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7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현재의 부분봉쇄,11월이후에도 유지 가능성 높아져



11월부터 독일은 급증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을 막기위해 시행중인 부분적 락다운이 11월 이후에도 현재의 제한 조치가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공보험 AOK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코로나19 환자 사망률 조사 결과, 입원환자의 사망률은 22%이고 중증환자의 사망률은 5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환자 중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지 않은 환자의 사망률은 16%에 불과했다.

 11월 2일부터 독일 전역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강화된 제한조치들이 시행되고 있다. 독일 연방정부는 우선 이 제한조치들이 4주동안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현재 정부가 4주 후에 이러한 조치들을 완화하진 않을 것이라고 독일 주간지 슈피겔(Spiegel)이 보도했다. 연방정부 대변인 슈테펜 자이베르트(Steffen Seibert)는 “현재 여러가지 상황들을 고려해보았을 때 정부의 입장에서 제한조치를 완화하는 것이 어렵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9일 연방 총리 앙겔라 메르켈(CDU)과 각 부처 장관들은 월 초부터 시행되고 있는 락다운 정책에 대해 회의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계획대로 11월 동안만 제한조치를 시행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자이베르트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정부가 특히 현재 계속해서 증가하는 신규감염자 수를 주목하면서 시행 둘째주에 처음으로 더 강화된 정책이 필요할 것인지, 그리고 현재의 제한조치를 11월 후에도 계속해서 연장할지에 대해 연방정부가 논의했다고 알려졌다.

1236-독일 4 사진.jpg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신규감염자 증가율이 점점 완만해지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증가세는 계속되고 있다. 현재의 제한조치들이 얼마나 효과를 보이고 있는지를 우선 확인해야하기 때문에, 명확한 판단을 하기엔 아직 너무 이르다. 매일 매일이 중요하다. 제한정책 완화는 신규 감염자 수 증가를 야기하고, 이로 인해 독일이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부분 봉쇄정책(락다운) 시행의 절반이 지나간 현재 독일의 코로나 상황은 여전히 심각하다. 7일 신규감염자가 2만3천명을 넘으며 하루 사상 최대 신규감염자수를 기록했다. 연방정부의 목표는 1주에 인구 10만명당 감염자 수를 50으로 줄이는 것이었는데, 현재 독일의 10만명당 감염자 수는 130 이상을 돌파했다. 우선 현재의 규모를 보았을 때, 각 지방 건강부처들이 감염자들의 개별 접촉을 모두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이 된다면 11월 말까지 10만명당 감염자 수를 50까지 낮출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하긴 한다. 
자이베르트 대변인은 회의 중 메르켈 총리의 말을 빌려 “외로운 크리스마스가 되서는 안된다. 이를 이룰 수 있는 지는 국민 개개인의 책임에 달려있다.“라고 국민들의 협조를 촉구했다.

 또한 각료회의에서 전국 학교들의 상황도 주요한 안건이었다. 하지만 연방 정부는 계속해서 가능한한 학교 현장 수업을 강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정치권에선 여전히 아이들이 계속해서 등교가 가능할 것인지 공방이 계속되고 있지만, 재택수업이 현장수업의 전부를 대체할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수업 중 마스크 착용 의무는 주 정부의 재량에 달려있다.   

 경제부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재정지원은 11월 이후에도 계속될 예정이다. 경제부 대변인은 세 번째 지원 방안이 시작될 예정이고, 이 지원은 12월 이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대변인은 현재 지원 정책에 대해 충분한 계획안이 마련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 슈피겔지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8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77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898
9776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75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7
9774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73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72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71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65
9770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25
9769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356
9768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67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66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65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58
9764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63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62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61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4
9760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59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