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정치
2024.12.07 19:29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글, '김건희 고모까지 등장해 진흙탕'
조회 수 26 추천 수 0 댓글 0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 글, '김건희 고모까지 등장해 진흙탕'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로 여권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대권주자들이 맥을 못쓰고 있고, 박완수 경남지사 , 윤한홍 의원 등이 코너에 몰렸으며 중진의원인 김영선 전의원이 구속 수감되는 등 국민의힘이 풍지박살이 나고 있다. 게다가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한동훈 가족 명의의 윤석열 대통령 부부 비방글이 작성됐다는 '당원 게시판' 논란과 관련해 경찰이 관련 고발 등 8건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로저널 영국판 11월 27일자,독일/프랑스판 11월 27일자 게재) 김건희 여사의 고모로 알려진 김혜섭 목사는 11월 27일 자신의 페이스 북에 "내가 아는 한동훈 가족일까 궁금(하다)", "벼락 맞아 X질(죽을) 집안" 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욕설에 가까운 저주를 퍼부었다. 이어 김 목사는 한동훈 대표 가족들이 '김 여사에게 개목줄을 채우라는 글을 썼다'고 언급하면서 "20년을 키워준 은인을 배신한것도 모자라 그 부인 (김 여사)을 이렇듯 잔인하게 매도하는 파렴치한....대한민국을 팔아먹으려고 윤 대통령 2년 지나기도 전에 탄핵과 김건희 구속을 외쳤다"라며 공개적으로 저주의 글을 퍼부었다. 이에대해 대표적인 친한게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은 채널A 유튜브 '정치시그널'에 출연해 한 대표와 가족들이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글을 썼다고 난리인데 오히려 그 반대로 '용산 고위관계자'나 '김 여사 고모'로 추정되는 분들이 한동훈 대표의 비난글을 더 많이 쓴다고 밝혔다. 신 부총장은 이어 "용산 고위관계자가 저희 당 소속 의원들이나 기자들과 통화할 때 한 대표에 대해 참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하는 경우가 더 많다.그런 게 저희 귀에 다 들어온다.최근에도 그런 사례를 저희들이 다 듣고있다"고 덧붙였다. 신 전략기획부총장은 또한 "김 여사 고모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집안에 대해 '벼락 맞아 뒈질 집안이다'라고 표현했지만 문제 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 목사는 자신의 SNS에 "김건희 여사를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개목줄을 목에다 채워 집안에 가두라'는 필(글)을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한동훈 가족들(명의로)이 써놨다"며 "신지호는 (김건희 여사) 고모가 한동훈 가족에게 벼락 맞을 집안이라는 말을 듣고도 참았다고 표현했는데, 해서는 안 될 말을 한동훈 가족들이 먼저 김건희 여사에게 써놓고 한동훈이 하는 말이 표현의 자유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그렇다면 고모도 표현의 자유한 것이 무엇이 문제냐. 지들은 남에게 모욕과 저주를 마음 놓고 저질러 놓고 고모가 한동훈 가족에게 벼락 맞을 집이라고 표현한 것 '쎄다(세다)' 생각한다면"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신지호씨 당신 마누라도 개목줄에 쇠사슬 매달아 집안에 가둬 보시렵니까. '개발짝(개발작)' 하지 마시고 참지 마시고 본질은 흐리지 맙시다"라고 했다. 김 목사는 전날에도 "신지호씨 깔려면 제대로 까셔. 고발도 불사할까나?"라면서 거친 언어로 비난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