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실업 보험 개정 

- 실업 보험 적자 해소와 노동자 권리 보호 사이에서 갈등


934-프랑스 김지원2사진.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실업보험의 적자 해소를 위해 노동자의 권리 제한 가능성을 놓고 각 이익 단체별 협상 진행

 

피가로에 의하면, 지난 금요일 실업 보험을 재정비하기 위해 실업 보험 관리 기관(Unedic)과 프랑스 산업 연맹(Medef), 프랑스 노동 조합(FO) 측의 협상이 시작됐다. 보조금과 분담금의 조정 및 재충전 권한을 둘러싸고 각 단체마다 입장 차를 보이고 있는데 실업 보험의 적자를 줄이기 위해 노동자의 권리를 제한할 것인지에 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실업 보험 관리 기관의 부채는 최근 3년 내 국내 총생산이 증가한다는 가정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에 1,1%, 20161,4%, 20171,6% 국내 총생산 증가한다는 가정 하에서도 실업 보험의 부채는 2017372억 유로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부의 예상처럼 경제 성장이 보다 낙관적인 경우에도 (20151,7%, 20162%, 20172%) 실업 보험의 부채 규모는 312억 유로로 예상된다. , 경제 상황이 최악일 때 480억 유로, 최고일 때 130억 유로 선에서 부채가 유지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프랑스 산업 연맹측의 협상 담당자인 쟝 프랑소아 필리아르(Jean-François Pilliard)는 지난 금요일 '부채가 수입을 초과한 모든 조직은 대출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다.''어떠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실업 보험 관리 기관도 2016년이나 2017년에 이러한 상황에 직면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이러한 재정 적자에 대해 노동자 단체는 분담금 상승을 반대하는 입장이다. 프랑스 노동조합(FO)의 협상을 대변하고 있는 스테찬 라디(Stéphane Lardy)는 실업 분담금을 1포인트 올리면, 실업 보험의 수입이 50억 유로 증가한다는 것은 실업 보험 관리 기관 측의 입장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업 보험 관리 기관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분담금은 하루 단위로, 보상금은 0.9일 단위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면 2017년에 12억 유로를 절약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또한 보상 기간에 대해서도 실업자는 2년 동안 혜택을 받는데 55세 이상의 노동자는 3년 동안 혜택을 받으면, 일 년 이상 지급된 보조금은 70억 유로, 2년에 이상 지급된 보조금은 10억 유로 정도라고 주장한다


끝으로 재충전 권한의 신설과 관련하여 실업 보험 관리 기구는 재취업한 성공한 노동자들도 권리를 동일하게 유지하는 현행 시스템 하에서는 일 년에 32천만 유로에서 88천만 유로 사이의 비용이 든다고 설명하며, 노동자의 권리 제한을 제안하고 있다.


이러한 쟁점과 관련하여 각 사회단체들의 협상은 31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72 프랑스 문화 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1.05 5064
7271 대다수 프랑스인들 대통령 사생활 존중해 file eknews10 2014.01.20 5063
7270 사르코지 대통령, 부인 세실리아와 파경설 file 유로저널 2007.10.12 5054
7269 LVMH, 불가리 지분 51% 인수 합병. file 유로저널 2011.03.07 5049
7268 프랑스 월평균 실업수당, 980유로(약145만원) file eknews09 2013.02.25 5047
7267 파리에서의 쇼핑하기 file eknews 2006.01.02 5031
7266 수치로 본 2013년 바칼로레아 시험 file eknews09 2013.06.17 5018
7265 2015년 우표요금 대폭 인상 file eknews10 2014.12.31 5012
7264 A31 고속도로, 속도위반 1위. file eknews09 2011.05.16 4998
7263 사랑의 역사 - 프랑스 역사 속에서 file eknews 2013.11.11 4981
7262 금주의 프랑스 미술 등 예술 전시회 소식 file eknews 2013.11.04 4980
7261 주불 이혜민 대사 - 2013년 신년사 file eknews09 2012.12.23 4973
7260 히잡(무슬림 여성들의 베일) 착용한 젊은 여성, 폭행 사건 신고해 file eknews09 2013.06.17 4972
7259 제너럴 일렉트릭(GE), 프랑스에서 620개의 일자리 없애 file eknews09 2013.08.19 4958
7258 프랑스 의사 라울 Raoult 교수와 코로나 바이러스의 해결책 file 편집부 2020.03.31 4956
7257 프랑스 원자력 안전기구, 원전 폐쇄 안 한다. file eknews09 2012.01.07 4943
7256 2014년 새해를 여는 열기, 파리에서 열리는 세미누드 경주 file eknews 2013.12.29 4942
7255 경제난 가중 프랑스,무차별 범죄 급증에 주의해야 file eknews 2013.04.08 4938
7254 프랑스 외국인 임시체류증, 체류 목적과 체류증 발급 여건에 따라 발급 file eknews 2016.03.21 4927
7253 재개장한 베르사이유 궁전 « 거울의 방 » file 유로저널 2007.06.26 492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