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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부터 국제선 공항 정상화로 항공편 증편 전망

by 편집부 posted Jun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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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부터 국제선 공항 정상화로 항공편 증편 전망 

유럽행 국적항공사 항공편 운항 횟수 증편 되어 유럽한인들 고국방문 항공요금도 인하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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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을 통해 방한 외국인 수는 코로나 직전 해인 2019년 1750만명에서 급감해 2020년에는 252만명(코로나 19), 2021년에는 97만명(오미크론)에 불과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축소됐던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6월 8일부터 정상화되고 있어 유럽행 국적 항공사 항공편 운항 횟수도 증편 되어 유럽 한인들 고국 방문 항공요금도 인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코로나19 해외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2020년 4월부터 시행 중인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 제한(슬롯제한)과 비행금지시간(커퓨 Curfew)을 2년 2개월만에 해제했다.

인천국제공항의 시간당 항공기 도착편 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20대로 축소됐지만 8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40대로 늘어났다. 오후 8시부터 다음달 오전 5시까지인 비행금지시간도 사라져 인천공항이 24시간 운영된다.

한편, 정부는 당초 국제선 운항 규모를 매월 주당 100~300회씩 단계적으로 늘려 연내 국제선 운항을 코로나19 이전의 50% 수준까지 회복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급격히 증가한 항공수요와 국내외 코로나19 안정세 등을 고려해 운항 규모를 신속히 확대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국토부는 6월의 국제선 증편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주 130회 늘어난 주 230회 증편한 데 이어 8일부터는 증편규모 제한 없이 항공 수요에 따라 항공편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항공업계 회복과 항공권 가격 안정은 물론, 항공권이 부족해 해외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글로벌 기업들의 애로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승객들의 신속한 입국을 위해 신속한 검역 심사가 가능한 ‘Q-코드’ 이용률을 높여 입국객 증가에 따른 공항 혼잡도를 관리할 예정이다.

‘Q-코드’는 입국시 필요한 PCR 음성확인서, 건강상태 질문서 등 검역정보를 출발지에서 온라인으로 사전에 입력하는 시스템으로 사용 시 공항에서의 검역 소요시간 60초에서 30초로 줄어든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선임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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