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2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통근 거리 점점 멀어지는 독일 근로자들


독일 도시 중심가의 집세가 점점 증가하면서, 독일 근로자들의 통근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통근거리는 시간만 버리는 것이 아니라, 근로자들의 건강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밝혀진바 있다.



1.png 

(사진출처: n-tv.de)


지난 1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 근로자들의 통근 거리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노동시장 직업 연구소 IAB 연구결과를 인용해 일제히 보도했다. 연구결과, 2000년부터 2014 사이 사회보험의무가입 직업 근로자들의 중간치 통근거리는 8.7킬로미터에서 10.5 킬로미터 사이였다. 이는 지난 결과 대비 21% 증가한 거리이다. 남성의 평균 통근거리는 12.5킬로미터, 그리고 여성의 평균 통근거리는 8.8킬로미터로 성별간 차이가 모습이다.


학자들은 전반적으로 5킬로미터 까지의 가까운 통근 거리를 가지고 있는 근로자들의 비율이 많지만, 이와 반대로 50킬로미터 까지의 장거리 통근자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를 지목하면서, „시골지역에서 도시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도시와 도시 사이로 출퇴근하는 사람들 또한 증가하고 있는데에 이유가 있는 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통근거리에는 근로자들의 학업 수준과 직업 분야와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졸업장을 가진 근로자들의 통근 거리는 14.5킬로미터로 가장 반면, 학교 졸업장이 없는 사람들의 평균 통근거리는 8.8킬로미터로 차이가 크다. 직업별로는 기술자들이 평균 18킬로미터 통근거리로 가장 멀었다.


독일에서 가장 통근거리를 가진 근로자들은 베를린이나 뮌헨 대도시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가 잦았으며, 특히 뮌헨은 독일에서 가장 많은 장거리 통근자들의 목적지로 나타났다.    


독일 노동보호 노동의료 연방청 BAUA 오랜 통근거리가 근로자들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고 충고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학계에서는 통근거리가 멀면 멀수록 근로자들의 만족도는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BAUA 연방청의 2015 설문결과에 따르면, 독일 전체 근로자들의 절반이 통근을 위해 매일매일 30분을 쓰고 있으며, 거의 33% 1시간을 통근을 위해 쓰고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678 독일, 공공부문 36만명 공석 등 인력 부족 심각 편집부 2023.08.22 41
9677 독일, 경기 악화로 고용 분위기 침체해 실업자 수 증가세 편집부 2023.08.09 77
9676 독일 기업들 채무 결제 상황 악화로 많은 기업 파산 위기 편집부 2023.08.09 52
9675 독일, 신규 주택 건축 장려위해 세금 감면 혜택 확대 편집부 2023.08.09 50
9674 독일 열차 운행, 내년 말부터 정시 도착위해 노선 정비중 file 편집부 2023.08.09 70
9673 독일, 인터넷 플랫폼 내 불법 컨텐츠 처벌 강화 file 편집부 2023.08.09 58
9672 독일, 소비 지수 다소 회복세지만 소비자들은 지갑 안열어 편집부 2023.08.01 182
9671 독일 국가 부채 2조유로 넘어, 사상 최고액 기록 편집부 2023.08.01 217
9670 독일, 국내 자체 수소 생산 두 배 늘릴 계획 편집부 2023.08.01 29
9669 독일 경제부, 에너지 요금 상한제 기한 연장 계획 편집부 2023.08.01 21
9668 세계통화기금, 독일 경제 불황이 닥칠 것이라 예상 편집부 2023.08.01 190
9667 독일, 반도체 제조공장 유치에 총 200억 유로 보조금 지원 편집부 2023.08.01 181
9666 독일, 수출보증 지원 연계 친환경 산업 분류체계 추진 편집부 2023.08.01 22
9665 독일 경제, 올해 GDP 성장률 0.9%로 정체, 물가도 현재와 유사해 file 편집부 2023.07.25 240
9664 독일, 지난 30년간 1인당 주거 면적 37% 증가 편집부 2023.07.12 52
9663 독일, 수소 발전을 위한 인공 에너지섬 북해 건설 편집부 2023.07.12 220
9662 독일, 내년 최저임금 12.41센트로 인상될 예정 편집부 2023.07.12 313
9661 독일, 신재생에너지로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절반 넘겨 편집부 2023.07.12 263
9660 독일, 올 3개월 에너지 위기로 국가 채무 역대급 증가 편집부 2023.07.12 237
9659 독일 대학생 수,직업 교육생 수 비해 두 배 넘게 많아져 편집부 2023.06.27 22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