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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야당 대표’ 이준석식 갈라치기 '한국정치판 멍들어'



2030 남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을 가리지 않고 사회 갈라치기 서슴치 않아



 ‘최연소 야당 대표’ 인 이준석 국민의힘 당 대표가  젊은 시각으로 ‘새로운 정치’를 하길 원하고 있는 민심과 달리 ‘갈라치기 정치’를 하고 있어 정치권의 비판을 받고 있다.



이 준석 대표는 2018년 바른미래당과 2020년 미래통합당을 거쳐 2021년 6월11일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해 최연소로 당선이 된야당 대표이다.



2011년 12월 박근혜 전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에 의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고 2014년에는 새누리당 혁신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그의 목표는 ‘새로운 젊은 보수’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었다.



이 대표는 2018년 바른미래당과 2020년 미래통합당을 거쳐 2021년 6월11일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는 당선 직후 “제가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공존이다. 저는 다른 생각과 공존할 자신이 있고, 과거에 얽매이지 않을 자신이 있다. 앞으로 우리는 수권 세력임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지만 11개월동안 그의 발자취에서는 공존을 찾아 볼 수가 없다.



하지만, 시민들과 정치인들, 그리고 시민단체 모두 이 대표의 ‘말’은 공존과 멀고, 젠더·세대·약자를 몰아세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국내 언론 일요시사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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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2일 경기도 양평군의 한 중국인 남성이 흉기 난동 사건 등 1 주일 간격으로 발생한 두 건의 사건의  검거과정에서 여경이 순간 범인이 있는 현장을 이탈한 사건을 두고, 이 대표는 제압 능력을 측정할수 있는 체력검정 등을 자격으로 주장해 ‘여경 무용론’ 확산에 기름을 퍼 부었다.



지난해 11월19일에는 서울 중구의 한 오피스텔 사건의 경우,  6개월 전 이별 통보를 받은 남성이 지속적인 스토킹을 하다가 피해 여성을  협박하고 폭행하다가 14차례 찔러 살해한 사건은 사회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정치권에서는 ‘페미니즘’ 논쟁이 시작됐다.



당시 여성이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게 살해되거나 살해될 위험에 처했던 사건이 1.6일마다 1건씩 보도됐다. 



주변인 피해까지 포함하면 1.3일에 1건이었다. 언론에 보도되지 않은 사건을 포함하면 피해여성은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 대표는 지난해 11월21일 자신의 SNS에 “선거 때가 되니까 또 슬슬 이런저런 범죄를 페미니즘과 엮는 시도가시작되고 있다. 이런 잣대로 전 남편을 잔인하게 살해한 고유정 사건을 바라보고 일반화해버리면 어떻게 될까?‘ 남성은 잠재적 가해자’ 프레임은 2021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의 의견이 20대 남성들만 환호하는 의견이라는 지적이 강했다.



이에대해 <MZ세대, 정치를 말한다>에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사소한 것을 들고 일반적인 정책을 페미니즘이 지나쳤다고 일반화된 결론으로 내는 것은 이대남(20대 남성)들은 환호할지 모르겠지만 선동적인 어법”이라며 “자신의개인 이데올로기 때문에 사회적 이슈를 왜곡해서 해석하고 왜곡된 해법으로 젊은 세대를 선동하는 것은 안 좋은결과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윤석열 선대위 합류 당시  “당의 색깔과 너무 다르다"면서 반대했다.이대남들의 표가 떨어지기 때문이며, 이 이유 말고는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대표의 발언은 문제시됐다. 여태까지는 ‘여성’에 국한된 말이었다면 이번에는 사회약자인 ‘장애인’들에 관한 것이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는 지난해 12월20일부터 3월 까지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 출입문과 안전문 사이에 휠체어 바퀴를 집어넣는 등 열차의 출발을 저지하는 불법 시위를 31회 진행한 후 시위를멈추고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까지 삭발 시위로 전환했다.



이 대표는 이와같은 전장연의 시위에 대해 이 대표는 본인의 SNS 계정에서 “아무리 정당한 주장도 타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해 가면서 하는 경우에는 부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문재인정부의 박원순 시정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위해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오세훈시장이 들어선 뒤 지속해서 시위를 하는 것은 의아한 부분”이라며 “서울경찰청과 서울교통공사는 안전요원을 투입해 정시성이 생명인 서울지하철의 승객이 특정 단체의 인질이 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경찰 투입을 요청했다.



이를 두고 정치계,시민사회가 모두 이 대표를 비판했다. 



우정규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활동가는 “이 대표의시민 범주 안에는 장애인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비장애인 시민과 장애 시민을 갈라치기하며 갈등을 유발하는여론몰이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가 3월 25일 자신의 SNS에 전장연 시위자가 출입문 사이에 위치해 지하철이 갈 수 없도록 고의로 운행을 막는 동영상을 하나 올리면서 이날을 기점으로 전장연에 관한 부정적인 언론 보도가 쏟아졌다.



이 동영상에는 시민 한 명이 할머니 임종을 지키러 가야 한다고 울부짖었고, 시위자는 버스를 타고가라고 대답했다.



해당 영상을 본 시민들도 전장연에 대한 비판을 서슴치 않았고, 일각에서는 “왜 악마의 편집 영상을 올려서 사실을 왜곡하느냐”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왔다.



전장연은 이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고, 이 대표는 사과할 일은 없다고 일축했다.



오히려 전장연을 향해 “비문명적 시위” “시민을 볼모로 삼았다” “지하철역 내 엘리베이터가 93% 완성됐는데100%가 아니라는 이유로 시위를 하는 게 맞는지” 등의 비난을 이어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지난달 28일 “ ‘혐오와 갈라치기’의 나쁜 정치는 결국 독이 돼 이 대표 본인과 국민의힘에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어 “지난 대선 시기 ‘여성가족부 폐지’ 등을 내세우며 진행한 성별 갈라치기에 이어 그의 전매특허인 ‘혐오와 갈라치기’의 타깃이 장애인단체와 장애인에게 옮겨간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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