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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지도관 유럽지부 제24회 국제태권도대회

by eknews05 posted Oct 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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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지도관 유럽지부 24회 국제태권도대회

지난 1014일 오버하우젠 시내에 있는Willy-Juerissen대형체육관에서는 제24회 국제태권도대회(24th. Internationale Deutsche Taekwondo Meisterschaft)가 태권도 지도관 유럽지부(JIDOKWAN MASTERS) 주최, 오버하우젠 백호 태권도장 주관, 재독대한태권도협회(회장 김태현) 후원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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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먼저 품새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겨루기가 있었다. 경기장은 400명의 참가자와 1000여명의 학부모 관계자 등이 있었는데 응원을 하면서 순간적으로 기쁨과 아쉬움이 남는 모습들을 있었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모습은 씩씩하면서도 안스럽기까지 했다.

12 잠시 대회를 중단하고, 코치와 심판들의 회의가 있었다. 이어서 모두가 모인 개회식에서 주최자 사범은 참석해 선수들을 환영하면서 평소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그는 앞에 있는 관계자들 대사범인 차용일 사범을 소개하니 모두가 박수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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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독일 지역의 지도관 소속의 태권도장 선수들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벨기에, 일본에서 선수까지 있었다.

겨루기 선수들은 세계선수권대회나 올림픽경기에서처럼 전자양말을 신고 머리보호대와 몸통보호대를 착용하고 있었다.

복도에서는 차 현 사범의 어머니와 태권도를 배우는 제자들이 손수 케익과 와플을 구우면서 음식 바자회를 열고 있었다. 신라면의 인기도 좋았다.

이날 수입금은 제자 중 아프리카 Malawi에서 태권도 보급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에 후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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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현 사범은 외부에서도 많이 알려진 유명인사다. 지난 9월 한국대사관 본 분관과 본 시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국주간에 태권도 시범단을 데리고 참석하여 태권도 시범과 격파를 보여주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였으며 또 2013 10 한국 주최로 열린 Formel 1대회에서는 RTL방송에 출연해 한국의 국기로 알려진 태권도를 소개하는 순서에서 겨루기와 격파시범을 훌륭하게 보여주어 RTL TV방송에서 호응을 받기도 했다. 2016KBS 한민족 라디오방송에서는 차 현 사범과 부모님(차용길, 이복자)을 인터뷰하여 방송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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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행사장에는 베를린에서 재독대한태권도협회 김태현 회장을 비롯하여 쾰른과 복흠에서 사범들과 랑엔펠트, 오버하우젠 한인들이 찾아와 2세인 차 현 사범과 어린 태권도인들을 격려하였다.

대회우승팀은 1 TKD Herringen, 2BAEKHO body and mind, 3 Sportschule Song Paderborn 팀이 차지하였다.

4시경 행사를 마치며 대만족이라며 내년에 다시 보자고 하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차 현 주최자는 ’내년에는 25주년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니 많이 참석해 달라‘고 알렸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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