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61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sond.jpg

 

절반이 넘는 프랑스인은 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5, 일요신문(JDD)의 의뢰로 여론조사 기관인 Ifop이 벌인 설문조사 결과를 따르면, 프랑스인의 62%는 프랑스 내 원자력 발전소를 단계적으로 폐쇄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15%의 응답자는 이른 시일 안에 원자력 발전소 건설계획을 철회해야 한다고 대답했으며, 설문 대상자의 22%만이 새로운 원자력 발전소 건설 계획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 발전의 안전성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5%걱정스럽다.’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55%는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지난달 30, 독일 정부가 주요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오는 2022년까지 영구히 중단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한 이후 프랑스 내에서도 원자력 발전의 미래에 대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독일 내 17개 대형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을 오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중단하며, 최근 건설된 3개의 원자력 발전소는 2022년까지만 가동함으로써 독일 내 원자력 발전 의존율을 대폭 낮추겠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이로써 독일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독일 내 필요 전력량의 22%에 해당하는 새로운 발전방식을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게 됐다.

하지만 독일 정부의 이러한 결정에 대한 프랑스 정부의 반응은 냉담하다.

프랑수아 피용 총리는 "독일 정부의 용기있는 결정을 존중한다."라고 말하면서도 "프랑스 정부는 원전 폐쇄가 프랑스의 미래를 위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에릭 베송 산업장관 또한, "다른 유럽 국가보다 40% 이상 저렴한 전력 생산 비용은 원자력 발전의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원자력 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2012년 대선 출마의사를 밝힌 프랑수아 올랑드 전 사회당 대표는 "프랑스 내 원자력 발전 의존율을 단계적으로 감소하는 방안을 지지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원자력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프랑스에는 현재 58개의 원전이 가동 중이며, 프랑스 내 소비 전력량의 75%를 원자력 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192 프랑스, 美IRA법 대응위한 EU 보조금 제도 개편 촉구 file 편집부 2022.12.30 40
7191 프랑스 전기 요금, 유럽 평균 수준에 맞게 통제 file 편집부 2023.10.04 40
7190 프랑스 고소득자, 파리 등 수도권에 집중해 거주 file 편집부 2022.03.08 41
7189 프랑스, 코비드-19 더욱 완화하고 실내 마스크 벗어 file 편집부 2022.03.08 41
7188 프랑스, 독일에 대한 가스 수출 확대 편집부 2022.09.20 41
7187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환경 점수 근거해 지급해 편집부 2023.10.04 41
7186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이용한 그린 수소 생산에 주력 file 편집부 2022.03.08 42
7185 프랑스 코로나 감염자 다시 증가세, '제한 해제 너무 빨랐다는 지적' file 편집부 2022.03.15 42
7184 프랑스, 원숭이 두창 1,700명 감염으로 백신 추가 지원(8월 3일자) 편집부 2022.08.21 42
7183 프랑스, 이란 억류 프랑스인 7명 즉각 석방 요구 file 편집부 2023.01.28 42
7182 연금 개혁 반대 새 집회와 파업에 합류자 감소로 '동력 하락' 편집부 2023.02.21 42
7181 파리지앵, 유럽 폭염 속 사망 위험 가장 높아,"대책 마련 시급" 편집부 2023.07.25 42
7180 프랑스 창업 역대 최고로 실업률 하락과 경제 성장 원동력 file 편집부 2022.03.08 43
7179 프랑스,자국 친환경 산업에 대규모 인센티브 제공 편집부 2023.01.17 43
7178 프랑스 마크롱, 중산층위한 감세 정책 비난 받아 file 편집부 2023.06.06 43
7177 프랑스 전기차 충전소, 2030년까지 40만개 설치 지원 편집부 2023.11.14 43
7176 프랑스 고소득자 절반 정도가 수도권에 집중 거주 file 편집부 2022.03.08 44
7175 프랑스 정부의 코로나 피해 기업 지원에 기업들 반색 file 편집부 2022.03.08 44
7174 프랑스 하원, 낙태권을 헌법에 명시하는 법안 통과 편집부 2022.11.30 44
7173 프랑스-스페인, IRA법에 대응한 유럽 공동의 적극적 산업정책 촉구 편집부 2023.01.28 44
Board Pagination ‹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