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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극심한 물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많은 독일 기업들이 수 주 내 제품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어서, 코로나 위기에 뒤따르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

뮌헨 독일 경제연구소 (ifo-Institut) 조사에 따르면 많은 독일 기업들이 제품 가격 인상을 계획 중이라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독일 경제연구소 연구원 클라우스 볼라베(Klaus Wohlrabe)는 이번 경기 분석 연구 결과에 대해 “많은 기업들이 공급 측면에서의 가격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부분적으로 코로나 기간 동안 실시했던 가격인하에서 온 손실을 보충하기 위한 영향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볼라베 연구원은 많은 원료의 높은 가격 인상이 전체 경제에 걸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이유로 가격 인상 바람은 도매상들에게 특히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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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의 비율은 65%로, 4월의 54%보다 10% 상승했다. 제조업 분야에선 32%에서 37%로 가격 인상을 고려하는 비율이 증가했고, 건축 분야의 경우는 12%에서 32%로 크게 비율이 상승했다.

하지만 보고서에 따르면 “소매상들과 서비스 분야에서도 가격 인상이 예상되며, 가격 인상이 없는 분야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전반적인 가격 인상을 예상했다.

이미 현재 몇몇 품목에서의 물가 인상은 매우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목재와 같은 건축 자재들은 최근 매우 크게 가격이 인상되었다. 주유 가격 또한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독일 자동차 협회(ADAC)에 따르면 5월 휘발유 가격이 2년 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유의 경우 2018년 11월 이래로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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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인플레이션 지수는 2.5%로 지난 10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하반기에 단기적으로 4%까지 오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2020년에 부가가치세를 일시적으로 16% 인하한 것과 관련이 깊다. 

그러한 이유로 유럽중앙은행 경제 전문가들은 물가인상률이 내년에 다시 주춤 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높은 물가인상률이 계속해서 지속될지 여부는 언제까지 부족한 공급량으로 현재의 높은 수요를 버틸 수 있을지에 달려있다. 그리고 얼마나 기업들의 급여와 인건비가 오를 것인가도 중요하다.  

많은 시민들은 현재 1970년대의 경제 상황을 떠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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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당시 오일 쇼크로 인해 야기된 격심한 물가 인상이 이른바 임금-물가 순환 상승 현상을 일으켰다. 

올라가는 물가는 더 높은 급여인상을 이끌었고, 이러한 급여 인상은 다시 한 번 물가 인상을 야기시켰다. 

당시 주요 국가의 중앙 은행들은 금리 인상과 함께 과감한 제재를 통해 높은 물가 인상을 멈추었다. 

1980년대 초 미국 중앙은행 총재 폴 볼커(Paul Volcker)는 기준 금리를 15%로 인상하며 인플레이션을 막은 바 있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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