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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홍역 예방하기 위해 긴급 조치 명령 선포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영국 내에서 3년 전 소멸되었던 홍역(MMR)이 2019년 첫 분기에만 231명의 확진 환자가 발병하자 긴급 조치 명령을 선포했다.
홍역은 전염병으로 매우 위험하지만 두 차례 예방 주사 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하며 발병시 다양한 이유로 면역률이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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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역은 이제 프랑스와 독일에서 고질적이며 WHO에 의하면 2018년 대비 금년 첫 7개월 동안 홍역 확진 환자는 거의 3배로 늘었다. 
금년에는 세계적으로 364,808명의 홍역 확진 환자가 보고됐다.
특히, 다수의 영국 확진 사례의 경우 해외에서 전염된 것이며 이후 예방 주사를 많이 맞지 않은 지역사회에서 퍼지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BBC 보도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총리가 긴급 조치 명령을 위한 성명을 통해 " GP들이 예방 주사 두 방을 맞지 않은 아이들을 독려하고, SNS 기업들이 잘못된 백신 접종 거부 메시지를 올바르게 전달해야 한다"고 밝혔다.
보리스 존슨은 “접종을 거부하는 이유는 많지만 우리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가 제대로 조치를 취해 모두 예방 접종을 받게 해야한다”고 말하면서 “부모들에게 예방 접종의 안전에 대해 다시 홍보하고 사람들이 진료를 제대로 받는 지 확인해야 한다. 현대 영국에서 전염병 및 치료할 수 있는 질병의 발병을 막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또한 영국에서 홍역 발병의 안전에 대한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기 위해 NHS 웹사이트를 활용할 방침이다.

영국의 경우 아이들의 87%만이 두 번째 홍역 예방 주사를 맞고 있으며 이는 홍역 제거를 위한 95% 목표에 비해 한참 부족한 수치다. 
MMR 예방 주사의 첫 방은 모든 아이들이 1살 때 맞고, 학교 가기 전에 두 번째 주사를 맞는다. 
그러나 잉글랜드에서는 스코틀랜드보다는 높은 편이지만 5살 아이 7명 중 1명이 아직도 완전히 면역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예방 주사를 덜 맞는 이유가 불감증 때문이라고 했다. 홍역의 위험이 너무 적어 실감이 나지 않는 것이다.
또한, 예방 접종 거부 운동 역시 기여했을 것이다. 
Royal College of GP 회장인 Helen Stokes Lampard 교수는 “우리는 이미 사실이 아니라고 밝혀진 90년 대 MMR 스캔들을 다시 겪고 있으며 잠재적으로 매우 위험하다. 많은 청년들이 매우 심각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홍역에 걸릴 수 있다. 충분히 제거할 수 있는 병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릴 때 예방 접종을 받지 않았더라도 지금이라도 MMR 주사를 맞아도 늦지 않았다는 것을 꼭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부 장관 Matt Hancock은 “홍역이 얼마나 파괴적인지 잊어서는 안된다. 예방 접종은 조기에 홍역을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말하면서 “이러한 마음으로 의료 체계 전부 단합해 예방 접종에 집중해서 우리 아이들로부터 홍역을 완전히 제거하는데 몰두해야 한다.” 고 밝혔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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