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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병원들, NHS에 병상과 인력 부족 경고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완전히 예방 가능...

by admin_2017  /  on Jan 06, 2021 00:48
잉글랜드 병원들, NHS에 병상과 인력 부족 경고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완전히 예방 가능한 지침'준수를 호소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최소 33개국에 전염으로 40개국에서 입국 금지 조치중 
 

영국의 병원장들이 국가의료센터(NHS)에 변종 바이러스로 인해앞으로 몇 주간 병상 과 의료진 부족에 직면하게되어 긴장이 요구된다고 경고했다.

영국 BBC방송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의 의료공단(NHS)의 최고 책임자 샤프란 코더리(Saffron Cordery)는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과 병원 내 인력 부족으로 '더 힘든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의료계를 보호하기 위해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규칙을 준수해달라 “고 국민에게 호소하고 있다. 

영국의 코로나 19 감염은 1월 4일까지 총누적환자는 2,599,793명으로 인구 10만명당 3828.86명이며 총 누적 사망자 수는 75,024명으로 인구 10만명당 109.82명이고 감염자 대비 사망률은 2.87%에 이른다.

일일 감염자 수는 12월28일 32,340명,12월29일 41,385명, 12월30일 53,135명, 12월 31일 50,023명,1월1일 55,892명,1월2일 53,285명,1월3일 57,724명, 1월 4일 54,990명로 6 일 연속 5만명이상에 이르고 이 기간동안 일일 평균 54,175명에 이른다. 게다가,런던 병원에서 늘고 있는 코로나 환자의 수가 전국으로 퍼지기 시작했다는 우려가 있다. 영국의 중환자 의료 학부의 앨리슨 피타드(Alison Pittard)박사는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은 그저 시간 문제이다. 우리는 현재 이를 직감하고 있다. 확산을  멈추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확산은 곧 입원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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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동안 인구 10만명당 추가 감염자 수'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 (Imperial College London)에서는 변종 바이러스의 전파율이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빠르다는 것을 확인했다. 23개의 신탁 기관에서 실시한 국가의료센터 분석 결과를 인용한 공공의료 저널에 따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환자실뿐만 아니라 급성,일반 환자의 병상에도 압박을 주고 있다. 지난 12월 28일 병원의 병동 1/3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환자들이었으며, 런던의 North Middlesex, 켄트의 Medway,Dartford, Gravesham 지역의 병원에서는 절반 이상이었다.  

최근의 확진자 수 증가를 바탕으로 보면, 모든 병동이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환자들로 채워질 수도 있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샤프란 코더리(Saffron Cordery)는 BBC의 아침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급증하는 감염률과 사망률은 통제하기 힘든 정도이고, 주요 기관들이 격무에 시달리는 것을 보며 현재 우리 모두는 아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언급했다. 중환자실을 담당하고 있는 한 의사는 "사람들에게 백신이 완전히 입증될 때 까지 규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페리얼 컬리지의 안토니 고든(Anthony Gordon) 교수는, BBC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터널 끝에는 결국 빛이 있다. 그러니 백신이 안정될 때까지 몇 달만 더 참아달라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다. 그러면 우리는 코로나 이전처럼 생활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과도한 의료 서비스 투입은 수천 명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할 수 없다.”고 했다 . 

왕립 응급 의학 대학(Royal College of Emergency Medicine)의 아드리안 보일(Adrian Boyle) 부총장은 사람들이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등 '완전히 예방 가능한 지침'을 따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도록 권고" 했다. 또한 의료계 종사자들에게는 “피곤하고 지칠 수 있는 환경인데도 지난 여름동안 열심히 일을 했고 많은 혼란 속에서도 잘 버텨주었다. 많은 사람들을 좌절시켰지만 이젠 막을 수 있는 바이러스이다. 우리는 지난 봄 부터 많은 것을 해왔고  지금은 백신도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잉글랜드의 3/4이상이 가장 높은 단계인 4단계 조치하에 있으며 스코틀랜드 메인랜드, 북 아일랜드, 웨일즈도 높은 단계로 격상시켰다.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33개국에 전염

코로나19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발원한 뒤 이듬해 2월 미국 뉴욕에서 폭발한 뒤 영국에서 또 다시 창궐하면서 새로운 코로나19 진원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의 바이러스보다 전염성이 최대 70% 더 높은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달 14일 영국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에 관련 사례를 보고한 지 19일 만에 최소 33개국에 전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공식 확인된 국가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 국가와 벨기에·덴마크·핀란드·프랑스·독일·아이슬란드·이탈리아·네덜란드·노르웨이·포르투갈·스페인·스웨덴·스위스 등 유럽 국가, 한국·중국·대만·일본·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와 중남미, 중동 등 총 33개국이다.

특히,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들 모두 최근 여행 이력이 없어, 이미 지역사회 내에서 퍼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영국 보건 당국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발 입국을 금지·제한하는 국가는 40개국 이상으로 늘어났다.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한국 국내 확진자는 영국에서 입국한 80대 한인에게서 12월 28일 첫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견된 뒤 5일 만에 9명(1명 사망)으로 늘었다.
 
<사진: 영국 BBC 방송 전재>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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