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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동당, 사립학교 폐지 운동에 적극 나서 (1면)

한국에서 자립형 사립학교 폐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영국 노동당이 사립학교 폐교 운동에 적극 전개되면서, 영국내에서도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
7월초부터 시작된 노동당의 사립학교 폐교 운동은 사립학교들의 특권을 없애고 학생들을 국가 체계에 편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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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운동은 사립학교가 전체 학생들의 7%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영국 내 명문 대학들이 이 학생수에 비례해서 사립학교 학생들의 입학을 허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자선기관(Charity)우로 등록되어 세금 우대 정책을 받고 있는것을 정지하고, 사립학교 학비에 대한 부가가치세 (VAT, 영국의 경우 20%)를 이용해 무상급식이 지원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지 보도에 따르면 영국 노동당은 사립학교 폐교 운동을 전개하면서 트위터에 @AbolishEton (이튼 폐교) 문구를 사용하고 Ed Miliband까지 해당 운동을 지지하면서 700명의 시의원과 70명의 하원의원들에게 서신을 보냈다.
이에 대해 사립학교 위원회 (ISC)는 사립학교 폐교로 인해 만약 추가 학생들이 국가 체계인 일반 공립학교(state school)로 편입된다면 학급당 학생수가 증가하고 지자체가 지출해야할 비용이 급증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특히, 사립학교 위원회 (ISC)는 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사립학교 학생들이  일반 공립학교(state school)로 편입된다면 국가가 추가적으로 35억 파운드를 부담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ISC의 회장인 Julie Robinson은 "사립학교를 폐교한다고 교육이 개선되는 것이 아니며 모든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 훨씬 힘들어진다"라고 경고하면서,  "사립학교들을 폐교한다면 지역 교육 예산에 심각한 부담이 되며 학생들은 낮은 질의 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및 산업 전략 장관인 Laura Pidcock는 사립학교 폐교 운동을 지지했으며 런던 시내 국립학교 교사자 해당 운동의 코디네이터 Holly Rigby는 이번 운동을 '계급 전쟁'으로 분류했다.

ISC는 브라이튼의 시의원들에게 서신을 통해 " 현재 브라이튼 지역에 4,358명의 사립학교 학생들이 재학 중이다. 만약 이 지역 모든 학교들이 폐교된다면 매일 2050만 파운드가 추가로 필요하며 이는 해당 지역 현재 예산의 14.8%에 해당한다."고 밝히고 " 중학교의 각반마다 5/6명이 추가되어 각 반학생수는 28명으로,초등학교는 2 명씩 증가해 각반 핛생수는 29명으로 늘어난다."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해솔 기자
  eurojournal17@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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