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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 5 1명은 빈곤에 노출




프랑스인의13% 빈곤에 노출되어 있다는 프랑스 통계청의 보고서가 나왔다.  프랑스의 재분배 시스템에 대한 의문이 노란 조끼운동으로 표출되면서 불평등과 빈곤 문제는 사회적 논쟁의 중심에 섰다. 2008 금융위기를 넘긴 프랑스 경기가 서서히 회복되고는 있지만 빈곤율 해소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지난 화요일 발표된 프랑스 통계청INSEE 프랑스와 유럽연합국의 빈곤현황에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라트리뷴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빈곤과 물질적 소외에 노출 사람이 360 여명에 이른다. 


최근 보건부의 자료에 따르면 빈곤은 저소득 가계의 90%, 고소득 가계의 80% 주요 관심사로 꼽은 만큼 사회 재분배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프랑스의 빈곤율은 유럽연합에서 낮은 편에 속한다. 유럽 평균이 17,3%인데 반해 프랑스는 13,6% 유럽연합국가 28 6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유럽국가에 비해 프랑스의 빈곤율이 낮은 이류는 상대적으로 빈곤 퇴직자가 적은 덕분이라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유럽연합국가들의 빈곤율은 10%에서 25% 다양하게 나타난다. 빈곤율은 중간소득의 60% 미만인 인구비율을 측정한 것이며 나라의 경제사정에 따라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절대 비교는 어렵다고 통계청은 명시했다. 프랑스의 경우 빈곤선을 가늠하는 중간소득은 20624유로다. 


pauvreté.jpg



이번 연구를 보면 물질적 소외 상황에 처한 프랑스인은 12,7% 집계되었다. 월세와 공과금, 의류 가전제품이나 자동차 구입 13가지의 지표 5가지 이상이 어려우면 물질적 사회적 소외 가구로 분류된다. 다른 유럽연합 국가들과 비교하면 중간 수준이다.


유럽연합 평균은 15,7% 7800 여명이 물질적 소외 상황에 놓여 있다.


유럽연합 내에서도 차이는 극심하다. 스웨덴과 독일의 경우 물질적 소외 인구는 각각 3% 9% 매우 낮은 반면 루마니아는 50% 달한다. 영국은 13% 중간 수준이다. 빈곤율과는 달리 물질적 소외율은 나라의 생활 수준 차이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국가별 비교를 위한 정확도가 높다고 통계청은 알렸다. 


빈곤과 물질적 소외에 가장 비율을 차지하는 유형은 실업자로 직업을 가진 사람보다 4배로 많은 영향을 받는다. 2017 국제 노동기구의 조사에 따르면 프랑스 실업률은 9,4% 유럽연합에서 여섯 번째로 높다.


문제는 빈곤의 고착화다. 빈곤 노출도가 높은 실업자와 외부모 가정 저소득 계층은 사회적 이동은 막히고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다. OECD 2018 조사에 따르면 저소득 가정의 자녀가 평균 소득을 얻기 위해서는 6세대 걸린다.

 

 


<사진 출처 : 라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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