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97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수도권, 대중교통 무료정책, 실효성 낮아


파리를 비롯해 수도권 지역의 대기오염 해소 방안으로 제시되었던 대중교통 무료안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없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대중교통 무료안은 지난 3, 안느 이달고 파리 시장이 제안했고 발레리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지사가 반대하고 있다.


대중교통 무료 실현가능서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무료 일간지 20미뉘트에 따르면 정책은 막대한 예산으로 인해 교착상태에 빠질 것이며 대기오염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한다.


이번 보고서는   일드프랑스 교통 당국의 책임자이기도 페크레스 일드프랑스 지사의 요청으로 작성되었다. 공화당 소속인 페크레스 지사는 이번 보고서가 정치적 입장과는 전혀 무관하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검토했다고 밝혔다.


SNCF, RATP 전직 사무총장 전문가가 참여한 이번 보고서는 대중교통 무료는 매우 매력적인 아이디어지만 근본 문제를 해결할 없으며 심지어는 이를 악화시킬 있다 결론 지었다.


프랑스03.jpg


보고서에 따르면 대중교통 무료 조치는 자동차 통행량을 2% 줄일 있기 때문에 대기오염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미미하다. 또한 도보나 자전거 이용자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됨으로써 이용자가 6-10% 증가해 혼잡이 예상된다.


대중교통이 무료화가 되면 일드프랑스의 대중 교통 서비스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교외지역의 교통상황에 지장을 있다. 지하철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또한 대중교통 무료는 사회 형평성에도 어긋난다고 보고서는 알렸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미 지불할 능력이 되며 일드프랑스에서 백만 명이 넘는 대중교통 이용자가 이미 할인 요금이나 무료의 혜택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수도권의 대중교통 수입은 연간 33 유로에 달한다. 이중 25 유로는 이용자가 지불하는 것이다. 대중교통 무료화가 된다면 수입을 대신할 있는 예산이 문제가 된다.

보고서는 예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가계 세금을 높일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가구당 연간 500유로의 세금을 인상해야 된다는 계산이다. 또한 수도권 전체를 잇는 교통 서비스 그랑파리프로젝트로 인한 이용자 증가나 운영 비용 증가에 대처하기 위한 추가 투자는 제외 수치다.


결론적으로 이번 보고서는 수도권의 대기오염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디젤 차량 통행 금지 구역을 확대하고 지역 카풀 플랫폼을 만들거나 노선간격 요금제 부활안 등을 제시했다.


한편 안느 이달고 시장이 요청한 연구 결과 발표는 10 중순경으로 예정되어 있어 다시 한번 문제는 페크레스 지사와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20미뉘트>


프랑스 유로저널 전은정 기자

eurojournal18@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프랑스 취재제보, 기사제공, 광고문의 편집부 2024.12.20 950
공지 유로저널 프랑스 지사장 구인 공고 file 편집부 2024.11.11 938
7225 프랑스 온실 가스 배출량, 2022년도에 2.5% 감소 편집부 2023.04.11 142
7224 프랑스 정부, 전기 스쿠터의 최소 연령을 14세로 높일 계획 편집부 2023.04.11 111
7223 검찰, 파리 지하철 대기오염 주장에 운영사 수사 편집부 2023.04.11 101
7222 프랑스 국가 부채, EU 기준의 2 배 가까이 높아 file 편집부 2023.04.11 296
7221 마르세유, 가스 누출 의심 폭발 사고로 4층 건물 붕괴 편집부 2023.04.11 100
7220 프랑스 교사 사무엘 패티 참수 혐의로 14명을 재판에 회부 편집부 2023.04.11 87
7219 부르키나파소, 프랑스 르몽드와 해방 일간지의 특파원 추방 편집부 2023.04.04 83
7218 Macron, 물 절약 계획 발표로 연금 불안 일축해 편집부 2023.04.04 60
7217 프랑스, 국가 부채와 예산 적자 모두 EU기준 크게 웃돌아 편집부 2023.04.04 75
7216 프랑스 최고 법원, 4월 14일 마크롱 연금개혁 합헌 여부 예상 편집부 2023.04.04 65
7215 프랑스 이민자들의 수, 전체 인구의 10% 차지해 편집부 2023.04.04 137
7214 파리 시내, 셀프 서비스 전기 스쿠터로 사고 급증 편집부 2023.04.04 76
7213 프랑스 기업,Covid-19 대유행 이후 자사주 매입 기록적 file 편집부 2023.03.28 73
7212 프랑스 빅 브라더 비디오 감시 도입에 반발 커 편집부 2023.03.28 79
7211 마크롱, 인터뷰중 고급 손목시계 착용에 구설수 올라 편집부 2023.03.28 70
7210 프랑스 연금 개혁 반대 시위에 온통 쓰레기 더미로 곤욕 편집부 2023.03.28 48
7209 프랑스 재앙 수준의 가뭄이 한 달 이상 지속되어 편집부 2023.03.14 128
7208 프랑스 원자력 발전소,큰 균열 발견으로 EDF 곤혹 편집부 2023.03.14 121
7207 프랑스 원자력 산업, 러시아 대기업과 연결 유지해와 file 편집부 2023.03.14 95
7206 파리 등 프랑스내 마크롱 연금개혁안 반대 시위 격렬 편집부 2023.03.14 124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76 Next ›
/ 37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