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전기요금 지난 10년간 50% 상승




오는 여름 한번의 전기요금 인상이 예고 가운데 프랑스인의 구매력 향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노란 조끼운동으로 지난 겨울 동안 정부는 전기요금을 동결했었다.


최근에 발표 프랑스 통계청INSEE 프랑스 전기소비연구 자료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피가로에 따르면 2009 이후 프랑스 전기요금은 현저히 증가했고 7월에는 5,9% 인상이 예정되어 있다. 이로써 연간 전기요금인상액은

85유로로 추산된다.


이번 전기요금 인상은 EDF가입자 모두에게 해당되며2560 가구와 320 중소상인들이 대상이다.  정부는 동안 연기했던 전기 요금 인상을 이상 미룰 없다는 입장으로 2010 이후 8번째 인상이다.


프랑스의 전기요금은 1960년대 이래로 매년 재조정되어 꾸준히 상승해 왔으며 소비량도 늘고 있다. 1980년대 중반 이후로는 전기소비랑은 연간 평균 2% 증가했다.


특히 지난 10 동안 급등하는 전기요금은 프랑스인의 구매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으로 작용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7 이후 전기요금은 50% 증가했다. 전기로 난방을 하지 않는 4 가족의 경우 10 평균 전기요금은 537유로인 반면 현재 790유로로 47% 상승했다.  


2009 이래로 전기요금은 인플레이션보다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기간 동안 평균 인플레이션 상승률은 0,5% 반면 전기요금은 4,3% 조사되었다. 이러한 상승의 원인은 전기공적서비스비용분담금CSPE2009년과 2016 사이 5배로 급등했기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알렸다.


전기공적서비스비용분담금은 부가가치세와 최종전력소비세금 전기전송에 대한 세금과 함께 전기요금에 포함되는 부과금 하나다. 전기요금에서 세금 부과금의 비율은 2010 26%에서 2016 35% 증가했다.


élect.jpg



통계청에 따르면 2016 가구당 평균 전기요금은 960유로에 달한다. 차량 연료를 제외한 가계 에너지 예산의 57% 해당된다. 1960년대 24% 비해 급등했으며 전기 난방의 증가가 요인이다.   


한편 전기요금 상승에 가장 민감한 계층은 퇴직자다. 퇴직자들은 전기요금의 변동으로 인해 구매력에 가장 영향을 받는다고 통계청은 밝혔다.


일반적으로70 이상의 노인들은 젊은 세대보다 많은 전력을 소비하는 계층이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넓은 면적의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전기요금은 유럽국가들 낮은 편에 속한다. 유럽 평균보다 20% 낮으며 독일보다 거의 절반이 적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프랑스의 전기가격은 프랑스 전력의 혼합적 시스템 때문이라고 통계청은 말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1970년대 오일 쇼크 이후 프랑스는 발전소의 비율을 높이면서 에너지 독립성이 커졌다. 원자력으로 인해 1990년대에는 전기요금이 떨어지기도 했었다. 현재 프랑스 전기의 70% 원자력이 담당하고 있다.

 

 


<사진출처 : 피가로>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12 프랑스, 겨울철 에너지 공급위해 원자로 직접 관리(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45
7111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2024년 재개장 예정(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66
7110 프랑스, 원숭이 두창 1,700명 감염으로 백신 추가 지원(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42
7109 프랑스 국회, 임대료 인상 일시 정지 등 구매력 강화 법안 통과해 (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69
7108 프랑스, 원자력 산업 재가동 위해 EDF 인수 계획 발표(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73
7107 남서부 화재로 프랑스 전역에서 기록적 고온 기록(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93
7106 프랑스, 잇따른 산불에 산림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 시급(7월 27일자) file 편집부 2022.07.31 61
7105 프랑스 의회, 정부의 해외입국자 대상 PCR 증명서 요구안 반대(7월 27일자) 편집부 2022.07.31 70
7104 올해 113살이 된 한국 웹툰,프랑스 파리에서 전시 개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71
7103 프랑스, 2030년까지 100개의 유니콘 기업 목표(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2
7102 프랑스 의회, 6월 선거로 소신 밝히는 젊은 국회의원 증가(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101
7101 프랑스의 자연 유적지, 너무 많은 관광객에 신음 앓아(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87
7100 프랑스 반대로 지연되어 오던 EU-호주 무역협정 체결 진전 (7월 14일자) 편집부 2022.07.31 38
7099 프랑스 방문시 소매치기 등 범죄피해 예방 안전공지 편집부 2022.07.07 122
7098 프랑스 집권 여당, 국회 과반 확보 실패로 마크롱 공약 일부 실천 어려워질 듯 file 편집부 2022.07.07 178
7097 프랑스, 전 세계 모든 원유 대상 가격상한 도입 제안 편집부 2022.07.07 31
7096 프랑스 파리내 국제 공항, 파업으로 항공편 잇따라 취소 편집부 2022.07.07 148
7095 프랑스 총선, 집권여당 과반 확보 실패로 공약 실천 불투명 편집부 2022.06.20 149
7094 프랑스 정부, 폭염에 시달리는 도시 식물 위해 5억 유로 지출 편집부 2022.06.20 91
7093 맥도날드, 탈세 혐의로 프랑스서 12억5천만 유로 납부 편집부 2022.06.20 80
Board Pagination ‹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