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931-유럽 1 사진.JPG
벨기에에서 풀 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 평균 3,192유로를 번다고 벨기에 통계청은 밝혔다. 하지만 벨기에인 3명 중 2명이 평균 3,192유로에 못 미치는 월급을 받고 있다고 한다. 통계청은 2010년과 2011년의 벨기에인의 수입자료를 바탕으로 조사결과를 발표 했다.
개개인들 간의 월급 차이를 만드는 주요 요인으로는 일하고 있는 지역, 일한 경력, 일하고 있는 분야, 개개인의 학력차였다.
지역별로 봤을 때 수도 브뤼셀 주위의 도시들, 즉 네이벨, 할러, 빌보르트, 루뱅, 안트베르펜 시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벨기에 전체에서 가장 높은 봉급을 받고 있었다. 그에 반해 뒤낭(벨기에 남부)에 살고 있는 직장인의 경우 벨기에 직장인 평균보다 약 20% 낮은 월급을 받고 있었다.
또한 경력도 월급 차를 만드는 주요 요인이었는데 예를 들어 60세의 화이트 칼라 직장인의 경우 벨기에인의 평균 월급보다 31% 많은 돈을 벌고 있었다. 그의 같은 회사 동료인 20살 직장인과 비교했을 때 많게는 180%까지 많은 월급을 받는다. 그에 반해 노동직의 경우는 경력이 많아져도 월급의 인상폭이 상대적으로 작아 동일직종의 60세 노동자와 20세 노동자의 월급을 비교했을 때 31%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학력도 월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 학사를 마친 직장인의 경우 평균보다 약 9% 더 많은 월급을 받고 있으며,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 많게는 평균보다 55%나 많은 월급을 받고 있었다.
일하는 분야도 월급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데 가장 월급을 많이 받는 분야는 석유 화학 분야 종사자들로 이들은 벨기에인의 평균 월급보다 약 52% 더 많은 돈을 벌어 들였으며 요식업 종사자의 경우는 평균 월급보다 약 27% 낮은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벨기에는 임금 제도에 대한 국가의 압력이 제한되어 있는 나라이다.  세 명 중 두 명의 벨기에 인들은 평균 임금 3,192유로보다 낮은 임금을 받고 있으며 가장 많은 월급을 받는 층과 가장 낮은 월급을 받는 층의 차이는 2,4배에 해당한다.  이로써 벨기에는 유럽연합에서 월급 차가 큰 나라로 3위에 랭크 되었다. 
국제 기관의 조사 결과에 의하면 벨기에에서 저임금을 받고 있는 사람은 약 6%에 해당한다. 여기서 저임금은 받는 월급이 그 나라의 평균 임금과 비교하여 2/3가 되지 않을 때를 의미한다. 유럽에서 월급을 가장 많이 받는 나라는 덴마크로 평균 임금이 4,264유로이다. 
벨기에/네델란드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5983
35 벨기에 벨기에, 학생들 입학금 상승 임박 file eknews 2014.07.29 2110
34 벨기에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 의대 입학 시험 합격자 적어 file eknews 2014.07.14 3000
33 벨기에 벨기에, 이민자들 빈곤하고 학력 낮아 file eknews 2014.07.07 3301
32 벨기에 벨기에, 외국인 의사들 10년 사이에 세 배 늘어 file eknews 2014.06.24 3342
31 벨기에 벨기에, 우박으로 인한 자동차 피해 늘어 file eknews 2014.06.17 2493
30 벨기에 벨기에, 앞으로 더 많은 테러 발생 가능성 있어 file eknews 2014.06.10 1954
29 벨기에 벨기에 국민 절반, 과 체중과의 전쟁 file eknews 2014.06.02 2347
28 벨기에 맥주의 본고장 벨기에, 사람들의 주량은? file eknews 2014.05.26 2669
27 벨기에 벨기에, 플랑드르인들과 왈롱인들 지역 감정 완화 file eknews 2014.05.19 5270
26 벨기에 벨기에, 지난 10년간 상수도세 3배로 뛰어 file eknews 2014.05.06 2243
25 벨기에 벨기에, 이혼 세금으로 플랑드르 정부 큰 수익 올려 file eknews 2014.04.28 2075
24 벨기에 벨기에 젊은 층, 겁 많고 순종적 성향 file eknews 2014.04.14 2190
23 벨기에 벨기에 젊은 층, 다문화와 이민자들에게 호의적이지 않아 file eknews 2014.04.07 1760
22 벨기에 벨기에, 빈부 격차 줄어 들어 file eknews 2014.03.25 1973
21 벨기에 벨기에 내무부 장관, 성희롱에 법적인 재제 마련 file eknews 2014.03.17 2123
20 벨기에 벨기에, 외국인 동성애자들 난민 신청자 점점 많아져 file eknews 2014.03.10 2483
19 벨기에 벨기에, 3월부터 적용되는 중요한 변화 6가지 file eknews 2014.03.03 1802
18 벨기에 벨기에 요식업계, 블랙박스 설치여부 2016년 1월 1일부터 법적 제재 file eknews 2014.02.25 2340
17 벨기에 벨기에, ‘안락사법 전 연령대 확대’ 통과 전세계 비난 쏟아져 file eknews 2014.02.16 3927
16 벨기에 벨기에, 십대 절반이 친구들로부터 괴롭힘 당해 file eknews 2014.02.10 252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Next ›
/ 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