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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불확실성, 금리 인하로 이어질 가능성 높아
영국 경제, 모멘텀 잃고 있어 최악의 경우, 노딜 브렉시트가 경제 규모를 5.5% 축소시킬 수 있어

영국의 브렉시트(BREXIT) 불확실성이 지속되거나 노딜(NO DEAL) 브렉시트를 피한다고 해도 영국 중앙은행(영란은행)이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0.5%였던 금리는 2018년 8월 0.75%로 상향 조정된 후 지난 금리 정책위원회에서도 통화정책위원회는 금리를 같은 수준으로 유지하는 데에 만장일치로 동의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1198-영국 2 사진.png
사진) 9월 영국의 집값이 전년동기대비 불과 0.2%밖에 상승치 않았고 한 달전인 8월에 대비해서는 오히려 0.2%가 하락했다고 the Nationwide building society가 밝혔다.

영국 공영방송 BBC보도에 따르면 영란은행의 통화정책위원(MPC) 9명중에 한 명인 손더스 위원은 지난 주 영국 경제가 브렉시트 불확실성으로 인해 잠재력보다 낮은 실적을 내고 있다고 밝히면서 "만약 영국이 노딜 브렉시트를 피한다면, 통화정책이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으며, 영란은행은 금리를 인상하기 보다는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반즐리 지역 소상인들에게 말했다.

그의 이와같은 발언이 보도된 후, 달러 대비 파운드화는 약 0.4% 하락한 $1.2277로 거래되었다.
 손더스 위원은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에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둘러싼 높은 수준의 불확실성은 지속되어, 영국 경제에 펑크을 내는 효과가 초래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 정책을 장기간 유지하다가, 특히 세계경제 성장이 실망스러운 수준을 유지할 경우 정책을 완화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브렉시트의 발달을 소극적으로 지켜보는 것은 부적절한 통화정책이라는 위험을 나았으며, 상황 호전 시 금리 인하 번복에 드는 비용은 낮을 것이라면서,"일반적으로 민첩하게 행동해야 한다.경제를 정상 궤도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기 위해 정책을 조정하고, 결과가 좋지 않을 경우 추가 조정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한다."고 덧붙였다.

반면,손더스 통화정책위원은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성장에 미친 피해와 파운드화 추가 하락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수준에 따라 모든 정책을 고려할 것이라는 영란은행의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이 현저하게 감소하고 세계경제 성장이 가속화된다면 ,중기적으로 제한적이고 점진적인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는 최근 은행 지침에 여전히 동의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란은행 마크 카니 총재는 최근 노딜 브렉시트의 경우 금리를 인하할 의사를 시사했으며, 통상 총재의 뜻대로 결정된다.
영란은행은 경제가 모멘텀을 잃었다고 말하면서,9월 초 마크 카니 총재는 최악의 경우, 노딜 브렉시트가 경제 규모를 5.5% 축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고, 손더스 위원도 영국경제를 펑크로 인해 속도를 잃은 바퀴에 비유했다. 

금리 인하는 소비자들의 주머니에 더 많은 돈을 넣어주기 위한 것이지만 성장에 타격을 입은 것이 부족과 혼란 때문이라면, 공급충격과 수요 진작은 오히려 역효과를 낳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필요하다면 딜 없이도 영국을 EU에서 10월31일까지 탈퇴시키겠다고 거듭 약속했지만, 노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킨 의회와 현재 여전히 대치 중이다.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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