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3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권력교체, 2019 유럽 권력지형 격변 예상


2019년에는 유럽의회 선거와 함께 EU 주요기관장 교체가 예정되어있다. EU 중심국인 영국의 브렉시트와 함께 유럽의 권력지형이 격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전문지 파이낸셜 타임즈(Financial Times, 이하 FT)는 특집기사를 통해 이렇게 많은 정치이벤트들이 몰린 2019년은 이런 “잔인한 우연” 때문에 더욱 예측불가능하고 역사적이며 흥미로운 한 해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우선 2019년에는 유럽중앙은행(ECB, European Central Bank),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유럽이사회(European Council)를 비롯한 주요기관의 수장이 임기를 마치고 교체된다. 


FT는 5월에 예정된 유럽의회 선거의 결과에 따라 주요기관장 자리가 어떻게 나누어지고 어떤 리더십이 유럽연합을 이끌게 될지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만약 포퓰리스트들이 선거흥행에 성공해 20%~25% 점유에 성공하면, 실질적으로 권력을 행사할 수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암스테르담 대학의 캐서린 드 브리(Catherine de Vries) 교수는 FT와의 인터뷰를 통해 만약 이것이 현실화 된다면 “중도좌파와 중도우파의 자연스러운 권력균형이 깨지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의회가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욱 힘들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유럽 내지용 - 정치2.jpg


동시에 FT는 EU주요국인 영국이 브렉시트를 통해 떠나게 되면서, 프랑스와 독일 중심의 권력지형이 더욱 부담을 떠안게 될 것으로 보았다. 최악의 경우 국내정치 문제로 인해 권력의 공백이 생길 수도 있다는 것이다.


FT는 EU를 위한 최상의 시나리오로 새로운 집행위원회 사람들이 친(親)EU 사람들로 채워지고, 경제는 잘 버티며, 포퓰리스트들은 EU기관과 협력하고, 브렉시트는 계획에 따라 질서있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았다.


반면 최악의 시나리오는 주요기관장 인사가 고착상태에 빠지고, 포퓰리스트들의 선전으로 유럽의회 기능이 마비되고, 독재주의자 유럽국가들을 덮치며, 트럼프 대통령과는 무역전쟁을, 러시아와는 신(新)냉전을 치르는 와중에 이탈리아가 경제위기에 빠지고 이민자들이 급증하며 합의없는 브렉시트가 진행되는 것이다.


유럽의 미래는 두 시나리오 사이 어디쯤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진형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07 EU의 우크라이나 지원, 지속 가능한 평화 위한 지원 의지 분명 file 편집부 2025.01.05 8397
6106 EU집행위, 탄소 배출량 감축 위해 항공세 인상 방안 추진 편집부 2025.01.05 8066
6105 EU 2040년 재생에너지 목표, 원자력 발전 포함 두고 갈등 심화 file 편집부 2025.01.05 7766
6104 유럽 노동자 25%가 이민자로 대부분은 서비스직 종사 file 편집부 2025.01.05 7350
6103 유로존 인플레이션 목표치 거의 달성에 2025년 금리인하 지속 가능 편집부 2025.01.05 7174
6102 EU-메르코수르 자유무역협정(FTA) , 25년 협상 끝에 서명 file 편집부 2024.12.20 7714
6101 ECB, 올해 들어 네 번째 주요 정책 금리 인하해 편집부 2024.12.20 7677
6100 유럽 철도 이용객 대다수 철도 운송 서비스 불만족 최고 평가 Trenitalia 최악은 Eurostar 편집부 2024.12.20 7664
6099 유럽에서 미세먼지로 1년에 약 24만명이 사망,' 대기질 개선해야' file 편집부 2024.12.20 7701
6098 EU의 관망 전략, 트럼프 2기 경제·안보 압박에 위기 가중 우려 편집부 2024.12.10 7992
6097 미국의 NATO 지원 축소로 EU 방위 대응 필요성 증대 편집부 2024.12.10 7742
6096 유럽 대학들, 중국, 러시아, 이란의 표적 대상 경고 편집부 2024.12.10 7768
6095 유럽중앙은행, 트럼프 당선 이후 무역 전쟁에 '신중한 자세' 편집부 2024.12.10 7744
6094 유럽 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은 이민자와 테러 편집부 2024.12.10 7733
6093 유럽중앙은행, 성장세 약화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으로 안정성 위협 경고 편집부 2024.12.10 6310
6092 EU, 트럼프 2기의 대EU 관세 대책에 속수무책, 내부 분열마저도 편집부 2024.12.10 6354
6091 EU 회원국 농업계, EU-메르코수르 무역협정에 강력 반대, 편집부 2024.12.10 6303
6090 EU, 독일 경제 침체와 트럼프 당선에 2025년 경제 비관적 편집부 2024.12.10 6204
6089 유럽 가스 가격 재차 오름세로 가스 시장 불안감 증폭 편집부 2024.12.10 5417
6088 달러 대비 유로화 가치 1달러까지 하락 가능성 경고 편집부 2024.12.10 538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8 Next ›
/ 30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