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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소프트 테러 방지대책 미흡
 
독일에서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테러 방지 대책이 미흡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지난 해 독일 베를린에 22세의 난민 출신Anis Amri 가 시민들이 모여있는 크리스마스 장으로 화물 트럭을 충돌시켜 수많은 사상자를 낸 바 있다.  그 이후부터 각 도시들은 축제 장소 입구와 주변에 큰 시멘트 블록, 또는 모래를 채운 컨테이너를 배치하거나, 트럭을 세워놓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하지만 독일 언론 <Die Zeit>의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응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 해를 입일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sicherheit-weihnachtsmaerkte.jpeg
최근 독일 공영 방송기관<Mitteldeutsche Rundfunk>의 주도로 이루어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아무리 무거운 물체라도 화물 트럭의 충돌을 막아낼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하고 있다. 시멘트 블록은 시속 50Km의 속도로도 충분히 걷어낼 수 있고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도 충분히 밀면서 돌진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이다. 심지어 이러한 시멘트가 사람들을 오히려 더 위험에 처하게 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독일 범죄예방 위원회의 범죄전문가Detlev Schürmann은 현재 독일 표준 연구소에서 지정한 이동성 안전장치가 없으며, 있다고 해도 어떤 폭발물에 대해 대처할 지에 대해서는 미리 예측할 수가 없으며, 정부가 특히 권고하고 있는 안전 장치 또한 없는 실정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 역시 이러한 시멘트 블록만으로는 실질적으로는 테러에 대응하기는 어렵다는 의견을 내 놓았다. 
내무부 장관 Thmoas de Maiziere는 크리스마스 축제 개시를 알리는 자리에서, 독일에서 점점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우리는 조심하되 두려워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멘트 블록 두 개를 겹겹이 쌓아 놓기도 하고, 블록들을 철로 된 고리와 쇠사슬로 묶어 두는 것 외에도, 특히 올 해에는 독일의 많은 도시들이 감시 카메라로 녹화하거나 좀 더 많은 경찰 인력을 투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방책들이 시민들로 하여금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데에, 그리고 실직적인 테러의 예방에 과연 얼마나 기여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사진 출처:  Sean Gallup/Getty Images>
독일 유로저널 임영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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