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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렉시트 이후 일상생활용품 가격 큰 폭 상승 우려
영국 서비스 산업 매출증가율, Brexit 불확실성으로 지난 2년 이래 최저치 기록,
브렉시트 합의안 오는 1월 21일까지 표결 재상정


영국이 브렉시트 이후 EU와의 관세 없는 무역을 위한 협정을 체결하지 않을 시, 최근 연일 치솟고 있는 일상용품의 가격이 ‘매우 큰 폭으로’ 더 상승 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영국 소매인 협회(BRC)는 정치인들에게 EU와의 무관세 무역 협정을 맺을 것을 호소하면서, 소매상점들의 물가 상승이 2013년 4월 이후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BRC는 또한 정치인들이 이러한 무관세 협정을 체결하지 못할 경우, 영국 시민들이 일상 용품에 대해 더 많은 돈을 지불하게 될 것이라는 경고도 덧붙였다. 

영국 언론 Daily Maill의 보도에 따르면, BRC 회장 Helen Dicksinson은 1월 4일 발표된 BRC-Nielson 지수에 대해 설명하면서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은 최근 약간 낮아진 소매가격이 지속될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게 만든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표된 BRC-Nielson 보고서는 지난 12월 영국 상점의 물가 상승률이 1년 전과 비교해 0.3% 상승한 수치를 나타냈음을 보여주는데, 이 상승률은 지난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다. 

Nielsen사의 사업 전략부 책임자 Mike Watkins는 이에 대해 “많은 슈퍼마켓에서 12월에 고객들의 소비 장려를 위해 상품권을 대량 발행했고, 소매업 내부의 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태였다”고 말하며 "물가 상승 등 외부적 압력에도 불구하고 향후 몇 달 간 소매업자들은 가격 상승을 늦추려 노력할 것"이라 전망했다. 
영국상공회의소(BCC)가 6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영국 서비스 산업의 매출증가율이 Brexit 불확실성으로 지난 2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4분기에는 응답업체 가운데 81%가 노동력 확보에 곤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BCC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지 30년만의 최대치이다.
한편,영국과 유럽의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단이 3월29일로 예정된 브렉시트의 연기를 논의하고 있다고 7일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익명의 EU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U 동맹을 나가려는 회원국은 50조를 발동하고 그 시점부터 2년간 남은 27개 회원국들과 제반 관계를 설정하는 탈퇴 협상을 시작한다. 협상이 2년 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면 회원국은 협상 없이 자동 탈퇴된다. 이른바  '노딜(no deal)' 브렉시트다. 다만 양측이 합의할 경우 협상 기간이 연장된다.
이에대해 영국 총리실 대변인은 해당 보도에 대해 즉각적인 언급을 회피했고, 지난 12월 하원의 탈퇴협정 승인 표결을 연기한 테리사 메이 총리는 6일 BBC에 출연해 이달 14~15일 중으로 브렉시트 합의안을 의회에 상정해 오는 1월 21일까지 표결을 재상정하겠다고 밝혔다.
브렉시트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과반의 찬성이 필요하나 당장 보수당 의원 중 59%가 메이 총리의 합의안에 반대하고 나선 상황이다. 
                                                                                                  영국 유로저널 김예지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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