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4 그린마트와 판아시아.png

독일 1 Y AMRT 와 배 이삿짐.png

독일, 
신축건물에 태양 에너지 발전 패널 설치 의무화 추진



현재 독일 연방정부가 신축 건물 기준 강화를 추진 중이다. 재정부 발표에 따르면 이러한 강화안에 태양열 에너지 패널을 모든 신축 건물 지붕에 설치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독일 연방 정부가 신축 건물에 태양열 에너지 발전 패널 부착 의무화를 추진중이라고 독일 공영방송 타게스샤우(Tagesschau)가 보도했다. 연방 재정부는 공영방송 아에르데(ARD) 메인 스튜디오에서 “기후 보호-긴급프로그램2022(Klimaschutz-Sofortprogramms 2022)“을 발표했는데, 현재 이 정책안은 관할 부서 조정을 거치고 있다. 

이번에 발표된 정책안에 따르면 모든 신축 건물의 지붕에는 태양광 발전 패널이나 태양열 발전 패널이 설치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크기가 큰 지붕 설치 또한 규정될 예정이다. 또한 방열에 관한 기준도 더 강화된다. 2023년부터 건축되는 모든 신축 건물들은 에너지 기준 EH-55를 충족해야만 한다.

2025년부터는 이보다 더 강화된 정책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독일 2 한독 과 배치과.png

독일 3 하나로 와 톱 치과.png

방열 기준의 경우 EH-55를 넘어서 EH-40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는 기준 건축물에서 에너지를 최대 40%만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의미이다. 지금까지 주택의 경우엔 에너지 사용에 관한 기준이 없었다.

이와 더불어 이번 프로그램에는 2023년까지 전국 신축 건물에 화석 연료 기반 난방 시스템을 더 이상 허용하지 않는 안도 포함되어 있다.  

부동산 협회장 카이 바르네케(Kai Warnecke)는 빌트(Bild)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은 “비협조적인 성급한 결정“이라고 비판하며, 이는 “부동산 시장 가격을 극심하게 인상시킬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바르네케 협회장은 “집에 설치된 패널을 통해 생산된 전기 판매를 가능하게 하는 조치 없이 태양 에너지 패널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은 매우 터무니없는 생각이다.“라고 비판했다.    

이번 “기후보호-긴급프로그램 2022“은 총 79억 유로의 예산이 책정되어 있다. 

독일 5 샹리-K MALL.png


이 중 가장 비중이 큰 부분은 2022년에 건축물 개조를 위해 필요한 예산으로 약 25억 유로의 지출이 계획되어 있고, 같은 목적으로 2023년에는 20억 유로를 더 지출 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재 계산된 전기자동차에 대한 수요보다 더 높은 금액인 18억 유로를 전기 자동차 구입 인센티브를 위한 예산으로 책정해 전기 자동차 상용화를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추진 여부는 6월 23일 내각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하지만 내각에서 통과되고 난 후 가을에 있을 새로운 연방 의회 선거 전에 의회 표결이 이루어질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사진: 타게스샤우 전재> 

독일 유로저널 김지혜 기자

eurojournal09@eknews.net

 

유럽 1 딤채냉-한인TV.png 유럽 2 YBM & 마스크 장남권.png 유럽 3 유로저널 각국 단독 홈페이지.png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58 독일, 아시아로 수출하는 플라스틱 폐기물 50% 증가 file 편집부 2024.02.22 41
9757 독일, 부동산 위기가 은행까지 위협 file 편집부 2024.02.22 50
9756 독일 산업, 일자리 창출 견인 더 이상 힘들어 file 편집부 2024.02.22 86
9755 독일, 위험한 전자기기들 시장에서 적극 추방 file 편집부 2024.02.08 48
9754 독일, 작년 위조 지폐 및 동전 횡행해 file 편집부 2024.02.08 28
9753 독일, 부동산 매매 및 임대료 다시 가격 상승세 file 편집부 2024.02.08 46
9752 독일 실업률, 연초부터 상승해 실업률 6.1% 기록 file 편집부 2024.02.08 27
9751 독일 법정 최저 임금 효과로 저임금 노동자 비율 크게 감소 file 편집부 2024.02.08 20
9750 독일 철도, 지연 보상금으로 역대 최대액 수준 기록 file 편집부 2024.01.30 35
9749 2049년까지 독일 노인 돌봄 인력 69만명 부족 추산 file 편집부 2024.01.30 23
9748 독일, 2년 연속 기록적 병가율로 경기 침체에도 악영향 file 편집부 2024.01.30 28
9747 독일 건설업계,주택건설 위기로 1만명 이상 인원 감축 file 편집부 2024.01.30 22
9746 독일 경제 회복, 지속적 경기 침체 우려 file 편집부 2024.01.30 21
9745 독일, 작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율 56%로 높아져 file 편집부 2024.01.18 339
9744 올해 독일 구매력 및 실질 임금 상승 기대 file 편집부 2024.01.18 28
9743 독일 기업들 중 여성 임원 비율, 3년만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4.01.18 244
9742 독일,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 전기차용 거대 배터리 제조 공장 확정 file 편집부 2024.01.18 44
9741 독일 10개 대도시들 교통체증 점점 심해져 file 편집부 2024.01.18 36
9740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홍해 선박 공격에 물류 지연으로 베를린 공장 생산 중단 file 편집부 2024.01.18 20
9739 독일, 2024년에도 높은 전기요금 유지될 듯 file 편집부 2024.01.05 73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89 Next ›
/ 48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