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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발롱인 자국민보다 프랑스인들에게 친밀함 더 느껴 



벨기에 남부 지역에 사는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하는 발롱 사람들은 벨기에 북부에 사는 네덜란드어를 쓰는 플랑드르인들보다 프랑스인들과 더 강한 유대감을 느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기사 사진 101 출처 Belga.jpg

<사진 : Belga 전재>


 이번 조사는 발롱 지역에 있는 교육과 미래계획 및 통계를 맡고 있는 위원회에 의해 행해졌으며, 발롱인의 정체성에 대한 연구를 위해 이루어졌다. 


2012년과 2013년 사이에 이루어진 조사에 의하면 발롱인 세 명 중 두 명 즉 66.1퍼센트가 플랑드르인과의 유대감보다는 이질감을 더 많이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는 십 년 전과 비교하면 약 25퍼센트나 늘어난 것으로 10년 전 조사에서 이와 같이 답한 사람은 35퍼센트에 그쳤었다. 


응답자의 78퍼센트는 그들이 프랑스어를 쓰는 발롱인임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답했으며, 그들은 또한 그들이 벨기에인임을 자랑스러워한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분명하게 드러난 것은 발롱인들이 점점 같은 민족인 플랑드르 북부인보다는 프랑스와의 연대의식을 강하게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54.9퍼센트는 자신들의 정체성을 프랑스인들과 다르다고 답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플랑드르인들보다는 같은 언어를 쓰는 프랑스인과 더 가깝게 느끼고 있었다. 또한 54.9퍼센트라는 비율도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낮아진 수치이다.


조사 기관은 현재 발롱인들에게는 언어적 문화적 차이가 국가라는 개념보다 더 크게 작용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이번 조사는 1200명의 발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조사 결과의 오차범위는 2.76퍼센트 내외이다.




네덜란드/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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