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이주민 가정 자녀 삶의 만족도 낮아


최근 조사결과, 어머니가 직업을 가지고 있지 않고 아버지 혼자서 벌이활동을 하는 가정의 자녀들이 빈곤에 위협받는 경우가 잦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이주배경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평균 이상으로 빈곤의 위협을 많이 받고 있었으며, 이들의 삶의 만족도 또한 낮은 모습이다.  


1.jpg

(사진출처: MiGAZIN)


베르텔스만 재단의 최근 조사결과를 근거로 보도한 지난 28일자 이주전문 매거진 MiGAZIN 따르면, 어머니가 벌이활동을 하지 않는 가정에서 자녀가 빈곤에 위협받는 경우는 50% 이상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동시에 이주민 가정의 자녀가 높은 빈곤율을 나타냈다. 특히, 벌이활동을 하지 않고있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는 96% 빈곤한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조사에서 빈곤에 위협을 받는 자녀들이란, 가정의 세후 수입이 독일 전체 중간의 60% 이하이거나 하르쯔 퓌어 등의 사회보장제도의 도움을 받고 있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뜻한다. 독일에서 빈곤하다라는 것은 배를 굶주리고 집이 없이 노숙생활을 해야만 하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돈이 부족해 물질적인 것을 포기해야만 하고, 사회적 참여가 부족할때 빈곤에 위협받는 것으로 이해되어 진다. 


예를들어,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가정의 자녀들은 75% 스포츠 협회 청소년 클럽 등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빈곤한 가정의 자녀들이 이러한 사회참여를 하는 경우는 40% 불과한 모습이며, 자신의 선택으로 인한 여가활동의 기회도 가정의 재정적 여유에 따라 차이가 , 학자들은 빈곤한 가정의 자녀들이 사회와 차단되는 위험들을 경고하고 있다.


밖에, 가정의 수입정도와 더불어 부모의 학력수준은 자녀들의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이들의 이주배경 요소 또한 삶의 만족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22 독일 '70년대 처럼' 신도시 개발로 주택난 해결이 목표 편집부 2023.11.29 41
9721 독일산 농축산물 로고 도입, 대형 슈퍼마켓에서 독일산 농축산물 더 찾기 쉬워져 file 편집부 2023.11.29 23
9720 독일, 소비 급감 독일 경제에 악영향,' 기술적 경기침체 가능' file 편집부 2023.11.29 37
9719 독일 난방 시설 중 2/3가 20년 이상 된 노후 설비 편집부 2023.11.29 17
9718 독일, 2025년 30만 명 이상의 부부가 육아 수당 수급 자격 잃어 편집부 2023.11.29 36
9717 2024년 독일 본토에서 최초로 우주선 발사 계획 file 편집부 2023.11.29 35
9716 독일 의회, 에너지 요금 상한제 기한 연장안 통과 file 편집부 2023.11.29 328
9715 내년 독일 연금 수령액 3.5% 인상에 연금 보험 흑자 기록 전망 file 편집부 2023.11.15 352
9714 2024년 독일 경제 여전히 어려워, 0.7% 소폭 성장에 그쳐 file 편집부 2023.11.15 49
9713 독일 부동산 계속된 하락 추세로 3 분기에만도 1.5% 하락 편집부 2023.11.15 61
9712 독일 가스 저장고 100% 채워져 동절기 대비 안정적 file 편집부 2023.11.15 37
9711 독일 기업들, 은행 대출 문턱 높아져 중소기업에 타격 file 편집부 2023.11.15 38
9710 독일 주요 대학 도시들 주택난 점차 심화로 임대료 상승 file 편집부 2023.10.31 75
9709 독일 개인 소매업체들, 매출이 매우 크게 감소해 '충격' 편집부 2023.10.31 42
9708 독일 국민들 자산 사상 최고치 근접해 편집부 2023.10.31 75
9707 독일 전국 곳곳 학교와 시청에 테러 위협 증가 file 편집부 2023.10.31 40
9706 독일 기업들 다시 신규 고용 늘리는 추세 file 편집부 2023.10.31 48
9705 독일, 일하는 노령 은퇴자들이 점점 증가해 편집부 2023.10.31 263
9704 독일 고용주들, 작년 병가 급여 지불 금액 역대급 기록 file 편집부 2023.10.11 250
9703 독일, 2025년까지 100만호 주택 부족 비상 편집부 2023.10.11 4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