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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수 급증에 봉쇄 전략 꺼내드는 유럽 국가들

 코로나바이러스 2차 웨이브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최소한의 지역만을 제한적으로 통제해왔던 유럽 국가들이 보다 본격적인 봉쇄 정책을 꺼내들기 시작했다. 

9월24일 발표된 “질병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유럽 센터 (European Centr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 (ECD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4일간 인구 10만명 당 환자 수의 증가가 60명 이상이거나,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 국가는 31개 국가 중 27개나 된다. 특히나 신규 환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사망자 수도 점차 증가하는 양상을 띄면서, 유럽 국가들의 위기감은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유럽 국가들은 경제적 우려로 인해 꺼려했던 보다 강한 규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프랑스는 파리를 가장 최고 위험 단계로 격상시키고 모든 술집과 실내 스포츠를 금지시켰다. 

식당은 운영되지만 철저한 방역 수칙을 따라야만 한다. 아일랜드의 국립 공공서비스 미디어인 RTE에 따르면 아일랜드에서도 최고 단계인 5단계 봉쇄 정책이 전국에 시행될 가능성이 고려되고 있다고 한다.

5단계에서는 사실상 모든 모임을 금지되며 식당도 배달과 포장 주문만이 가능해진다. 스페인에서도 감염이 가장 극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마드리드 전역에 대한 강한 봉쇄 정책이 지난 금요일부터 시행되었다. 마드리드와 주변 지역 거주자들은 직장이나 의료적인 목적 하에서만 정해진 지역을 벗어날 수 있다. 

 이미 한 번의 전면 봉쇄를 겪은 유럽의 경우, 재봉쇄에 대한 시민들의 두려움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의 El Pais 지에 따르면 시민들은 또다시 갇혀 살아야 한다는 점에 대해 불만을 표하기도 하고, 이에 대한 우려로 미리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보건부 총리인 로베르토 스페란자 (Roberto Speranze) 역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봉쇄는 단순히 경제적인 것만이 아니라 국가가 감당하기 어려울만한 정도의 문화적, 사회적인 비용까지 발생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며 로이터 (Reuters) 지는 전하고 있다. 

3월에 시행한 봉쇄 정책으로 인해 경제에는 큰 타격을 입었지만 더 큰 감염은 막았던 유럽 국가들이 이번에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나은 결정을 할 수 있을 지 지켜봐야할 것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소연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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