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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기업 80%, 공급가 상승에 가격 인상 불가피
공급망 및 에너지와 연료 비용 인상으로 신년에는 가격인상 러쉬 예상 


영국 대표적 기업의 80%가 브렉시트(BREXIT)이후 제품 공급의 어려움으로 공급 가격의 인상을 해야했고, 전체 기업 92%가 원가 상승으로 판매가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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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s of Commerce)가 지난 10월에 1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한 영국 일간 데일리 익스프레스 보도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의 80%에 해당하는 압도적인 다수의 기업이 심각한 부족과 비용 압박에 직면해 가격을 인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설문에서 지난 1년 동안 상품이나 서비스 가격의 변화를 보았느냐는 질문에 46%는 상당한 인상을, 34%는 약간의 인상을 보고했다.

Kent의 한 소매업체는 "우리는 즉각적인 8% 가격 인상을 추진했지만 소매업체의 피드백은 이것이 매우 높은 운송 비용으로 인해 영국으로 수입하는 모든 공급업체에서 예상되는 인상의 중간값이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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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소매 컨소시엄(British Retail Consortium)에 따르면 소매업체 5곳 중 3곳은 향후 3개월 이내에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10곳 중 1곳은 이미 가격을 인상했다.

Doncaster의 한 개인 상인은 컨테이너 비용이 500~600% 증가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언급하면서 운송 비용이 기업에 큰 타격을 입혔다고 말했다.

다른 물가 상승 요인으로는 연료 및 에너지 비용이 포함되며 설문조사에 응한 기업의 절반은 자체적으로 또는 공급망의 다른 기업과 함께 기술 부족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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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HGV 운전사, 창고 직원 및 엔지니어에 대한 심각한 부족이 공급망을 흔들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지적되었다.

South West 식품 및 음료 제조업체의 영업 담당 이사는 "이러한 문제로 인해 우리는 휴업 상태로, 국내 슈퍼마켓에 판매하는 라인을 폐쇄하고, 심지어는 상품 목록을 삭제하고, 많은 양의 판매를 거부하면서 손실 비용을 그만큼 줄이려고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결국, 팔면 팔수록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가격 인상은 특히 제조업체의 경우 92%가 상품 및 서비스 비용이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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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ral의 한 제조업체는 "지난 12개월 동안 철강 가격이 거의 두 배로 뛰면서 현금 흐름에 압박을 가해 회사 성장을 제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ast Lancashire의 또 다른 제조업체는 "'해외 원자재 가격이 연초 이후 25% 상승했기도 하지만, 현재 컨테이너 선적 지연과 비용도 큰 걱정거리이다."고 우려했다.

BCC의 Shevaun Haviland 사무총장은 "기업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영국이 필요로 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엄청난 압력에 직면해 있지만 우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아직 보지 못하고 있다. 조속히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기업은 생산 능력을 줄이거나 제공하는 제품 범위를 제한해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주 초 UK Hospitality 업계의 책임자인 Kate Nicholls는 환경, 식품 및 농촌 위원회 의원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회원사들이 4월 이전에 최소 3번의 가격 인상을 계획하고 있어 새해에는 더 높은 가격의 형태로 소비자에게 전달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유로저널 한해인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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