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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같은 상품이라도 분홍색이 파란색보다 비싸


독일에 성별간 불공평한 가격차별이 논쟁이 되고 있다. 미용실이나 드로거리 마트에서의 가격이 남녀별로 차이가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여성을 위한 상품이나 서비스가 남성을 위한 것들보다 가격이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1.png

  (사진출처: bz-berlin.de)


지난달 20일자 독일 언론들은 연방 반차별상담소의 연구발표를 근거로 여성들이 많은 상품들과 서비스값을 지불하는데 있어 남성보다 많은 돈을 필요로 한다고 보도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682개의 공상품과 381개의 서비스 상품을 조사한 가운데, 조사상품의 30% 남성보다 여성의 상품이 비싼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가격차이가 상품은 미용실에서와 세탁소였다. 미용실에서 잛은 머리를 커트하기 위해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평균 12.50유로를 많이 지불하고 있었으며, 블라우스 세탁을 위해 여성들은 남성들보다 평균 1.80유로를 많이 지불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가격차이에 연방 미용실 연합과 세탁소 연합측은 여성들의 경우 많은 소모와 경비가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들었다.


이에 연방 반차별상담소장 크리스티네 뤼더스 (Christine Lüders) 서비스업에 있어 성별을 지목한 일괄적인 가격이 아니라, 구체적인 서비스 방법에 따른 가격을 제시해야 것이라고 제안하면서, 중성적인 가격목록을 일상화하는 오스트리아의 사례를 예로 들었다.


서비스 상품보다는 덜하지만, 공산품들에서도 남성과 여성에 따라 가격차이는 크다. 상품에 따라 여성들은 평균적으로 2.3% 돈을 많이 지불하고 있었으며, 남성들은 1.4% 돈을 많이 지불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반적으로 여성을 상징하는 분홍색 상품들은 가격이 비싼 모습인 가운데, 유아용품들에서도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드로거리 마트에서 유아를 위한 샴푸가 같은 상품이라도 분홍색은 2.95유로, 파란색은 1.75유로로 차이가 난다.  


연방 소비자보호부처는 이번 조사결과에 두고 문제를 지적하고 비판적인 입장을 취해 성별가 차별에 있어 의식적인 변화에 기여할 붇돋으며, „앞으로 소비자들 뿐만 아니라, 상품 제공자들에게도 이와같은 정보부족의 상황을 없애는데에 힘을 다할 이며, 이번 제안을 상품가격들을 감시할수 있는 근거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보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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