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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슬람 개종 증가’기존 무슬림보다 더 '광신’


유럽 각국이 이슬람으로 개종하는 자국 국민들 문제로 홍역을 앓고 있다. 개종한 뒤 자살폭탄 테러와 같은 극단적인 행동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알 카에다와 같은 극단적 이슬람 테러 조직이 서방 세계 젊은이들을 끌어들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어 유럽 내에 이슬람 개종 행렬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과 람슈타 주둔 미군 기지를 대상으로 테러를 기도한 용의자 3명 중 2명도 이슬람으로 개종한 독일인이었다.

독일 정부 당국은 자국 국민들 사이에 존재하는 테러리스트를 솎아내기 위해 이슬람으로 개종한 모든 독일인의 인터넷을 추적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미국 탈레반’ 존 워커 린드를 포함해 폭탄 테러를 계획했던 영국인 리처드 레이드 등 유럽에 이슬람으로 개종한 뒤 테러를 감행하는 세력들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오히려 유럽에서 이슬람 개종 행렬이 점차 늘면서 테러 우려는 더욱 깊어지는 형국이다.
독일 이슬람 연구소에 따르면 독일 인구 8250만명 가운데 이슬람 인구는 330만명이다.
지난해에는 약 4000명이 개종을 선언, 2005년(약 1000명)에 비해 4배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영국의 경우 약 200만명의 모슬렘이 살고 있다. 이 가운데 이슬람으로 개종한 영국인 약 1만4000~1만6000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왜=일반적으로 개종자들이 애초 신앙을 갖고 있던 사람들보다 한층 ‘광신도’적인 모습을 보인다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자신이 새로 받아들인 신념을 실천하고 싶어하기 때문이다.

네덜란드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에서 과격행위를 하다 체포된 이슬람 무장대원 242명 가운데 5.8%인 14명이 개종자들이었다. 보고서의 저자 에딘 베커는 “개종자들은 과거 신앙의 실패에 대한 열등감을 메우고 싶어해 핵심적인 세력이 되기를 몹시도 갈망한다”고 말했다.

이슬람의 문화적 바탕이 없는 유럽에서 모슬렘이 될 경우, 더욱 과격해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종교의 표면적인 부분만 보고 쉽게 세뇌당해 왜곡된 신앙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독일 테러 연구 안보정책 연구원 롤프 토프호벤 원장은 “유럽의 이슬람 개종자들은 ‘테러’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이슬람 세계에 들어섰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이슬람 개종자 가운데 일부는 소외와 좌절의 탈출구로 과격 이론에 빠지면서 기존 사회에 세계 질서를 공격하는 무기로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알 카에다는 이 같은 종교의 미묘한 지점을 파고들면서 유럽에서 세를 확장하고 있다. 런던에 위치한 아시아·태평양 재단 보안 분석가 고헬은 유럽·미국인들은 보안 검색에 걸리지 않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으며 같은 백인들을 이슬람으로 설득하는 데 적당하다는 이유로 알 카에다가 백인들을 적극 유혹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단 알 카에다 대원이 되면 대우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로이터통신은 개종자 중 최소 2명이 알 카에다 고위 간부에 포함돼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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