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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을공동체 정원사업' 전국 최다 선정

by 편집부 posted Aug 2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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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마을공동체 정원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마을공동체 정원사업 공모'에 4개소가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6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4개소는 의령군 '설뫼충효 마을공동체 정원사업', 고성군 '공룡나라 두레-팜 조성사업', 하동군 '성평마을공동체 정원사업', 합천군 '묘산 희망나눔 공동체 정원사업'이다.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은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주민이 직접 가꾸는 꽃밭, 텃밭 등 마을공동체 정원을 조성하여 마을경관을 가꾸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5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 육성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5월 올해 사업을 공고하였고, 7월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주민참여성, 사업적정성, 지속발전 가능성 등의 항목을 심사해 전국 11개 정원사업을 최종 선정하였으며, 도내에는 4개소가 포함되었다.

'의령군 설뫼충효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은 부림면 입산리 일원의 유곡천과 설뫼충효테마파크 사이 미활용 부지 7,040㎡에 꽃밭, 텃밭, 원두막 등을 조성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고성군 공룡나라 두레-팜 조성사업'은 고성읍 기월리 일원의 부지 8,902㎡에 가족텃밭, 체험존, 취약계층존 등을 조성하여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생명의 가치를 일깨워주고 취약계층에게 분양하여 생산물을 자급자족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하동군 성평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은 고전면 성평리 일원의 유휴부지 7,773㎡에 꽃밭, 텃밭 등을 조성한 후, '배드리공원 코스모스 호박 축제'와 연계하는 사업이다. 
'합천군 묘산 희망나눔 공동체 정원사업'은 묘산면 도옥리 일원 8,551㎡의 유휴지에 지역 내 유치원생, 초중학생에게는 배움의 장, 지역 내 노인에게는 소일거리를 제공하고 마을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해당 사업으로 조성된 마을정원은 2015년 통영 서피랑마을, 2016년 하동 상평마을 정원이 있으며, 2017년 남해 고현둑방마을과 합천 참살이 팜&아트빌리지 정원은 9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최영호 경상남도 지역공동체과장은 “마을공동체 정원사업은 마을주민이 직접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상호간 유대를 강화하여 희박해져가는 '이웃'이라는 개념의 공동체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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