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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업, '폐업률 7년만에 최대, 판매액은 25년만에 하락'

2019년 영국 상가 중심거리 (HIGH STRRT)소매점과 레스토랑 폐업률이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고, 상품 판매율(온 라인 판매 제외)도 25년만에 감소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16,000개 이상의 점포가 문을 닫았으며 이로인해 143,000 명 이상의 일자리를 잃었다.

이에따라 이들의 폐점으로 정부 보상금도 급증해 결국 세금 납세자들의 몫으로 고스란히 돌아왔다. 
부동산 자문회사인 Altus Group 자료를 인용한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 의하면 정부가 Mothercare사와 Thomas Cook사 등 대규모 기업의 파산을 비롯한 소매점들과 레스토랑의 파산 및 폐업으로 지원한 금액은 £346m으로 7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와같은 정부 지출은 2018년도 대비 16% 상승한 수치이다.

Altus Group의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정부 예산 중 £223m이 파산 보상액에  지불에 사용되었다.
결국, 회사의 파산이나 폐업 등으로 직원들이 퇴사일과 퇴사통보일 간 근무 수당 £64m, 무급 휴가, 파산 후 직원들에게 지불하지 못한 임금, 초과 근무 및 수수료도 정부가 모두 지급했다.

비록 납세자들이 초기 파산 비용을 부담하지만, 오랜 시간이 거릴 수 있지만 회사의 자산으로 이를 회수하기 위한 노력도 잇따른다.

Altus Group의 Robert Hayton은 "부담스러운 사업세(business rates)도 회사 파산 원인중에 하나로 지난 해 많은 파산에 기여했다."고 말하면서 " 정부가 진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 소매 사업체를 돕기 위해 경제를 부양시키기를 희망한다면, 사업세는 임대료와 함께 감소해야 한다." 하고 밝혔다.

영국 소매 컨소시엄(BRC)에 의하면 총 매출이 0.2% 감소해 1995년 이후 처음으로 연간 매출이 감소했으며, 11월과 12월의 매출이 특히 저조했다.

영국 전체의 직불 및 신용 거래의 거의 절반을 처리하는 Barclaycard의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 신뢰도의 상승으로 크리스마스 기간의 소비를 증가시키는 데에 실패했음을 파악했다.

위의 모든 매출액 등은 연 20% 가까이 점유하고 있는 온라인 판매인 아마존과 같이 급성장하고 있는 소매업자들은 포함되지 않았다.

영국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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