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26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 폭우 동반한 태풍 시애라로 피해 막심해

지난 일요일(9일)부터 지속된 폭우와 폭설을 동반한 태풍 시애라(Storm Ciara)가 몰아치면서 영국 전역이 대혼란이 야기되었고, 주택 침수, 도로 유실 등으로 혼란이 극심했다.
영국 일부 지역에서 지금까지 1달 반의 강우량이 24시간 안에 쏟아지면서 50만 가구 이상이 홍수와 단전을 겪는 결과를 낳았다.

K J & 변호사 1.png

대부분의 가구에 전기가 복구되었지만, 수천 가구에 밤새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동부 및 남동부 잉글랜드에 걸쳐 18,500 가구가 여전히 단전된 상태이고, Western Power Distribution은 2,800 가구 이상이 단전되었다고 보고했다.
영국 전역에 홍수 주의보가 200개 이상 발령되었는데, 이중 150개 이상이 잉글랜드, 약 50개가 스코틀랜드, 그리고 15개가 웨일즈였다.

양회계 & 유로여행.png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태풍 시애라의 여파로 인해 광범위한 홍수와 강풍으로 영국 전역에서 도로 유실과 철도가 차손되어 교통이 끊기고, 강풍으로 인해 수 백편의 항공편이 취소 되어 이동의 큰 불편을 겪었으며 2만 가구 이상이 단전된 상태로 밤을 넘겼으며, 전국에 홍수 경보가 내려져 있다. 
철도 관리청(Network Rail)은 노선 파손을 확인 중이며 승객들에게 이동 전에 노선의 운행 여부를 확인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영국 기상청은 영국 대부분 지역에 눈, 얼음과 바람에 대한 노란색 수준의 경보를 내렸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눈보라와 20cm의 눈이 내렸다.
일요일인 2월 9일에는 폭우와 최고 시속 97마일(mph) 강풍이 광범위한 홍수와 이동 불편을 초래했다.
Carlisle 지역의 홍수로 인해 Preston 북쪽으로 운행되는 기차가 모두 운행 중단되어 서부 해안 본선 철도 승객들은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박여행 & 켄달차.png

운전자들은 러시아아워까지 지속되었던 도로상의 위험에 주의해야 했고, 크고 작은 사고도 속출했다.
북아일랜드( Northern Ireland) 전역과 스코틀랜드(Scotland)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일요일 하루종일 바람과 눈에 대한 경고가 내려졌다.
잉글랜드 북부 일부 지역(Parts of northern England)은 일요일 오후 3시부터 눈과 얼음이 내릴 것이라는 경고도 내려졌다.

콘월(Cornwall)과 영국 남부 해안은 10:00시에서 19:00 사이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
일요일에는 국내, 국외 항공편 수백 편이 결항하는 등 항공편도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
공항들은 여행자들에게 항공 운항 여부를 재확인할 것을 권유했고,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등 항공사들은 다음 날인 월요일까지도 혼란을 빚었다.

이민센 & 한국TV.png

British Airways는 고객서비스 팀을 추가 배치하여 승객들과 연락을 통해 전액 환불이나 대체 항공편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했고, 영국 내 등 단거리 승객은 여행 일정을 취소하고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했다.
영국 기상청의 기상학자 Alex Burkill은, "태풍 시애라는 물러나고 있으나, 갈수록 평온한 날씨에 적어지는 등 불안정한 날씨가 잦고 있다"면서 
"영국으로 차가운 바람이 진입하면서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일요일에 가장 빠른 돌풍은 Isle of Wight에서 97mph로 기록되었고, Llyn Peninsula의 Aberdaron 마을에서는 93mph 돌풍이 있었다.

영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유로저널 금주의 영국 주요 뉴스 (1월 3일자, 한국 언론, 인터넷에서 읽을 수 없는 80여개 기사) 편집부 2024.01.09 123
공지 영국, 경제 재개와 규제 완화했지만 한인사회는 '고통 지속 불가피' file 편집부 2020.05.12 26737
공지 유로저널 5월 10일자 속보 포함:영국 5 단계 코로나19 완화 (식당 8월 30일까지 영업 못해 한인 사회 직격탄) file 편집부 2020.05.08 21033
공지 영국 정부, 자영업자 평균 월수익의 80%까지 보조금 지급 file 편집부 2020.04.02 21169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2
12112 英, 북아일랜드와 통관검사 면제 방안 검토에 논란 편집부 2020.02.26 741
12111 영국 NHS, EU 이주 감소 대비해 고졸들 보조로 긴급 훈련 후 투입 편집부 2020.02.26 777
12110 영국 소매업, '폐업률 7년만에 최대, 판매액은 25년만에 하락' 편집부 2020.02.26 3830
12109 英, 규제주권 회복은 무역협상 대상 아닌 미래비전 file 편집부 2020.02.19 2651
12108 英, 일본에 EPA 승계 요구에 거부 당해 file 편집부 2020.02.18 1478
12107 '코로나 19' 위기의 영국, 확산 시 수백만명 ‘자택 격리 권고 가능' file 편집부 2020.02.18 3129
12106 EU 포함 모든 이민자, 영국 이주위해 연봉 최소 £23,000 이상 되어야 file 편집부 2020.02.18 1279
12105 영국 브렉시트이후 자국 수역에 EU 어선 접근 제한 나서 file 편집부 2020.02.18 1218
12104 영국, 15년후 휘발유.경유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 금지 file 편집부 2020.02.12 1620
12103 영국, EU 개인정보보호 체제 탈피해 독자 정책 수립 전망 file 편집부 2020.02.12 2836
» 영국 , 폭우 동반한 태풍 시애라로 피해 막심해 file 편집부 2020.02.12 2685
12101 영국, 매년 EU출신 비숙련 노동자 9만명씩 추방안 마련 file 편집부 2020.02.12 1516
12100 영국 부동산 시장 활기 시작, '인상에 대한 예견은 아직 일러' file 편집부 2020.02.12 544
12099 브렉시트로 달라지는 영국인과 유럽인의 자격 file 편집부 2020.02.04 1818
12098 英, 브렉시트 이후 10개 자유무역항 지정 계획중 file 편집부 2020.02.04 712
12097 영국, 경제 성장 조짐에 금리 동결 file 편집부 2020.02.04 955
12096 런던,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위험 가장 큰 도시 file 편집부 2020.02.04 1243
12095 영국 정부, 초중고등학생들 교육 투자 의무화 해 file 편집부 2020.02.04 1031
12094 브렉시트 부스트!, 영국 경제 전망 '청신호'속에 우려 증폭도 커 file 편집부 2020.01.29 1363
12093 영국 시민 7명중 1명은 해외에서 태어난 이주자 file 편집부 2020.01.29 1099
Board Pagination ‹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637 Next ›
/ 63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