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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정부의 지속적이고 직접적인 카탈루냐주() 분리독립 탄압에도 불구, 카탈루냐주 또한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를 저지하기 위해 스페인 당국은 드디어 설득과 압박 전략를 동시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Spain reuters.jpg

로이터 통신과 영국 공영방송 BBC 등의 지난 22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은 독립 주민투표 저지와 자치권 확대를 교환하는 협상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3천에서 4천명으로 추정되는 경찰을 현장에 급파했다. 경찰력은 카탈루냐 제1도시 바르셀로나와 인근 타라고나 항구에 대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내무부는 이날 공식성명을 통해 독립운동으로 인해 흐트러진 카탈루냐의 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경찰관을 증원한다고 전했다. 물론 불법화 된 주민투표가 진행되지 못하게끔 하려는 의도 또한 있었다고 밝히며, 이를 숨기지 않았다.

이로써 이번에 현장으로 급파된 경찰력과 기존 스페인 당국의 경찰력인 5천명을 합하면 현재 카탈루냐에 독립투표를 저지하기 위한 경찰력은 8천에서 9천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스페인 정부는 이들에게 오는 10, 돌발사태 대비를 위한 휴가 및 휴무 금지령까지 내린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당국의 이러한 강경 압박에도 불구, 카탈루냐 자치정부는 주민투표는 반드시 치러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카를레스 푸지데몬 자치정부 수반은 전날인 21일 저녁, 방송 인터뷰를 통해 비상계획을 동원해서라도 주민투표를 치르고야 말겠다고 전했다.

한편, 스페인 당국은 대변인을 통해 21일 여전히 협상의 문은 열려있다고 밝혔으며, 스페인 경제부 장관이 전면에 나서 독립추진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대화를 추진할 용의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다. 만일 카탈루냐가 독립운동을 포기할 시, 스페인 정부는 자치권 확대와 재정구조 개편 등을 논의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탈루냐 지자체는 지난 2012, 스페인 정부가 카탈루냐로부터 걷어가는 세금을 줄여달라는 요구를 했지만 거부당한 바 있다.

보도 매체는 스페인 정부가 자치권 확대 카드를 꺼내 든 것이 이례적인 일이라고 분석하며, 카탈루냐 지방정부가 천명한 10 1일 주민투표 직전 극적 타결이 이루어 질 수도 있다는 전망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사진 출처: 로이터 통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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