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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6.8%로 28년만에 첫 마이너스 기록

by 편집부 posted Apr 21,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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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분기 경제성장률 -6.8%로 28년만에 첫 마이너스 기록

'19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 및 내수부진으로 중국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1사분기 경제성장률(GDP)이 -6.8%로 1992년 통계 작성 이래 28년만에 첫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소비시장 성장률은 2016년 10.4%→ 2017년 10.2%→2018년 9.0% →2019년 8.0%를 기록해왔으나, 2020년 1월과 2월에는 -20.5%로 급락했으며 3월에는 -15.8%를 기록해 2020년 1사분기에는 -19.0%를 기록했다.
 IMF는 금년 중국 전망치를 1.2%로 하향 조정해 발표했고, 2021년에는 9.2% 성장을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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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GDP성장에 대해 골드만삭스는 3.0%, 세계은행은 2.3%, UBS는 1.5%, 블룸버그는 1.4%, 노무라증권은 1.0%를 전망하면서 최악의 경우 0.1%까지 하락을 예상했다.
류스진 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중심 전임 부주임은 중국이 올해  3.0%경제성장률을 달성하면 큰 성과라고 전망했다.

중국의 외환보유고는 2020년 1월 3조 1155억 달러→2월 3조 1067억 달러→3월에는 3조 606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3월 수출은 6.6% 감소한 1,852억 달러, 수입은 0.9% 감소한 1,653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9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1/4분기 13.3% 감소한 4,782억 달러 , 수입은 2.9% 감소한 4,65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32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국가별 동향을 살펴보면 미국(-25.2%)을 포함해 EU(-16.0%), 중남미(-8.2%), 아프리카 (-10.5%) 등 대부분 주요 교역 대상 지역에 대한 수출이 감소한 반면 對ASEAN(0.4%)수출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홍콩(-16.8%), 일본(-16.0%), 한국(-11.3%) 등에 대한 수출은 감소  , 對베트남(5.9%) 수출은 증가했다.
수입의 경우는 EU(-7.0%), 중남미(-3.6%), 한국(-5.5%),

일본(-4.7%), 미국(-3.7%), 독일(-11.0%),아프리카 (-17.5%)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감소한 반면 , ASEAN(8.4%), 대만(1.9%), 호주(0.6%) 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증가했다.
올해 1 사분기동안 한국의 대중국 수출은 386억 달러, 수입은 232억 달러로 무역 수지는 164억 달러릐 흑자를 기록했다.

<표: 연합뉴스 전재>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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