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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명품기업들의 변화 노력

이탈리아 명품기업은 장인정신에 바탕을 둔 뛰어난 디자인과 품질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 왔으며 가족경영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을 해왔다고 밀라노 한국무역관이 Economist, Hoovers 등을 종합해 전했다.

Cartier, Tiffany에 이어 세계 3위의 보석기업인 이탈리아의 Bulgari는 1884년 그리스 이민자인 Sotirio Bulgaris에 의해 설립돼 현재는 손자들인 Paolo Bulgaris와 Nicola Bulgaris가 회장 및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신발 명품 브랜드인 Salvatore Ferragamo의 경우 1914년 Salvatore Ferragamo에 의해 설립돼 그의 사후 부인인 Wanda Ferragamo가 회사를 이어받았음. 2006년 Wanda Ferragamo가 명예회장으로 은퇴한 뒤에도 여전히 Ferragamo가문 사람인 Ferruccio Ferragamo에 의해 경영되고 있다.

명품 시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는 아시아 시장이 기회인 만큼 경쟁도 매우 치열해 시장선점을 위해서는 광고 및 마케팅, 판매망 유지, 현지인력 운영에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지고 있다.특히 소비자들로의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중요한 명품산업의 경우 신규시장에서 광고의 비중은 절대적임.

그러나 현재와 같은 이탈리아식 소규모 가족경영으로는 ‘규모의 경제’ 실현이 어려워 국제 경쟁력에 한계가 있어 해외 신규시장 진출에 어려움이 클 수 밖에 없어, 효과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기존의 폐쇄적인 가족경영에서 탈피해 주식시장에 상장하려는 이탈리아 명품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탈리아 명품기업들은 프랑스 기업들과 같이 멀티 브랜드 전략을 추구하지는 않으나 1개 브랜드를 세분화하고 확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의류 브랜드에서 진, 아동복, 스포츠용품, 액세서리로 브랜드 라인이 세분화되고 가구, 향수, 화장품 등으로 브랜드가 확대되는 경우가 많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 Armani의 경우 하위브랜드로 Emporio Armani, Junior Armani 등을 런칭해 고객별로 세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Ferragamo의 경우 1993년 기업규모가 Gucci보다 컸고 Bulgari보다 2배 가까이 컸으나 이제는 Bulgari의 1/2, Gucci의 1/4 수준으로 규모가 축소돼 상장의 필요성을 더욱 크게 느껴,역시 2년 내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Parada의 경우 지난 6년간 여러 차례 주식시장 상장을 시도했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특히 보수적인 이탈리아 기업 성향을 고려할 때 가족경영을 통한 기업지배방식을 탈피하는데 정서적인 반감도 작용할 것으로 예상돼 단시간에 기업경영 방식에 큰 변화가 있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탈리아 유로저널
                           양 준모 기자
                         ekn@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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