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3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사본 -유럽1.jpg

 


유럽 소비자들,저축대신 소비욕구 증가

2008년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실업과 재정적자 상태가 악화됨에 불구하고, 유럽인들은 저축보다는 소비를 더욱 증가시킬 것으로 조사되었다.
유럽국가들은 재정긴축을 통해 국가 부채를 줄이거나 증가 억제를 위해 임금 동결이나 감액, 증세조치, 사회보장제도 축소 등을 시행하고 있어 유럽인들의 실질 소득이 감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불확실한 경제 전망으로 가계의 구매력과소비자 신뢰지수(0에서 10까지 분포)가 2009년 이래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1년 기준 소비자 신뢰지수는 평균보다 높은 국가는 독일, 러시아, 영국, 벨기에, 슬로바키아, 폴란드, 체코이며, 프랑스는 평균 수준이며 그외 나머지 국가들은 오히려 하락했다.
하지만 이와같은 상황 속에서도 유럽 소비자들은 지난 2년 경제침체기 동안 억제했던 소비 욕구를 점차 확연히 드러내기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프랑스의 소비자 금융회사인 ‘Cetelem’이 최근 독일, 벨기에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포르투갈, 영국,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러시아, 루마니아 등 유럽 13개국의 소비자들 대상으로 조사한 바에 의하면 올해 유럽인의 소비자 신뢰지수는 예년보다 전반적으로 하락했음에도 저축보다는 소비지출을 늘리겠다는 성향이 나타났다.
특히 유로존 재정문제에 덜 영향을 받고 있는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등 동유럽 소비자들이 현저한 소비 욕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유럽인들이 소비항목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분야는 여가,여행이며, 그 다음이 주택인데, 2011년에는 경제적 상황이 어렵더라도 웰빙에 허리를 졸라 맬 생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 동안 여가,여행 상품을 구매하겠다고 응답한 유럽인들의 평균 비율은 54%로 2010년보다 2퍼센트 포인트 더 증가했으며, 유럽 13개국 중에서도 여행과 여가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국가는 여전히 영국, 독일, 벨기에, 러시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가,여행 다음으로는 가전제품이나 주택 수리 또는 보수, 가구와 같은 주택관련 비용 지출 의사가 높았으며, 그 밖에도 휴대폰, 가구, DIY 용품, TV 및 오디오·비디오기기, 가정용 PC, 자동차, 부동산, 오토바이·스쿠터 순으로 구매의사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Journaldunet지 보도에 따르면 유럽 내 소비자들은 브랜드 기업들이 공격적인 광고로 고객의 관심과 구매욕을 자극하고 있지만, 30대 미만 유럽인들의 13%, 50대 이상은 15%가 브랜드 간 품질의 큰 차이가 없다고 응답함으로써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경제불황과 이로 인한 구매력 약화, 실업 우려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충동적 소비를 자제하면서 구매 전 인터넷 등의 미디어 매체를 통해 상품 정보와 가격을 비교하는 등 사전 지식을 갖고 구매에 임하는 신중한 소비태도로 변천하고 있는 것으로 시사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1 이탈리아,국가부도 위기 재기로 유로존 휘청 file eknews 2011.11.22 2867
660 스페인,경찰 사칭으로 한국인 등 피해준 범인들 체포 eknews 2012.04.25 2869
659 유로존과 EU 지역, 3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기록 file eknews 2013.02.27 2869
658 이탈리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후손들 35명의 신원 밝혀내 file eknews 2016.04.19 2871
657 EU 외무장관회의 유로저널 2007.01.26 2872
656 이탈리아> 로마 최초의 여성 시장, 결선 투표에서 압도적 표차로 당선 file eknews 2016.06.20 2872
655 1월 EU 실업률, 9.5%로 전월보다 0.1% 하락해 file eknews 2011.03.12 2873
654 공업 생산량, 유로존 경제 성장에 지장 file eknews 2012.07.18 2873
653 서유럽 국가 진출 폴란드인들, 송금액 사상 최대치 eknews 2011.05.06 2874
652 스페인, 연금개혁과 함께 300억 유로 절약 기대 file eknews21 2013.09.30 2875
651 호화스러운 터키 대통령의 새 궁, 초기예산 훌쩍 넘어 file eknews 2014.11.18 2875
650 EU 재정위기 대책 마련 중 신용등급 강등 이어져 file eknews03 2011.10.10 2876
649 유로존 역외 무역수지 올 상반기 264억 유로 흑자,하반기도 지속 성장 전망 file eknews 2015.08.25 2876
648 EU‘보드카 전쟁’,폴란드 등 주력 생산국 패배 file 유로저널 2007.08.13 2878
647 스페인과 항공 자유화로 운항횟수 등 제한 없어져 eknews02 2011.05.10 2878
646 유럽> 유럽 위원회, 에이즈 예방 알약 허가 file eknews21 2016.09.05 2880
645 독성농약 금지 등 농약개혁법안패키지 유럽의회 통과 file 유로저널 2009.01.21 2881
644 EU, 아세안 개별 국가와 FTA 추진되면 한국 불리 eknews 2011.05.29 2881
643 이민문제를 두고 서로 책임 떠넘기는 유럽연합과 각국 정부 eknews 2013.10.07 2881
642 네덜란드, 부동산 시장 빠른 회복세 file eknews 2015.01.19 2884
Board Pagination ‹ Prev 1 ... 265 266 267 268 269 270 271 272 273 274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