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1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U, EU-영국 무역협정에 불이행 시 제재조항 도입 추진
영국 정부 각료들, 한 목소리로 브렉시트이후 EU규정 미준수 주장 연달아 발표해  

유럽연합(EU)이 EU-영국 무역협정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관리?감독?이행?재검토 관련 규정 및 불이행 시 제재조치 도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U 집행위는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2020년 12월 31일 이행기 완료) EU보다 상품표준 및 위생검역에 있어 낮은 수준의 규제를 적용하여 유럽국가로 수준미달 상품의 유입 우려, 공정경쟁 환경을 강조해왔다.

하지만, 영국 정부 각료들을 이구동성으로 브렉시트(BREXIT)이후 EU규정 미준수 주장을 연달아 내놓고 있어, 유럽연합(EU)측은 10개월 안에 영국과 EU가 포괄적인 무역 협정 체결의 어려움을 들어 우려하는 입장이다.
 Priti Patel 영국 내무부 장관은 "영국 정부 내에서는 브렉시트(BREXIT)에 대한 이견이 없이 EU로 부터 탈퇴하여 우리 법률, 돈 그리고 국경에 대한 통제를 되찾고 싶을 뿐만 아니라, EU 제도에 맞춰 우리 정책을 조정할 의향이 없고 준수하지도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재무장관인 Javid도 지난 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에서  "그저 이유 없이 EU규정 미준수를 택하지는 않겠지만, 우리는 EU, 단일 시장 그리고 관세 동맹을 모두 탈퇴해 우리의 규정 그리고 법률에 대한 통제를 되찾을 것이다."고 밝혔다.

1211-유럽 4 사진 1.jpg
8일 영국 총리 관저에서 회동을 하고 있는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왼쪽)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모습. 영국 하원이 9일 EU탈퇴협정법을 최종 통과, 브렉시트 단행이 기정사실화됨에 따라 영국과 EU는 전환기간 간 미래관계 협상이라는 또 다른 난제를 마주하게 됐다. <사진: EPA 전재>

이와같이 영국 정부 각료들의 잇따른 발언에 대해 EU집행위원회는 공정경쟁 환경 관련 규정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세부규정(관리?감독?이행?재검토 등)과 불이행에 대한 제재조항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EU집행위는 양자간 통상분쟁해결을 위한 공동위원회를 설치, 분쟁 발생시 우선 '협의'를 통해 해결을 모색하고, 실패 시 중재재판을 통한 해결을 추진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211-유럽 4 사진 2.png
트럼프 美 대통령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사진 왼쪽) 양자간 무역협상의 조기 타결 가능성을 언급, 협상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트럼프 대통령은 EU와의 무역협정을 11월 전에 타결할 계획이라고 언급, 협정 타결을 대선에 활용할 것임을 시사했고,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기술, 무역 및 에너지 3가지 측면에 중점을 둔 제한된 무역협정을 빠르면 수주내 체결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EU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파리 기후협정 미체약국과 무역협정 체결 불가를 주장, 탈퇴를 선언한 미국과의 무역협정에 반대하고 있어 협상의 걸림돌로 작용할 전망이다.

집행위의 제안에 따르면, 공동위원회가 설치한 중재패널은 양자간 분쟁이 EU 법과 관련된 사항일 경우 이를 유럽사법재판소에 이관, 재판소의 구속력 있는 결정을 요청토록하며, 특정한 경우 중재패널이 자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중재패널은 협정상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당사국에 대해 합리적 기간 내 위반 상황의 개선을 요구하고, 불이행 시 벌금을 부과하며, 부과된 벌금을 1개월 이내에 납부하지 않거나, 납부한 후에도 6개월 이상 의무위반 행위가 지속될 경우 협정상의 일부 규정 또는 일부 챕터의 적용을 잠정 중단하는 등의 제제조치를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61 유럽 주택가격, 약 10년만에 처음으로 하락 편집부 2023.10.31 448
5960 유럽 자동차 시장 매출 성장 둔화, “다양한 신차 프로모션 필요“ 편집부 2023.10.31 396
5959 유럽 태양광 발전 업계 수십만명의 기술 인력 부족 비상 file 편집부 2023.10.09 500
5958 유로존 국가 실업률 6.4%로 사상 최저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10.09 497
5957 유럽 태양광 업계, 중국산 태양광 부품 등에 대한 관세 부과 반대 편집부 2023.10.09 501
5956 EU의 CBAM 10월 1일 첫 단계 발효 file 편집부 2023.10.09 490
5955 유럽 관광업, 코로나 이후 다시 관광객 수 사상 최고치 기록 편집부 2023.10.09 426
5954 EU, 회원국 디지털 전환 속도에 우려 편집부 2023.10.09 420
5953 EU 대형화물차의 신속한 친환경 전환 필요 시급해 편집부 2023.10.03 457
5952 유럽의 물부족, 기후 변화보다 잘못된 관리가 더 문제 편집부 2023.10.03 451
5951 유럽 내 노숙자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증가로 약 90만명 추정 file 편집부 2023.09.19 518
5950 유럽 파스타 가격, 세계 듀럼밀 흉작으로 크게 오를 듯 편집부 2023.09.19 500
5949 유로존 기준금리, 유로화 도입이래 사상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9.19 492
5948 EU의 중국산 전기차 보조금 착수에 중국 강력 반발 편집부 2023.09.19 445
5947 EU-튀르키예, 튀르키예 EU 가입 및 관세동맹 현대화 협상중 file 편집부 2023.09.19 441
5946 EU 에너지 및 환경산업, 美 인플레이션 감축법 영향 적어 편집부 2023.09.12 462
5945 신규 자동차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25%가 재활용 플라스틱 의무 편집부 2023.09.12 698
5944 유럽 등 전기차 對美 수출,IRA 영향없이 오히려 증가 편집부 2023.09.12 655
5943 유럽 가스가격 재차 상승, 가스 공급 대란에는 못미쳐 편집부 2023.09.05 558
5942 유럽중앙은행, 새로운 유로화 디자인 결정 중 file 편집부 2023.08.22 5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303 Next ›
/ 303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