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어린이 COVID-19 감염, 불과 2 주만에 28% 증가

by 편집부 posted Dec 02, 202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미국 어린이 COVID-19 감염, 불과 2 주만에 28% 증가


미국 어린이의 COVID-19 감염 사례가 2 주 만에 28 % 증가하여 현재 120 만명이 감염되었지만 사망률은 여전히 ??0.01 %인것으로 조사 되었다..
미국 소아과 학회 (AAP) 보고서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지보도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들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은 11 월 중순 2 주 만에 28 % 증가하면서 계속 급증하고 있는것으로 밝혀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11 월 19 일 현재 미국에서 거의 120 만 명의 어린이가 COVID-19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전국 전체 사례의 11.8 %에 해당한다.

월요일에 발표 된이 그룹의 보고서에 따르면 11 월 5 일과 11 월 19 일 사이 2 주 동안 어린이 256,000 명 이상이감염됨으로써 새로운 소아 사례가 거의 1/3 급증했다. 

그러나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로 137 명의 어린이 만이 사망하여 사망률은 여전히 ??0.01 % 수준이다.
어린이의 새로운 감염 사례는 11 월 12 일로 끝나는 주 동안 에 111,946 건으로 그 전의 유행병이 발생한 주보다 훨씬 많았으나, 1 주일 후 144,000 건 이상의 새로운 어린이 사례로 깨졌다.
이 2 주 동안 총 사례는 927,518 건에서 1,183,609 건으로 증가했다.

미국 AAP 회장 Sally Goza 박사는 성명을 통해 "30 년 넘게 의료를 해 온 소아과 의사로서 저는 이 숫자가 놀랍고 비극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홍역과 소아마비 백신을 맞기 전부터 이런 식으로 지역 사회에서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을 본 적이 없습니다."고 말했다.

AAP는 증가하는 숫자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가벼운 증상 만 겪거나 전혀 증상을 보이지 않아 검사를받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의 총 사례가 잠재적으로 과소보고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아동은 전체 주정부 테스트의 5 ~ 17.7 %에 불과했기때문이다.
또한 흑인과 히스패닉 어린이들이 발병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더 높은 비율로 양성 반응을 보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소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률은 인구 10 만 명당 1,573 건이다.
어린이들 사이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AAP는 마스크 의무, 테스트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포함하는 국가 전략 수립을 제안했다.

COVID-19는 일반적으로 노인의 건강에 더 위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지만 여전히 어린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음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여러 개 주정부는 학교 폐쇄를 서두르고 있다.
학교 폐쇄는 미국 어린이들의 정서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향을 미치고 가난한 가정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는 일부 사람들에 의해 비판을 받았다.

1237-국제 1 사진.png

하지만, 이달 초 빌 드 블라시오 뉴욕 시장은 “우리는 자연 재해가 아이들의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이런 종류의 독성 스트레스에 장기간 노출되면 유아뿐만 아니라 불안과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청소년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감염자가 발생한 학교들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한편,11월 29일(일)까지 COVID-19 감염자 수가 100만명이상인 국가들의 경우 미국(1위:12,939,666명,전세계 19% 정도)이 가장 많았고 이어 인도(2위:9,392,919명),브라질(3위,6,238,350명),러시아(4위:2,269,316명),프랑스(5위:2,169,811명),

스페인(6위:1,628,208명),영국(7위:1,605,176명),이탈리아 (8위:1,564,532명),아르헨티나(9위:1,407,277명),콜롬비아(10위:1,290,510명),멕시코(11위:1,090,675명),독일(12위:1,042,700명) 순으로 나타났다.

11월 29일(일)까지 COVID-19 감염으로 사망자 수의 경우는 미국(1위:262,736명),브라질(2위:171,974명),
인도(3위:136,696명),멕시코(4위:104,873명),영국(5위:58,030명),이탈리아(6위:54,363명),프랑스 (7위:51,767명),이란(8위:47,486명),스페인(9위: 44,668명),러시아 (10위:39,527명) 순으로 나타났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