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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과일 야채 권장량 섭취 4 가족 최대 비용 222유로





프랑스에서 야채 가격 상승으로 인해 권장량 섭취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것으로 조사되었다.


프랑스 주요 소비자 단체 하나인 농촌 가족협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4 가족이 과일 채소 하루 권장량인 5종류(400그램) 섭취하기 위한 비용은 최저임금의 10-18% 해당하는 117유로-222유로라고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가 전했다.  


특히 유기농 제품 구입에는 이보다 이상의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이로 인해 구매력인 약화된 시골 가정과 하위층의 적은 예산으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협회는 우려를 표했다.   


프랑스에서 식량 불평등 문제가 제기 된지는 오래되었다. 하위층으로 갈수록 건강 문제가 많은 것은 기본적으로 균형 있는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것에서 비롯된다.


시골 가정의 경우 과일 야채 소비가 어려운 것은 구매력 저하가 요인이지만 청과상이 적은 것도 문제다. 상업활동이 저조한 지역에서 가격 경쟁이 적은 만큼 가격이 오를 밖에 없다. 또한 대도시로 집중 유통과정으로 인해 시골의 물가가 높은 경우도 허다하다.


프랑스 전역 26 데파르트망에서 8종류의 과일과 8종류의 야채를 표본으로 가격조사를 보면 야채 가격이 급등한 반면 과일 가격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cinq.jpg




평균적으로 과일 가격은 1 동안 4% 하락했지만 채소가격은 10% 상승했다. 유기농은 각각 -8%, +2% 나타났다.


올해 과일 1kg 평균 가격은 30유로로 전년의 31,25유로보다 하락했다. 하지만 채소는 전년 18유로에서 올해 19,8유로로 상승했다.


사과와 복숭아 가격은 -16% 가장 하락폭을 보였다. 올해 평균 가격은 kg 각각 2,28유로, 2,77유로다. 반면 토마토 가격은 kg 2,45유로로 전년의 1,88유로보다 급등했으며 감자는 전년 대비 0,50유로가 상승해 1,81유로로 조사되었다.


과일 야채 가격은 유통 경로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과일과 야채 바구니의 평균 가격은 대형 할인매장은 42,34유로, 슈퍼마켓은 51,33유로 그리고 유기농 매장에서는 최대 90,79유로까지 높아진다.


유기농 청과물는 대형매장이 전문점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플라스틱 포장지 과용문제가 제기된다. 유기농제품의 환경친화 정신에 어긋난다고 농촌가족협회는 지적했다. 대형할인매장의 유기농 제품 78%, 슈퍼마켓은 57% 과잉포장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슈퍼마켓을 비롯한 대형매장에서 판매되는 유기농 청과물 58%만이 프랑스 제품이었다. 프랑스의 주요 유기농 수입국은 독일, 스페인. 벨기에, 이탈리아, 포르투갈이다.

 

 





<사진출처 : 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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