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0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슬로바키아 경제,성장세 둔화 추세로 올 성장률 3.6%전망


슬로바키아 경제가 성장세를 지속 유지하고 있으나, 뚜렷하게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3.6%(2019년), 3.3%(2020년)에 머물 전망이다. 

시중 금융업계 전문가들은 슬로바키아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독일의 경제가 부진하면서 슬 경제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슬로바키아 통계청에 따르면 슬로바키아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4.3%(2018년 3분기)→3.7%(4분기)→3.7%(2019년 1분기)→1.9%(2분기)로 올해 2 분기는 1분기 대비 1.8%p 하락했다.

유럽통계청(Eurostat)이 발표한 슬로바키아 실질 경제성장률 동향 및 전망(연도별)에 의하면 3.2%(2017년)→4.1%(2018년)→3.6%(2019년)→3.3%(2020년)로 경제가 둔화될 전망이다.

슬로바키아 정부는 경제성장률 둔화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대외환경 등 경제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중앙은행은 2019년과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2.5%와 2.4%로 하향조정했으며, 무역분쟁으로 증폭된 불확실성이 대외수요를 감소시켜 국제교역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부문, 특히 제조업에 타격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펠레그리니 총리는 슬로바키아 경제와 독일 경제의 성장세 둔화를 우려하고 있으며, 경제상황을 예의주시하여 필요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슬로바키아 경제부는 지난 9월 20일 국내 경기 수축과 경제위기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 부양책으로 △기업규제 완화, △공공 인프라 사업 추진, △확장적 재정정책 등을 부처간 검토를 위해 제출했다.
슬로바키아 실업률은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감소세는 전년에 비해 둔화된 편이다.

슬로바키아 노동부의 실업률 최근 동향은 5.26%(1월)→5.16%(2월)→5.03%(3월)→4.90%(4월)→4.88%(5월)→4.97%(6월)→4.97%(7월)→4.97%(8월)으로 현재 3개월 연속 정체를 보이고 있다.

반면, 평균임금은 노동력 공급이 수요에 미치지 못하면서 임금이 장기적으로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슬로바키아 통계청은 슬로바키아 평균 임금 동향은 935유로(2014년)→965유로(2015년)→998유로(2016년)→1,046유로(2017년)→1,119유로(2018년)
로 지속적인 상승세가 이어졌으며, 2019년의 경우 월별 동향은
1,109유로(1월)→1,069유로(2월)→1,128유로(3월)→1,187유로(4월)→1,265유로(5월)→1,132유로(6월)→1,158유로(7월)→1,123유로(8월)로 나타났다.

산업생산량의 경우 장기적으로 견조한 증가세를 보여해왔으나, 최대 교
역대상국인 독일의 경기 침체로 6월과 8월 산업생산량이 각각 1.9%, 8.1%
감소했으며, 장기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2019년 슬 산업생산량 증가율 동향을 살펴보면 7.2%(1월)→5.7%(2월)→
7.4%(3월)→6.6%(4월)→4.5%(5월)→마이너스 1.9%(6월)→2.8%(7월)→마이너스8.1%(8월)로 급락해가고 있다.

해외 교역에서도 무역흑자 추세가 장기간 지속되어 왔으나, 장기적으로는 흑자 규모가 감소 중이며, 최근 2개월 연속 무역적자가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대외요소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무역흑자 현황은 4,772.6백만 유로(2014년)→3,160.0백만 유로(2015년)→3,367.0백만 유로(2016년)→3,073.7백만 유로(2017년)→2,309.5백만 유로(2018년)의 흑자를 기록해왔으나 2019년에는 157.6백만 유로(1월)→286.6백만 유로(2월)→258.4백만 유로(3월)→95.7백만 유로 적자(4월)→105.1백만 유로(5월)→240.2백만 유로(6월)→232.5백만 유로 적자(7월)→212.0백만 유로적자(8월)로 적자가 시작되었다. 

슬로바키아의 한국에 대한 무역은 매년 적자로 -4,262.6백만 유로(2014년)→-4,153.2백만 유로(2015년)
→-3,812.9백만 유로(2016년)→-3,975.6백만 유로(2017년)→-4,338.6백만 유로(2018년)로 매년 40억 달러 정도 적자를 기록해왔다. 

한편, 슬로바키아 노사정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협상 타결에 최종적으로 실패한 후, 슬로바키아 정부는 노동부가 제출한 전년 대비 60유로 인상된 월 580유로안을 승인하면서 2021년도 최저임금은 2018년도 평균임금의 60%로 자동 산출해  2021년 최저임금은 2020년(580유로) 대비 12.58% 상승한 월653유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전문가들은 슬로바키아의 임금이 22분기 연속 노동생산성보다 빠르게 상승한 바, 이는 슬로바키아 경제를 장기적으로 지속불가능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슬로바키아 국가신용도의 경우 국제신용평가사 Moody’s는 지난 9월 27일 슬로바키아의 국가신용등급을 A2로 유지했으나, 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로 하향조정했다.

체코/슬로바키아 유로저널 김성수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No Image 19Sep
    by 편집부
    2023/09/19 by 편집부
    Views 499 

    유럽 파스타 가격, 세계 듀럼밀 흉작으로 크게 오를 듯

  2. 유로존 기준금리, 유로화 도입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

  3. No Image 19Sep
    by 편집부
    2023/09/19 by 편집부
    Views 445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착수에 중국 강력 반발

  4. EU-튀르키예, 튀르키예 EU 가입 및 관세동맹 현대화 협상중

  5. EU 에너지 및 환경산업,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영향 적어

  6. No Image 12Sep
    by 편집부
    2023/09/12 by 편집부
    Views 665 

    신규 자동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25%가 재활용 플라스틱 의무

  7. 유럽 등 전기차 對美 수출,IRA 영향없이 오히려 증가

  8. No Image 05Sep
    by 편집부
    2023/09/05 by 편집부
    Views 558 

    유럽 가스가격 재차 상승, 가스 공급 대란에는 못미쳐

  9. 유럽중앙은행, 새로운 유로화 디자인 결정 중

  10. ECB, 유로존 경제 몇 년 간 성장세 보일 것으로 예상

  11. 유로존 생산가격 하락세로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

  12. 유로존 핵심 인플레이션 지수 정점 넘어 완화 조짐

  13. 유로존 물가상승률 안정화 추세로 금리 동결 가능성

  14. No Image 01Aug
    by 편집부
    2023/08/01 by 편집부
    Views 574 

    유럽우주기구, 8월 남부 유럽 일부 지역 기온이 48도까지 상승 경고

  15. No Image 01Aug
    by 편집부
    2023/08/01 by 편집부
    Views 567 

    EU-일본, 반도체 공급망 위기 조기 경보 등 협력키로

  16. 유럽 주요 은행들, 위기 극복하고 대부분 안정성 높아

  17. EU, 핵심 광물 원자재 역내 가공 50%로 목표 상향 추진

  18. No Image 01Aug
    by 편집부
    2023/08/01 by 편집부
    Views 894 

    EU, 전기차 충전소 확대 의무화 법안 확정

  19. ECB 금리 0.25% 인상, 추가 인상 전망은 엇갈려

  20. EU, 자동차 폐차 후 원자재 회수 및 재활용 촉진 법안 마련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1 Next ›
/ 30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