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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09년 1월 북미 TV시장 히트제품 점유율 1위 차지

by 유로저널 posted Feb 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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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북미 지역 주요 4대 유통채널의 TV 히트 상품들 중 삼성전자의 제품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디스플레이 시장 조사 기관 디스플레이뱅크 (displaybank.com)가‘Weekly TV Tracker’리포트를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LCD TV는 전체 히트 제품 중에서 84%의 비중을 차지하고 Full-HD급 제품 비중이 60%를 상회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지난 1월 북미 TV시장의 50위권 히트제품을 브랜드별 비중으로 살펴보면, 삼성전자의 제품들이 50개 히트상품들 중 30%를 차지해, SONY(15%), PANASONIC(6%)의 제품들보다 2배 이상의 많은 제품들이 히트상품에 선정되었다. 주요 업체인 삼성전자 SONY, PANASONIC,SHARP,LG, TOSHIBA는 이번 주 히트제품의 60%를 차지하며 과반수 이상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각 유통채널들이 꼽은 20개 히트상품들을 기준으로 각 가전 업체들의 점유율을 살펴보면,대표적인 전자제품 전문 유통채널인 BestBuy는 20개의 TV 히트 상품들 중 65%가 삼성전자의 TV 제품으로 나타났으며 SONY(10%),DYNEX(15%), INSIGNIA(5%) 등이 뒤를 따르고 있다. 최저가 유통채널로 인지도가 높은 Walmart는 20개 히트상품 리스트에서는 RCA, SANYO, SONY 등의 제품이 각각 20%씩의 점유율을 보이며 점유율 기준 상위권에 랭크 되었다. 반면 삼성전자의 제품들은 10%의 점유율을 나타내 여타 저가브랜드에 비해 낮은 점유율을 보였다.
백화점 유통인 Sears의 20위권 히트상품 들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40%를 점유하며 선두를 차지하였고 SONY(25%), VIZIO(20%)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 유통채널인 Amazon의 20위권 히트 상품들 중에서는 삼성전자의 제품이 70%를 차지했으며, SONY(15%), TOSHIBA(10%)의 제품들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디스플레이뱅크 윤재용 연구원은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LCD TV와 Full-HD급이 전체 히트제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과반수를 상회하면서 시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판 TV 가격 하락과 함께 북미 TV시장의 고객 선호도가 해상도가 높은 LCD TV쪽으로 옮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여서 주목된다.”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 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사진: 디스플레이뱅크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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