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load putty ssh for windows 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 특집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Home

철사의 왕(King of wire), 알렉산더 칼더 - 2 3) 동물의 역동적인 움직임 칼더가 작품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요소...

Posted in 최지혜 예술칼럼  /  by eknews  /  on Apr 17, 2016 23:06
extra_vars1 :  
extra_vars2 :  

철사의 왕(King of wire), 알렉산더 칼더 - 2



3) 동물의 역동적인 움직임

칼더가 작품에서 가장 중요시했던 요소는 균형미와 조형미를 갖춘 역동감이었다. 지루함, 대칭성, 반복을 싫어했던 그는 '자연'에서 가장 많은 영감을 받았고, 동물의 움직임에 매료되어서 많은 동물을 작품의 소재로 사용했다.
 


30- Cow.jpg

Cow, Alexander Calder, 1929



이후, 그는 독특한 위트, 레디메이드 오브제, 우연성을 의도한 작품 전개 방식 등을 뒤샹을 통해 배우면서, 철사로 만든 인물들의 간결한 캐리커처와 추상적인 무대장치로 파리의 전위 예술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명성을 쌓기 시작했다. 심지어 ‘철사의 왕(King of wire)’이라는 별명도 얻게 되었다.
 


30- 1929.jpg

Goldfish Bowl, 알렉산더 칼더, 1929



제 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 미국이 낳은 훌륭한 조각가로서 인정받았고, 1952년 베네치아 비엔날레 국제전람회에서 조각대상도 받았다. 1960년대 이후 대형조각 붐이 일어나면서 그의 작품들은 비행장, 미술관, 광장 등 공공장소에 세워지기 시작했다.
즉, 그는 ‘움직이는 미술(Kinetic art)’의 선구자로서 J. 탱글리, J. 리키 등의 많은 조각가들에게 큰 영향을 끼쳤다.




3. 예술은 어떻게 실현되는가? (How can art be realized?)

이질적인 각각의 사물들이 서로 어울리는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를 진지하게 고민했던 칼더는 모빌을 만들기 전에 사물들의 균형을 잡기 위해, 즉 중심이 되는 지점을 찾기위해 수도 없이 실로 매달아서 단 한 개의 중심점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1932년 칼더는 저서 <예술은 어떻게 실현되는가 (How can art be realized?)>에서 자신의 예술의 구성요소로써, 부피와 움직임, 공간, 덩어리, 그리고 벡터를 언급했다. 그는 이 요소들이 우연하게 만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서로 껴안고, 변화해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진 요소라고 말했다. 다시 말해, 예술은 각각의 요소들이 함께 어우러져 빚어내는 지속적인 변화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30- Sphere.jpg 


Small Sphere and Heavy Sphere, Alexander Calder, 1932-33



게다가 지칠 줄 모르는 그의 공연 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수년간 친구들이자 동료였던 에드가 바레스(Edgard Varése), 버질 톰슨(Vigil Thomson), 그리고 존 케이지(John Cage) 등과 함께 공연까지 했다.
소리와 움직임, 그리고 그 사이의 간격에 대한 그의 탐구열정은 순수예술뿐만 아니라, 음악, 발레나 안무의 발전과 더불어 이어져 나갔다. 댄서나 곡예사들의 활력을 구현하듯, 칼더의 조각들은 그 자체로 퍼모머(performer)였다.
 


30- 칼더.jpg

 

알렉산더 칼더



그런 칼더의 작품은 작은 숨소리에도 움직일 정도로 가볍고 하늘하늘한 그 자체로 우아하고 아름답다. 절묘한 무게중심에 의해 완벽한 균형을 유지하는, 어쩌면 기계와도 같은 예술, 동화적 환상을 선사하면서도 철학적 단순성을 품은 거대한 유기체와도 같다. 그리하여 심지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유로운 리듬과 고요함, 우주의 평온마저 느끼게 한다.




4. 공간속의 드로잉 (drawing in space)

1) 철사를 이용한 투명성이 바로 현대성의 표현

알렉산더 칼더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당시 알려진 조각가들이었고, 어머니도 화가였다. 어릴 때부터 화가적 재능을 보였던 칼더였지만, 그는 1919년 기계 엔지니어로써 학위를 받았고, 1923년 뉴욕에서 페인팅을 공부하기 전에 엔지니어로써 몇 년간을 보냈다.
하지만, 아티스트 집안의 혈통을 물려받은 그였기에, 결국 아트 스튜던트 리그(Art Students League)를 졸업한 후,  삽화가로써 일을 시작했고, 그림과 조각도 시작했다. 당시 돌이나, 청동, 그리고 나무로 만들어진 조각들과는 달리, 칼더는 싸고 마음대로 휘어잡을 수 있는 철사줄과 남들이 쓰레기라고 생각한 재활용품들을 이용해 작품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헤라클레스와 사자(Hercules and Lion, 1928)’와 같은 영웅들의 모습을 제작하는 데 몰두했다. 당시 비평가들은 선을 이용한 칼더의 작품들을 “공간속의 드로잉(drawing in space)”이라고 평했다.
 


30- 1928.jpg 

'Hercules and Lion,' Alexander Calder,1928



그는 다른 물체들이 자신의 작품들을 통해서 보여지는, 즉 철사선으로 이루어진 자신의 작품들이 가지는 투명성이 바로 현대성의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2) 지식과 경험의 융합적 결정체

1930년대 러시아 구축주의(Russian Constructivism)의 영향은 전통적인 조각의 재료를 벗어나 철사나 알루미늄 철판 같은 산업자재를 사용하는 칼더에게 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칸딘스키와 나움 가보, 몬드리안의 추상적 형태와 공간구성으로부터 결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이렇게 1930년대는 칼더가 작가로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면서 자신감이 넘치던 시기였다.
1931년, 칼더는 자신의 공대생 8년의 경험을 활용해 모터의 힘을 이용한 최초의 움직이는 조각을 제작했다.
 


30- 1937.jpg 


Mercury Fountain, Alexander Calder, 1937



칼더에게 이런 모터를 이용한 작품을 만드는 건 식은 죽 먹기만큼 쉬운 일이었다. 하지만, 곧 모터가 작동에 오류가 날 수 있는 한계를 지닌 기계라는 점을 깨달게 되었다. 게다가, 지루한 것, 대칭적인 것, 반복적인 것을 싫어하는 자유로운 영혼이었던 칼더는 반복적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모터에 더이상 만족을 할 수가 없게 되었다.



3)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발상       (다음에 계속…)


유로저널칼럼니스트, 아트컨설턴트 최지혜
메일 : choijihye107@gmail.com
블로그 : blog.daum.net/sam107
페이스북 : Art Consultant Jihye Choi


 

 

댓글 '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조성희의 마인드 파워 칼럼 조성희 칼럼니스트 소개 image admin_2017 2019-01-29 4845
공지 하재성의 시사 칼럼 하재성 칼럼니스트 소개 admin_2017 2019-01-29 3584
1786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시민권 신청자격 소요기간 및 그 후 과정 eknews 13/02/06 20:30 11078
1785 가족비자 (1) - 배우자비자 신청시 재정증명 줄거리 image eknews 12/08/16 19:15 10866
1784 영국 이민과 생활 군미필자, 영국영주권/시민권 및 한국 군대문제 eknews 14/05/13 17:19 9288
1783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 이민과 생활 - 소개글 (유로저널) imagefile 한인신문 09/01/16 02:17 9242
1782 전문대 졸업자도 영국취업비자 신청가능 한가요? image eknews 12/04/24 23:40 7381
1781 에이미리의 파리에서 랑데뷰 4월 그리고 5월 의 파리 imagefile admin_2017 19/04/17 02:00 6861
» 최지혜 예술칼럼 철사의 왕(King of wire), 알렉산더 칼더 - 2 imagefile eknews 16/04/17 23:06 6718
1779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인과 혼인신고 및 배우자비자 신청 image eknews 13/04/02 19:51 6660
1778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 한국 출생자녀 영주권과 시민권 신청시기 eknews 12/02/29 02:42 6511
1777 영국 이민과 생활 요즘 스폰서쉽에서 영국 취업비자까지 소요기간 eknews 14/04/09 05:06 6455
1776 유로저널 와인칼럼 <김성중 소믈리에가 소개하는 와인바 이야기> 파리 6구 세계적인 부르고뉴 와인 전문 와인 샵 Ambassade de Bourgogne imagefile eknews 16/01/25 01:13 6302
1775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 시민권 획득과 해외동포 한국 거소증 file eknews 12/01/11 00:05 6269
1774 영국 이민과 생활 10년거주로 영주권 자격과 BRP카드 eknews 13/08/08 16:56 5965
1773 영국 이민과 생활 아이들 한국과 영국국적 모두 가질 수 있나요? 유로저널 11/02/10 04:19 5960
1772 영국 이민과 생활 학생비자 남은 상태에서 솔렙비자 신청은 eknews02 11/05/23 00:24 5872
1771 영국 이민과 생활 해외서 동거인 비자 신청 eknews 11/06/01 18:06 5835
1770 최지혜 예술칼럼 최지혜의 예술칼럼 (18) 행운과 비운의 화가, 마크 로스코 3 - 소제목 : 무의식의 바다를 항해하다 imagefile eknews 15/03/31 01:12 5768
1769 영국 이민과 생활 영국 취업과 취업비자 어떻게 할 수 있나요? file eknews 12/01/17 23:46 5549
1768 영국 이민과 생활 솔렙비자 가능인원과 주재원비자 eknews 12/12/17 02:15 5540
1767 영국 이민과 생활 방문무비자, 연간 체류 가능 일수와 입국심사 유로저널 10/09/01 04:10 5518
Board Search
1 2 3 4 5 6 7 8 9 10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