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는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그것도 사람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들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라서 이 곳에서의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유로저널: 본인이 생각하는 스웨덴의 장단점은?

권지영: 일단 장점부터 말씀드리자면, 물론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에게는 서울에서는 느낄 수 없는, 자연친화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최고의 장점입니다. 등하교길에 가끔씩 아름다운 광경에 발걸음을 멈추고 넋을 놓기도 하니까요. 단점이라면 가난한 학생으로서 역시 ‘높은 물가’가 단점이네요. 학교 식당의 그나마 저렴한 메뉴가 우리 돈으로 8천원 정도 하니 밖에서는 사먹을 엄두를 잘 못내요. 하지만 두 달 넘게 지내면서 알뜰하게 사는 법을 많이 터득했습니다. 왠만하면 직접 장을 봐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식당밥도 한번에 왕창 퍼서 저녁까지 먹기도 하고 (웃음) 그러다보니 오히려 식비는 마구 사먹던 서울에서보다 덜 나가는 듯 해요.

유로저널: 스웨덴에서 지내면서 잊지 못할 에피소드나 사건이 있었다면?

권지영: Angelina라는 친구가 스웨덴 남학생들과의 미팅을 주선한 적이 있었습니다. 같이 얘기도 하고 술도 마셨는데, 스웨덴 대학생들은 술마시면서 게임을 하거나 하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냥 ‘스콜(건배)’을 외치면서 단체로 마신다고. 그래서 한국 대학생 MT의 꽃인 다채로운 한국 게임을 전파했어요. (웃음) ‘베스킨라빈스’라는 살짝 모션이 들어가는 게임을 할 때는 정말 재미있어 하더군요.

유로저널: 죄송하게도 제가 대학에 다니던 시절에는 ‘베스킨라빈스’ 게임이 존재하지 않던 시절이라 그게 어떤 게임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만 (웃음) 어쨌든, 질문을 바꿔서 스웨덴에서의 한국의 위치 혹은 한국에 대한 인식, 정보는 어느 정도 수준인지요? (특히 스웨덴 젊은이들에게)

권지영: 스웨덴 젊은이들에게 일본은 친숙한 반면, 한국에 대한 인식은 아쉽게도 아직까지는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인 것 같습니다. 종종 듣는 질문이 ‘South or North?’일 정도니까요. 하지만 한국을 사랑하고 한국에 대해 알고 싶어서 한글을 배우는 친구들도 많이 만났습니다. 그들은 대개 두 가지 경로, 한국 가요와 한국 음식 때문에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친구들이었습니다. 저보다도 한국 가수들에 대해서 상세히 알고 있었고, 한국 음식을 잘 만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문화 교류의 힘을 새삼 깨닫고 있네요. 또 요즘엔 한국으로 교환학생을 갈 예정인 친구들과도 많이 교류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스웨덴은 전 세계적으로 복지국가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는데, 이들의 청년 실업 문제는 어떤지요?

권지영: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경기침체는 이 곳 스웨덴 청년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한 스웨덴 친구는 전보다 파트 타임 일자리가 잘 안 구해져서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고 했어요. 대학교에 다니면 등록금이 무료인 것은 물론이고 생활비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외국인도 무료 교육 대상이었는데 내년부터는 조금씩 등록금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전과 다르게 웬만하면 대학에 다니는 이유가 대학을 졸업한 사람이 취업하기도 더 쉽고, 대우도 더 좋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유로저널: 적극 추천할만한 스웨덴 여행지, 스웨덴 음식이 있다면?

권지영: 저는 대학원 과정 수업을 듣고 있기 때문에 여가 시간이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라서 멀리 교외 여행을 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톡홀름에 오신다면 시청과 감라스탄을 꼭 가보셔야 해요. 시청은 시내 깊숙히 들어온 바다를 실감나게 만끽할 수 있어서 좋고, 감라스탄은 구시가지로써 중후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스웨덴의 대표 음식은 예상 외로 미트볼입니다. 한국에서 3분 미트볼을 전자레인지에 수없이 돌려먹었음에도 이게 스웨덴에서 온 음식인 줄은 몰랐어요. (웃음) 현지에서 먹는 미트볼은 정말 일품입니다.

유로저널: 교환학생을 통해 본인이 배운 점이라던가 본인이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권지영: ‘감동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빡빡한 전공수업, 영어학원, 아르바이트, 건강관리라는 꼭 해야만 하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시간에 쫓기는 하루하루였기에, 주변 사람은 물론 제 자신조차 돌아보지 못하는 삶을 살면서도 스스로를 합리화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스웨덴에 와서 여유 있는 시간들을 갖다 보면 제 감성이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도 상황은 똑같았습니다. 어느 순간 돌아본 저는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감동을 느낄 새도 없이 역시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던 것입니다. 우습지만 순간 깨달음이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한국에서의 삶도 그렇고, 더욱이 이 곳 스웨덴에서의 나날들은 너무나 감사하고 감동적인데 왜 그걸 곱씹지 못하고 좋지 않은, 그러나 결국 작은 일들에 불과한 것에 온 마음을 빼았기곤 했을까 싶더군요. 그 이후부터는 보다 감동하면서,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감동을 전해주면서 더욱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유로저널: 앞으로의 계획, 꿈이 있다면?

권지영: 저는 말 전문 수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시다시피 마필 산업 규모가 크지 않아서 수의대생들이 실습할 기회가 제한되어 있는 현실입니다. 그래서 이번 학기 교환학생을 마치면 북유럽 여행을 한 후에 벨기에, 덴마크 말 전문 병원에서 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실습을 마친 뒤에는 유럽 여행을 좀 더 한 뒤에 한국에 돌아갈 예정입니다. 나아가 훗날 국제기구에서 제 전공을 살려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영어공부 및 전문지식을 쌓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입니다.

유로저널: 오늘 너무나 흥미로운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꿈꾸시는 멋진 삶을 꼭 이루시길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유로저널 전성민 기자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럽전체 강인덕 전)통일부장관을 만나 향후 남북관계가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6.20 1381
공지 유럽전체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이 전하는 '동반성장'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22.05.08 1684
공지 유럽전체 '홍산문화의 인류학적 조명'의 저자 이찬구 박사를 만나 듣는다. file eknews02 2018.09.25 18636
공지 유럽전체 유럽총련 회장 선거에 출마한 유재헌 후보를 만나 향후 유럽 한인들의 나아갈 방향을 듣는다 !!! file 편집부 2018.02.28 16406
공지 유럽전체 더불어 민주당 박영선 의원(4선), '서울,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 file 편집부 2018.01.17 23960
공지 유럽전체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평창동계올림픽을 듣는다 file 편집부 2017.10.24 26204
공지 유럽전체 국제독립연합회를 설립한 박조준 목사을 통해 그 방향을 직접 듣는다 file eknews03 2017.10.17 25331
공지 유럽전체 조규형 국민의 당 안철수 후보 특보 재외동포 정책 관련 인터뷰 file eknews 2017.04.25 24299
공지 유럽전체 꽃보다 아름다운 도시이자 통일 한국을 준비하고 있는 고양시의 최성 시장을 통해...듣는다. file eknews 2016.11.28 28066
공지 유럽전체 여권의 차기 대권 강력 후보로 등극하고 있는 남경필 경기지사로부터 국정 현안을 듣는다 !!! file eknews 2016.10.26 26507
공지 유럽전체 “그리스도를 위한 나그네”인 성 콜롬반 외방 선교회 한국 진출 80주년, 휴 맥마혼 신부를 만나다 file eknews20 2013.10.31 31790
공지 유럽전체 김문수 경기 도지사를 만나서 대한민국에서 예측 가능한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10.21 34616
공지 유럽전체 민주당 김영환 의원이 진단하는 2013년 한국 정치를 듣는다 file eknews 2013.09.10 35358
공지 유럽전체 한국과 오스트리아 양국간 기업 지원 과 문화교류 등에 앞장서는 조현 주오스트리아 대사를 만나 file eknews 2013.04.25 41906
공지 유럽전체 아일랜드DIT공립대학 국제학생처장을 만나다 file eknews 2013.02.19 35489
공지 유럽전체 장애자 올림픽(패럴림픽)에 사상 첫 출전한 북측 선수단 김문철 대표 단장 단독 인터뷰 file eknews 2012.09.09 36922
공지 유럽전체 주벨기에와 유럽연합의 김창범 대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9.06 36567
공지 유럽전체 충남 도민들 위해 각종 정책 쏟아내면서 노심초사하고 있는 안 희정 지사를 만나서.... file eknews 2012.04.26 35002
공지 유럽전체 세계 초대형 여의도 순복음 교회 황무지에서 일궈낸 조용기 목사를 만나다 file eknews 2012.03.21 36849
공지 스위스 스위스에서 조명 받고 있는 디자이너 이영은씨를 만나 file eknews 2011.10.17 82117
공지 유럽전체 김정길 전 행자부장관, 국정현안 전반과 내년 대선에 대해 자신의 입장을 솔직히 밝혀 eknews 2011.08.25 38725
공지 유럽전체 우근민 제주도지사가 재유럽 한인들에게 제주도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협조를 호소한다 file eknews 2011.05.17 40490
공지 유럽전체 현각스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10.11.03 40279
공지 유럽전체 21세기를 여는 비전의 지도자, 이화여대 이배용 총장 file 유로저널 2009.08.03 42409
공지 유럽전체 '박카스 신화창조',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의 기업 경영철학을 유럽 한인 차세대에 전한다 file eknews 2009.07.29 42978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브뤼셀-수도 정부의 베느와 쎄렉스(Benoit Cerexhe) 경제부장관과의 인터뷰 file 유로저널 2009.03.25 15575
공지 영국 김치를 좋아하는 국회의원 에드워드 데이비(Edward Davey)와 함께 file 한인신문 2008.08.20 36773
공지 영국 한국 여성 골퍼들을 좋아한다는 로라 니콜슨 경찰서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8.08.05 36465
공지 영국 한국 음식을 사랑하는 킹스톤 시장 데이빗 베리와 함께 한인신문 2008.07.30 37911
공지 독일 미국 백악관에서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를 맡고 있는 한국최초의 맹인박사 강영우 차관보 file 유로저널 2008.02.28 15319
공지 영국 한국과 웨일즈 잇는 무지개를 보았다, 글로벌 브랜드 MCM(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의 경영 철학을 전한다 file 한인신문 2008.02.18 13087
공지 베네룩스 벨기에 제1당(MR) 창립 정치계 거목, 다니엘 뒤캄 (Daniel Ducarme)으로부터 유럽 정치를 배운다 file 유로저널 2007.05.31 14036
808 영국 튜드하우스컬리지 샤론김 원장님을 뵙고.. 유로저널 2006.06.01 4746
807 영국 튜드하우스컬리지 샤론김 원장님을 뵙고.. 유로저널 2006.06.01 3077
806 영국 튜드하우스컬리지 샤론김 원장님을 뵙고.. 유로저널 2006.06.01 2841
805 영국 템즈 페스티벌 한국 최초 참가를 앞두고 – 최규학 주영한국문화원장과 file 한인신문 2007.09.11 4208
804 영국 템즈 페스티벌 한국 최초 참가를 앞두고 – 최규학 주영한국문화원장과 file 한인신문 2007.09.11 2372
803 영국 템즈 페스티벌 한국 최초 참가를 앞두고 – 최규학 주영한국문화원장과 file 한인신문 2007.09.11 2819
802 영국 템즈 페스티벌 한국 최초 참가를 앞두고 – 최규학 주영한국문화원장과 file 한인신문 2007.09.11 3221
801 영국 킹스톤 한인학교 이민영 교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25 7679
800 영국 킹스톤 한인학교 이민영 교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25 2261
799 영국 킹스톤 한인학교 이민영 교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25 2504
798 영국 킹스톤 한인학교 이민영 교장과 함께 file 유로저널 2009.07.25 3110
797 영국 킹스톤 시의회 의원 출마하는 하재성씨를 만나다 file eknews 2013.07.24 16437
796 유럽전체 코리아 환타지 독일 공연, 안호상 대한민국 국립중앙극장장과의 인터뷰 file eknews05 2013.05.02 6226
795 영국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 한영호 원장으로부터 그 비결을 훔친다. file eknews 2012.10.14 7424
794 프랑스 카운터주문 전통스시의 장인, 김성환 쉐프 file eknews 2013.06.18 8313
793 독일 치열한 삶의 현장보고서를 쓰는 강유일 소설가 file 유로저널 2008.07.13 2682
792 독일 치열한 삶의 현장보고서를 쓰는 강유일 소설가 file 유로저널 2008.07.13 3025
791 독일 치열한 삶의 현장보고서를 쓰는 강유일 소설가 file 유로저널 2008.07.13 4679
790 독일 치열한 삶의 현장보고서를 쓰는 강유일 소설가 file 유로저널 2008.07.13 3132
Board Pagination ‹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49 Next ›
/ 4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