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66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10유로 미만으로 유지될 듯
독일, 프랑스, 영국의 최저임금은 한국보다 40%, 48%, 57% 각각 높아


독일의 내년 최저 임금이 최저임금협의회의 권고안보다 더 낮은 선인 9.82유로(약 12,611원)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유럽 주요 국가들의 올해 최저임금은 독일(9.35 유로, 약12.008원), 프랑스(9.88유로,약 12,688원), 영국(8.72파운드, 약13,454원) 등의 최저임금이 한국(약 8,592원)보다 40%, 48%, 57%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2 그린마트와 부배여행사.png

독일 시사주간지 디 차이트(Die  Zeit) 보도에 따르면 독일 사회민주당(SPD)와 노동조합은 '빈곤을 견뎌낼 수 있는' 최저임금이 필요함을 주장하며 시간당 12유로의 최저임금안을 주장하고 있지만 최저임금협의회 권고안은 이보다 더 적은 선인 9.82유로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따라 내년 독일의 최저임금은 9.35유로에서 9.82유로로 오를 전망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제출된 산정 자료를 통해 2년간 임금 하한치를 어느 정도까지 맞춰야 하는지에 관한 것을 제안했다고 독일 통신사 DPA, 경제 전문지 비르트샤프츠보헤(WirtschaftsWoche) 등이 각각 전했다.

독일 1 Y MART와 배이삿짐.png

이와같은 최저임금인상액 결정의 중요한 근거는 이른바 통계청에서 산출하는 협정 임금 지수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2년간 협정 임금이 5.7% 상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자료에서 새로이 산출된 최저임금은 9.29유로였지만, 최근의 인상 결정에서 재결산된 최근의 공직 부분 협정 임금 교섭 결과가 반영되어 9.29유로보다 5.7프로 더 인상된 9.82유로로 결정되었다.

독일 5 한독마트와 배 치과.png

 독일 노동조합 슈테판 쾨르첼(Stefan Korzel)이사는 “우리는 전시간 노동자의 평균 임금의 60%에 달하는 정도의 ‘빈곤을 견뎌낼 수 있는‘ 최저임금을 원한다.“ 면서 "이번 인상률에 만족하지 않는다. "고 밝히면서  다른 노동조합과 사민당에서 요구하는 시간당 12유로의 최저임금을 요구하고 있다. 노동부 장관인 후베르투스 하일(Hubertus Heil, 사민당)도 타게스슈피겔(Tagesspiegel)과의 인터뷰에서 "시간당 12유로로 인상하는 안은 장기적으론 올바른 방향이다."고 밝혔다. 

쾨르첼은 최저임금법 안에서 정해진 검토안은 더 높은 인상률에 찬성하고 있지만,최저임금 위원회 2/3의 찬성이 필요해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독일 3 미장원과 하나로.png

노동조합 베르디(ver.di)이사는 이미 이러한 규정에 대한 개정 요구를 해 온 바 있다고 밝히고 있고, 비르트샤프츠보헤(WirtschaftsWoche)지도 사민당 측도 이러한 개정에 찬성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시간당 12유로 등 더 높은 최저임금제 도입을 주장하는 측에서는 협의회 위원의 2/3 찬성보다는 다수결로 최저임금 권고안을 결정하는 것으로 수정을 원하지만 고용주, 근로자, 경제학자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최저임금협의회의 동의를 얻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독일 4 샹리와 K MALL.png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78 독일 경제부, 수십억유로 상당의 기후 보호 지원 프로그램 출범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3 15
9777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3 14
9776 독일 총 노동 시간 통일 이후 가장 많아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3 11
9775 독일, 인력 부족으로 해당 업종 급여 평균 이상으로 높아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3 12
9774 독일 경제부, 수십억유로 상당의 기후 보호 지원 프로그램 출범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8
9773 독일 45개 공공건강보험사 추가 부담금 인상 (4월 03일자) 편집부 2024.04.23 8
9772 올해 독일 경제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전망되어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0
9771 독일 대도시 비싼 임대료, 세입자들 점차 대도시 바깥으로 밀려나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2
9770 독일 2009년 이래 가장 낮은 출생률 기록 (3월 27일자) 편집부 2024.04.23 17
9769 독일, 4월부터 가스요금 현저하게 상승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11
9768 올해 말 독일 연방교육지원법 개정,학업 시작 지원금 1천유로 지급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6
9767 독일내 되너 케밥 패스트푸드 등 지속적 인상으로 많은 비판 (3월 20일자) 편집부 2024.04.23 7
9766 독일 내 외국인 의사 수 역대급으로 많아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7
9765 독일, 2024년 파산 기업 수 증가 예측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9
9764 독일, 일반 가정들 전기 공급업체 변경하면 900유로 이상 절약 가능 (3월 13일자) 편집부 2024.04.23 9
9763 독일 경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2천억 유로 손실 (3월 1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7
9762 독일 정부 재정 마이너스 수십억유로에 달해 (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7
9761 임금 상승과 인플레이션 완화 불구하고 독일인들 지갑 잠근다(3월 6일자) file 편집부 2024.04.23 7
9760 독일 정부, 2024년에도 독일 경제 성장 기대 어렵다고 전망 file 편집부 2024.02.22 76
9759 독일, 이주민의 노동력 참여율 높여야만 노동 시장 문제 해결 file 편집부 2024.02.22 4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