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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실업률, 경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통독후 최저치 기록 
독일 소비자 물가,유럽중앙은행의 이상적인 중기적 목표인 2%에 크게 미달해


금년 11월 현재 독일 실업률이 경기 약세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소비심리가 산업계에 영향을 끼쳐 고용시장이 계속 활기를 띄면서 4.8%로 독일 통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연방노동청(Bundesagentur fur Arbeit)의 발표에 따르면 11월 현재 독일 실업자 수는 전월 대비 24,000명이 감소(전년 동월 대비 6천명 감소)한 총 218만 명을 기록했다. 

이와같은 최저 실업률에도 불구하고 Heil 연방노동부 장관(사민당)은 현재 고용 상황이 좋다고 해서 안심해서는 안되며, 정부는 개별 산업 혹은 지역 상황이 어려워질 경우를 대비하여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당시 취했던 ‘조업단축수당(Kurzarbeitergeld)’과 같은 고용유지 지원제도 실시를 위한 예비비를 마련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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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IT업계는 물론, 경제, 행정, 학계, 공공분야를 포함한 전체 IT 전문인력 부족 규모는 총 12.4만 명으로 그 부족 수가 2018년 대비 51%, 2017년 대비 2배 증가했다.  베르크(Achim Berg) Bitkom 회장은 IT 전문인력 부족은 기업 매출, 기술혁신, 디지털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바, 독일 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총체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독일 디지털 기술공학 협회(Bitkom)는 관련업계 설문조사 결과 기업의 83%가 IT 전문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개발업의 경우 32%의 일자리가 공석이며, 다수의 기업이 IT 응용프로그램관리(응답자의 18%), 정보처리전문(13%), 프로젝트관리(12%) 전문 인력을 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응답자들은 구인의 어려움으로 지원자의 고액 임금 요구(72%)와 기대수준과 지원자의 실제 능력 간의 차이(52%)라고 답변했다. 이 협회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내 전산정보학과(Informatik) 입학생이 2014년 이후 연 평균 3.2% 상승하고 있으나, 2018년 현재 전체 재학생수가 75,000명이고 연간 졸업생은 27,100명에 불과해 전문인력 부족 현상이 수년 내에 개선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경제는 올 2분기에 마이너스 0.2% 성장률을 기록해 지난해 말에 이어 두 번째로 침체기 진입이 우려되었으나 3분기에 플러스 0.1% 성장해 이번에도 침체 판단을 피할 수 있었다.
독일 정부는 올해 성장률로 당초 1.8%를 제시했으나 지금은 0.5%로 급격하게 낮춘 상태다.

한편, 11월 물가 인상률이 에너지 가격 인하 주도로 전년 동월 대비 1.1% 인상에 그쳐 독일 소비자 물가 인상률 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연방 통계청이 발표했다. 이와같은 독일의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8월 1.4%, 9월 1.2%, 10월과 11월 1.1%에 그쳐 유럽중앙은행(ECB)이 중기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 이상적인 물가 상승률인 2%에 크게 미달하고 있다.

11월 독일의 소비자 물가는 난방 및 차량 유가의 인하로 에너지 가격이 평균 3.7% 하락하였고, 반면 식료품은 1.8% 인상, 서비스 분야 물가 1.8% 인상, 주택임차료 1.4% 인상되었다.
경제 전문가들은 독일 물가상승률의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OECD는 2020년 독일 평균 물가 인상률도 1.2%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지웅 기자
eurojournal0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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