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158.32.163) 조회 수 9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영국 직장인 자영업자, 국가 보험 납부해야 할 위기에 처해
주 직장 있으면서 자영업자로 등록해 국가 보험금 내지 않는 15만명에 조치 취할 계획

영국에서 주 소득을 벌어들이는 직장이 있으면서 자영업자로 등록해 보험금(National Insurance) 납부를 피해온 15만 명의 사람들이 곧 세금을 내게 될 전망이다.
비슷한 사례에 대한 엄격한 단속은 작년 공공 부문에서 먼저 시작된 바 있다.

Philip Hammond 영국 재무부 장관은 "사기업을 운영하는 약 15만명에서 45만명의 자영업자들이 사실상 다른 고용주 밑에서 장기간 일해 온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0년부터 이들에게 세금을 거두어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보수당 반대파들의 반발을 무마하는 차원에서 Hammond 장관은 "이러한 변경과 단속은 2020년 4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중견기업 이상의 사업체에서 일하는 계약자들에게만 영향을 미칠 것이다"고 덧붙였다고 영국 일간 Daily Mail지가 보도했다. 

2020년 새로운 법안이 시행되면, 2020-21년에만 세금으로 £1.2 billion(12억파운드)를 더 거두어 들일 것으로 예측 되며 자영업자로 등록한 사람들 중 실제로 자영업만을 하고 있는 300,000 명의 사람은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에 실행되는 관련 세법인IR35는 꾸준한 월급을 받지 않는 계약자들에 대한 세금을 관리하기 위해 1999년에 도입되었었다. 이후 2017년, 이 세법을 이용해 납세를 피해왔던 공공부문 프리렌서근로자들에 대한 단속이 이루어졌고 올해에 적용 범위가 사기업으로 확대된 것이다.

한편,이번 규제와 단속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영국 예산처의 토리당(보수당)하원의원 Steve Baker은 이러한 움직임이 "영국의 기업가 정신을 파괴할 것"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The Sun지와의 인터뷰에서 "영국 경제에는 활력이 필요하다.이러한 세금법의 변경은 유능한 프리렌서들에게 절망적이고 불확실한 상황을 만들 뿐이다" 고 밝혔다.

IPSE의 수석위원장Chris Bryce 또한 인터뷰를 통해 "재무부장관은 논란이 많은 변화를 시도 하면서유능한 자영업자들이 자신들의 사업을 포기하도록 만들고 있다" 고 비판하면서 "이번 변화로 짧은 기간 동안 세금은 더 거두어 들이겠지만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사업 포기로 인한 경제적 악영향은 아주 오래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 말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585 영국 학교내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폭력, 10년전의 3 배 증가 file 편집부 2023.03.29 24
12584 영국, 에너지 요금 지원은 6월 말까지 계속된다. file 편집부 2023.03.29 27
12583 영국 금리, 4.25%로 인상해 14년만에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3.29 18
12582 Rishi Sunak 총리, 반사회적 행동 단속 강화 약속 file 편집부 2023.03.29 24
12581 미국 SVB 파산에 영국의 작은 은행들도 위험 직면 가능 file 편집부 2023.03.14 117
12580 영국 의사들,급여 인상 35% 요구하며 파업해 file 편집부 2023.03.14 136
12579 영국의 2월 주택 가격, 예상 밖 상승했지만 '일반적인 하향 추세' 경고 file 편집부 2023.03.14 75
12578 미국 SVB 붕괴로 영국 경제에 '심각한 위험' 경고 file 편집부 2023.03.14 60
12577 영국 1월 경제 성장 0.3% 달성에 안도 file 편집부 2023.03.14 35
12576 영국, 과일과 채소 부족 대란 5월까지 지속 가능 file 편집부 2023.02.27 87
12575 집값 2월 상승폭 22년 만에 가장 적고 올해와 내년 하락세 file 편집부 2023.02.27 75
12574 높은 국민 연금 수령위해 연금 공백 기간 지불금 납부 file 편집부 2023.02.27 98
12573 영국 성인 27%, 챌린저뱅크 계좌 보유하며 증가세 file 편집부 2023.02.27 67
12572 영국 자동차 절도 29% 증가, '올해 생계 곤란에 증가세' file 편집부 2023.02.27 63
12571 영국 3/4지역이 Councils Tax 5%이상 인상 file 편집부 2023.02.21 65
12570 영국 은행,은행 이전하면 £200 지급 등 고객 유치 전쟁 중 file 편집부 2023.02.21 54
12569 영국인 절반 정도가 영국 생활 힘들어 해외 도피 꿈꿔 file 편집부 2023.02.21 45
12568 영국 생산가능인구(16~64세)의 1/4 정도가 유급직 갖지 않아 file 편집부 2023.02.21 33
12567 영국 경제 주요 부문의 경우 2019년말보다 성장 크기 낮아 file 편집부 2023.02.21 33
12566 2023년 영국 경기 후퇴로 국민들 삶이 더 어려워질 전망 file 편집부 2023.02.21 40
Board Pagination ‹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