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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이주민, 사회통합코스 합격율 50% 그쳐


독일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기를 원하는 이주민들의 사회통합을 돕기위해 연방 이민청이 제공하는 소위 인터그라찌온스쿠스 (Integrationskurs) 코스 마지막에 독일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그러나,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이주민들의 비율이 두명중 한명꼴인 것으로 드러났다.


1.jpg

(사진출처: tagesschau.de)


지난 29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연방 이민청 (bamF) 자료를 근거로, 사회통합코스를 참여하는 이주민들의 절반이 마지막 독일어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작년한해 처음으로 독일의 사회통합코스인 인터그라찌온스쿠스에 참여한 이주민들은 33 9578명이었지만, 이중 28 9751명만이 마지막 독일어 테스트에 참여했고, 이들 B1수준의 시험에 통과한 사람들도 48.7% 두명중 한명꼴 뿐이다. 독일어 수준 B1 독일어를 쓰고 읽고 말하는데 일상에서 문제가 없는 정도로, 전문적인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높은 독일어 능력이 요구된다. 

 

이렇게, 많은 이주민들이 인터그라찌온스쿠스의 마지막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연방 이민청의 자료에 따르면, 일부는 코스기간 아팠거나, 다른 일부는 코스기간 일을 찾았거나 이사를 해야했기 때문에 마지막 테스트를 참여하지 못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독일어를 가리치는 선생들의 의견은 조금 다른 모습으로, 많은 난민들이 독일에 머무는 기간에도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해, 수업을 자주 빼먹는 , 독일어를 배우려는 자세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독일의 인터그라찌온스쿠스에는 독일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기 원하는 외국인들이 참여하는 코스로 거의 유럽연합 회원국 출신 이주민들과 동유럽에 머물던 독일 후손 출신 이주민 (Spätaussiedler), 그리고 최근에는 난민들이 참여하며, 이들의 대부분은 의무적으로 코스에 참여해야 한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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