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9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1 Y AMRT 와 배 이삿짐.png

독일 2 한독 과 배치과.png



독일, 우선 순위 접종 해제로 백신 부족 등 혼란 가중


우선 순위 접종이 끝나고 전국적으로 일반 시민들에게 접종 예약 기회가 돌아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백신 물량으로 의료계 내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6월 7일부터 일반 접종 예약이 가능해지며 개인 병원에 백신 접종 희망자들의 문의가 빗발치고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독일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Frankfurter Allgemeine Zeitung)이 보도했다.

독일 연방 의사 협회장 안드레아스 가센(Andreas Gassen)은 노이에 오스나브뤼커 차이퉁(Neue Osnabrucker Zeitung)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문의 쇄도에 대해 우려와 함께 시민들의 협력을  호소했다.

가센 협회장은 “시민들은 인내심을 갖고 개인 병원에 몰려들어 압박을 해선 안 된다. 우리는 최대한 빠르게 모두 백신 접종을 맞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한 번에 접종 받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7일부터 16세 이상 모든 거주자들은 개인 병원에서 백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게 되었고, 14일부터는 12세-15세 청소년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해진다. 이와 함께 7일부터 산업체 의사 6천명과 개인 병원 의사 2천명이 추가로 접종을 시작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반 접종 예약이 가능해지면 바로 접종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현재 백신 물량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백신은 부족하다. 가센 협회장은 “건강부에서 100만개 이상의 화이자 백신을 2차 접종을 위해 풀지 않는다면, 이 시점에서 일반접종은 비효율적이다.“라고 비판했다.

개인병원 의사 협회장 디르크 하인리히(Dirk Heinrich)는 물량 부족 상황에서 시민들의 인내심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인리히 협회장은 “개인 병원에는 여전히 백신 물량이 너무 적게 공급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모든 백신 접종 희망자들이 접종을 맞기 위해선 몇 달이 아닌 몇 주가 필요하다. 게다가 우선 순위 환자들이 아직 충분히 2차까지 접종 받지 못했기 때문에 최소한 접종센터에선 우선순위자 접종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건강부 발표에 따르면 개인 병원은 2차 접종을 위한 물량을 예비해둘 수 없고, 필요에 따라 주문을 해야하는 시스템이다. 

현재 독일에선 전체 국민 중 1/5 정도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이고 45.4%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접종이 시작되고 5개월간 5300만개가 접종되었고, 그 중 3700만개가 1차 접종 분량이다. 그러므로 현재 여전히 많은 2차 접종 분량이 필요한 상황이다.      

가센 협회장은 오는 14일부터 아동-청소년에게도 백신 접종을 가능하게 하는 것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현재 독일 백신 위원회에서 아동-청소년에 대한 백신 권고안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의 접종 허가는 혼란을 가중시킨다는 평가이다. 

독일 5 샹리-K MALL.png


유럽연합 의약청에서 12세 이상 청소년들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허가했지만, 독일 백신 위원회는 12세 이상 청소년들 중 기저 질환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만 접종을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연방 정부는 긍정적인 예측을 하고 있다. 

건강부 장관 옌스 슈판(Jens Spahn)은 부족한 백신 물량에도 불구하고 6월 중순까지 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의 90%가 1차 접종 예약을 할 수 있을 것이고, 12세-15세 청소년의 경우 여름까지 1차 접종 기회를 갖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슈판 장관은 6월에서 8월까지 약 화이자사 백신 5천만개가 풀릴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이러한 계획이 충분히 현실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차이퉁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럽 1 딤채냉-한인TV.png 유럽 2 YBM & 마스크 장남권.png 유럽 3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독일내 기사제보,취재요청,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10 1092
9904 독일 경제, 결국 2024년 마지막 분기도 마이너스로 마무리 편집부 2025.05.20 27
9903 독일 일자리, 고임금 산업 줄고 저임금 서비스 증가 편집부 2025.05.20 28
9902 EU, 독일 경제 침체와 트럼프 당선에 2025년 경제 비관적 편집부 2024.12.10 31
9901 독일 산업 계속된 부진의 늪에 탈산업화 논의 대두 편집부 2024.12.10 32
9900 독일 연금 수령자, 노동력 부족의 현실적 대안으로 주목 받아 편집부 2024.12.10 34
9899 독일, 가스 공급망 사용료 인상에 가스가격 내년 크게 상승 편집부 2024.12.10 34
9898 독일 기업들, 존속 위기 점차 증가로 올해 파산 증가 예상 편집부 2024.12.10 35
9897 독일 맥주 양조장 수, 높아진 에너지 비용에 첫 감소 발생 편집부 2025.05.20 35
9896 독일 소매업체 경기 악화로 인해 올해 4,500개 폐업 예상 편집부 2025.05.20 36
9895 OECD, 독일 경제성장률 예측치 다시 한 번 하향 조정 편집부 2025.05.20 36
9894 독일 3분기 경제 깜짝 성장에 경기 침체 회복 보여 편집부 2024.12.10 37
9893 독일, 또 다시 대유행 시작, 더 강력한 제한 조치 검토중 file 편집부 2022.03.02 38
9892 독일 전문 인력, 아동 돌봄 등 53만명 필요 편집부 2024.12.10 38
9891 작년 독일 소매업 매출 상승세인 반면 산업계 경기는 침체 편집부 2025.03.09 38
9890 독일, 경기 악화로 고용 약화에 실업자 수 급증 편집부 2025.03.09 38
9889 독일, 은행 지점과 ATM 절반 이상 줄어 현금 접근성 현저한 감소 편집부 2025.05.20 38
9888 러시아산 에너지 즉각 수입 금지로 인해 file 편집부 2022.04.27 39
9887 독일 전기자동차 새로운 세제 혜택 계획 발표해 편집부 2024.12.10 39
9886 독일연방은행, 대출 기관들에게 경제 위기로 '위험 경고' 편집부 2024.12.10 39
9885 독일 에너지, 산업 생산 침체로 소비량 통일 후 최저 수준 편집부 2024.12.10 3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6 Next ›
/ 49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