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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 본(Bonn) 다문화 축제 참가-한국 부스에만 긴 줄 형성

by eknews05 posted Jun 1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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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독한국대사관 본분관(분관장 허승재)2022612(, 11:00-19:00) 독한협회 NRW 지부와 차세대 단체 한도와 공동으로, (Bonn)시가 주최한 2022다문화 축제(“Vielfalt!” - Bonner Kultur- u. Begegnungsfest)“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본(Bonn)시 주최로 2019년까지 매년 개최되었으나, 20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는 바, 2022년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에 비해 규모가 절반으로 축소되었으며 식음료 판매가 전면 금지되었다.

본 시내 Marktplatz에서 개최된 금년 행사에 총 32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자국 문화를 소개하였으며, 무대 공연에는 한국팀을 포함하여 총 13개 국가 또는 단체가 참여하였다.

 

당일 12:30-13시에 실시된 한국팀 무대 공연으로 해동검도 시범에 이어 케이팝 커버 댄스 공연이 있었다. 진검을 사용하는 한국의 현대창작무술인 해동검도를 시범한 팀은 쾰른 소재 백호 도장(단장 : Christoph Albrecht)이었으며, 6명으로 구성된 케이팝 댄스팀 “Gre.ennys” (팀장 : 케이팝 댄스 강사 Vanessa Pillar), 9곡의 케이팝 메들리에 맞춰 케이팝 댄스를 선보여 매우 열광적인 행사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국 부스에서는 11-19시까지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부채에 한글 이름 써보기, 한복 입어보기 체험과 함께 한식 및 한국 여행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 부채에 한글 이름 쓰기 행사의 경우 참가자가 몰려 준비한 부채 100개가 모두 소진되었으며, 기온 30에 달하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하려는 인파가 몰려 한국 부스에만 긴 줄이 형성되는 광경이 지속되었다.

- 체험 프로그램 진행과 함께 한글, 한복에 관한 홍보책자와 함께 한국 요리를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엽서형 한국 요리 레시피 카드(떡볶이 잡채 호떡 등)도 배포하였으며 관련 홍보물은 전량이 소진되었다.

 

허승재 주본분관 분관장은 행사장을 찾아 한국팀의 무대공연을 관람하고 한국 부스를 방문, 격려를 하였다. 허 분관장과 함께 한국팀 공연을 직접 관람한 캇챠 되르너(Katja Dörner) 본 시장은 한국측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였다.

 

한국 부스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50여명에 달하는 방문자가 직접 설문에 응하여,이메일 주소를 남기고 추후 한국 관련 행사에도 초대해줄 것을 부탁하는 등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독일 유로저널 김형렬 기자(hlk1951@hotmail.com)

 

 다문화 단체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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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동검도k.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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