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수정 삭제
10월 29일 자 르 몽드 지가 전 날인 28일 일어난 화재소식을 전했다.

화재가 난 곳은 부슈-뒤-론(Bouches-du-Rhône)지역의 마르세이유(Marseille). 이곳에서 버스 한 대가 화염에 휩싸인 채 발견된 것이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한 젊은 여성이 지금까지도 생사의 기로에 놓여있다. 최근 도심과 주변지역 폭력 사태로 우려를 표하던 프랑스에서는 지금까지 적어도 7대의 차량이 불길 속으로 사라 졌는데 그 중 6대 차량의 화재 사고가 파리 지역에서 발생했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폭력사태로 심한 중상을 입거나 삶과 죽음의 경계를 드나드는 이는 없었다. 이번 사고는 당시 현장에 있던 이들의 진술에 의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고 경찰 측은 이를 바탕으로 사건의 진위를 조사할 수 있었다. 끔찍했던 순간을 목격했던 이들의 설명에 따르면 마르세이유 시내-북쪽지역 노선을 오가는 버스 한 대가 몇 명의 젊은이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이들은 정류장에서 해당 버스를 타려고 했지만 그들의 뜻대로 되지 않자 ‘무슨 이유로 자신들을 태우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같은 장소에서 해당 버스가 역 노선으로 다시 되돌아 오기를 기다렸다. 밤 9시 15분. 이들 청소년 무리는 얼굴을 가린 채 10명 남짓한 승객이 타고 있던 버스의 문을 거의 강제로 연 다음 버스 내부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그리고 그들은 유유히 사라졌다고 한다.

사고의 희생양은 세네갈 출신의 마르세이유 여성 거주민

이번 사고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여성은 올해 26세의 세네갈 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로 몸에 심한 화상을 입어 의료진들에 의해 응급실로 후송, 현재 치료를 받고 있으나 그녀의 상태는 심각하다. 마르세이유에 위치한 시립 병원의 한 관계자는 “신체 면적의 70%가 화상의 영향을 입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간에만 운행되던 마르세이유의 심야 버스는 사고가 일어난 이후 버스기사들의 안전에 대한 권리 주장운동으로 운행되지 않고 있다. 한 버스 운전자는 “지금 당장 본부에서 기사들의 안전문제에 관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사고도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우리는 업무 중 종종 이러한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기 때문입니다.”라고 주장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947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935
7305 프랑스 경찰의 배달 기사 체포 중 질식사 사건 재판 앞둬 file 편집부 2025.01.20 84
7304 프랑스, 코비드-19 더욱 완화하고 실내 마스크 벗어 file 편집부 2022.03.08 85
7303 마크롱, 물가 상승 급등에 경제적 곤란에 처해(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85
7302 프랑스 의약품 공급망 위기와 생산 부족으로 '재고 부족 심화' 편집부 2023.06.13 85
7301 파리 강변 서점, 2024년 올림픽 개최동안 이전 거부 편집부 2023.08.01 85
7300 아프리카 정책에 실패한 프랑스, 진퇴양난에 놓여 file 편집부 2023.10.03 85
7299 프랑스 법원, '지구 봉기' 기후 단체 해산 명령 뒤집어 file 편집부 2023.11.14 85
7298 프랑스 주요 해운사들,홍해 대신 아프리카 남부 항로 택해 file 편집부 2024.01.03 85
7297 프랑스, 2020년 3월 이후 최고 일일 신규 확진자 100,000명 돌파 file 편집부 2022.03.08 86
7296 프랑스 창업 역대 최고로 실업률 하락과 경제 성장 원동력 file 편집부 2022.03.08 86
7295 프랑스 검찰, 전 닛산 회장에 국제적 체포영장 발부 file 편집부 2022.04.27 86
7294 프랑스 연금 개혁안, 하원에서 긴장 속에 격론 끝에 상원행 편집부 2023.02.21 86
7293 파리 오를리 항공 관제사 파업으로 주말 대규모 항공편 취소 촉발 file 편집부 2024.05.31 86
7292 佛, 쿠키 동의법 위반한 구글과 페이스북에 과징금 부과 file 편집부 2022.03.08 87
7291 프랑스,불법 컨텐츠 방지위해 EU보다 더 강력 제재 file 편집부 2022.03.08 87
7290 프랑스 물가상승, 37년만에 최고치인 5.2% 기록해 file 편집부 2022.06.14 87
7289 프랑스, 겨울철 에너지 공급위해 원자로 직접 관리(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87
7288 프랑스 교사 사무엘 패티 참수 혐의로 14명을 재판에 회부 편집부 2023.04.11 87
7287 프랑스, 중국 전기차 수입에 따른 불공정 피해 심해 편집부 2023.06.27 87
7286 프랑스, 슈퍼마켓에 제품의 “무게에 따른 가격 변화” 경고 (4월 24일자) file 편집부 2024.04.26 87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76 Next ›
/ 37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