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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3분기 실업률 8,6% 소폭 상승




프랑스 3분기 실업률이 분기 대비 0,1포인트 상승해 8,6% 집계되었다. 이러한 증가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지만 경기 약화가 서서히 진행되면서 여러 경제지표들은 부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프랑스 통계청의 실업률 발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트리뷴에 의하면 2019 3분기 실업률은 전년 동일시기 대비 0,5포인트 감소했지만 최근 다시 경기 침체로 들어서고 있으며 향후 전망을 밝지 못한 상황이다. 현재 프랑스의 실업자는 250 여명으로 분기 대비 1 여명이 늘었다.


실업률 소폭 상승은 11월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실업보험 규정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규정은 실업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사회분담금 기간이 연장되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3분기 실업률 상승은 50 이상 실업자가 0,1포인트 상승한 것에서 기인한다. 특히 연령대 남성 실업자가 0,3포인트 증가했으며 여성은 안정세를 보였다.


젊은 실업률은 다소 긍정적이다. 15-24세의 경우 분기 대비 0,2포인트 감소해 19,1% 집계되었다. 하지만 청년 실업인구는 539000명으로 젊은 층의 노동시장 유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고 통계청은 알렸다.


프랑스 노동시장의 약화는 실질적 경제활동인구 감소에서 관찰된다. 15-64세의 경제활동인구는 3분기에 0,3포인트 감소해 71,3% 나타났다. 1 누적 감소율은 0,7포인트로 모든 연령대와 관련이 있었다.


경제활동 인구 감소폭이 두드러진 연령층은 25-49세로 분기 대비 0,4포인트 떨어진 87,4%였다. 청년층은 0,2포인트 감소해 36,6%, 50-64세는 0,1포인트 감소해 66,6% 집계되었다.


고용률도 전분기 대비 0,3포인트 감소해 65,2% 보였다. 특히 풀타임 고용률이 0,5포인트 감소해 53,8%였으며 파트 타임 고용울은 11,3% 안정세를 유지했다.


시간제로 많은 일을 원하는 사람들의 불완전 고용은 0,1포인트 증가해 5,4% 집계되었다. 하지만 1 누적 수치는 0,3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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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할로 실업자 분기 동안 27000명이 증가했다. 할로 실업자는 160 명으로 추정된다. 할로 실업자는 구직을 포기한 사람이나 즉시 일자리에 투입될 없는 사람을 일컫는 것으로 고용국에 등록되지 않은 실업자를 포함한다.


프랑스 실업률은 2015 이후 부분적으로 등락변동은 있지만 감소추세를 유지해 오고 있어 올해3 실업률의 소폭 상승은 아직은 우려할 수준은 아니다. 하지만 내년 경기 둔화가 예고되어 있어 고용창출은 다시 주춤 것으로 보인다.


현재 프랑스 경제는 이웃 유럽국가들 보다는 나은 상황이지만 2020 유럽연합과 유로존의 경기저하는 프랑스 경기에도 영향을 미쳐 고용 창출을 둔화시킬 전망이다.


프랑스 경기동향관측소OFCE 내년 급격한 일자리 감소를 예상한다.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 부문의 성장 저하로 인해 일자리 창출은 2017-2018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출처 : 트리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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