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각국 세무정보
유럽한인 사회현황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209.155.195) 조회 수 236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영란은행, 글로벌 경기 침체와 브랙시트로 경제성장 저해
2020년 경제성장률 1.3%에서 1.2%로, 2021년은 1.8%로 0.5% 하향 조정 발표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이 글로벌 경기 침체와 브랙시트가 2021년 영국 경제성장을 저해할 것이라고 전말하면서 금리 인하 주장까지 대두되고 있다.

영국 일간 Daily Mail지 보도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와 보리스 존슨 영국 수상의 브랙시트 딜의 결과를 처음으로 모델링한 뒤 2021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3%에서 1.8%로 하향 조정했다.

영란은행은 또한, 2020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3%에서 1.2%로 하향 조정하였으나, 금년도 성장률은 1.4%로 상향 조정해 발표했다.

이에따라 영국 경제의 암울한 예측으로 Jonathan Haskel와 Michael Saunders 정책관은 영란은행의 0.5% 금리 인하를 원했으나,  이는 0.5% 금리 동결을 주장한 Mark Carney 총재를 포함한 정책관 7명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최근 예측은 2022년 국내총생산이 통화정책위원회에서 8월 전망한 것보다 1% 낮음을 보여준다. 

금리를 동결한 후 영란은행 Carney 총재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치적, 경제적 전망이 매시간마다 바뀌는 상황에서는, 한 걸음 물러서서 큰 그림을 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Carney 총재는 "세계적인 차원에서 보았을 때, 그 큰 그림은 더 어두워졌다"면서 " 영란은행은 브랙시트 딜이 타결되어 브랙시트로 불확실성이 사라지며 세계경제도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브랙시트 노딜 시,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금리 인하가 불가피할 수 있다고 인정하면서 통화정책 활용을 덧붙였다.

Man GLG 전략채권펀드 매니저 Craig Veysey는 영란은행이 '정치적 편향 의혹'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금리를 낮출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경기침체의 가능성을 고려해 통화정책위원회는 금리가 매우 낮아 얼마 남지 않은 탄약을 아껴두려는 의지가 확고해 보이며, 이는 영국과 세계 경제의 상황에 따라 내년에 사용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통화정책위원회는 예측된 경기침체 원인의 탓의 3/4은 '취약한 세계경제 환경"과 최근 "자산가격의 변화"에 돌렸고, 남은 1/4은 제안된 브랙시트 딜과 2019년 지출의 영향에서 비롯되었다고 위원회는 지적했다.

특정 브랙시트 딜이 영란은행의 경제성장 예측 시뮬레이션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브랙시트의 영향은 이전 예측보다 더 암울하다.

위원회의 예측에 의하면 브랙시트가 국민총생산(GDP)에 미치는 영향은 15년간 이어지며, 브랙시트 딜에서 초안된 기간으로 인해 단기간 동안 현저한 슬럼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3년 내에 새로운 무역 협정에 대한 조정이 더 많이 이루어질 것이며, 이는 더 빠른 성장 둔화를 초래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딜의 성격과 상관없이 성장 전망치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확실성이 높아지면 단기적인 투자 증가 추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영란은행은 말했다.

영란은행은 브랙시트 투표 후 2016년 8월 4일에 금리를 0.25%로 인하했으며, 2017년 11월 2일 다시 0.5%로 인상했다. 2018년 8월 2일 이후 오늘까지 금리는 0.75%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통화정책위원회는 최근 브랙시트 딜의 발전으로 기업과 가계가 직면하고 있는 불확실성이 감소함에 따라 영국의 GDP 성장이 2020년에 회복할 것을 예측했다.

유로저널 김한솔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05
12745 영국 국민들, 국민보험(NI) 삭감되지만 세금 더 내야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44 영국의 가계 청구서, 4월에 7개 오르고 1개 내려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43 영국 쇼핑객들, 물가 오르자 백화점 쇼핑 기피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8
12742 영국 경제, 지난 해말 2 분기 연서 하락해 경기 침체(recession)에 빠져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0
12741 영국 정원 및 울타리 관리 소홀하면 20,000 파운드 벌금 가능 ( 4월 10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740 영국 교사들 9월 연봉 협상을 위해 재파업 가능성 높아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10
12739 영국내 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 50만대 등록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1
12738 영국인 90%내외가 높은 식품 가격으로 우려 깊어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1
12737 영국 주택가격, 신축은 상승한 반면 기존 주택은 하락세 (4월 17일자) 편집부 2024.04.24 12
12736 오미크론 감염세 둔화 감소되고 있지만 속도 느려 file 편집부 2022.02.28 13
12735 2024년 4월 6일부터 국민보험 삭감 및 양도소득세 변경 (4월 3일자) file 편집부 2024.04.24 13
12734 IMF,영국이 혜택과 세금 삭감해야 '더 많은 남성 직장 복귀'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3
12733 영국 Covid-19, 영국 전역은 감소세인 반면 일부 지역은 증가세 file 편집부 2022.04.27 14
12732 영국 정부, 판데믹에 초기 대응 실패 file 편집부 2022.02.27 15
12731 HMRC, 신생아 부모에게 연간 £1,331를 청구하도록 긴급 발표 (4월 24일자) 편집부 2024.04.24 15
12730 영국 경제, 경기침체(recession)에 소비 감소위축 지속 file 편집부 2024.02.22 16
12729 영국 금리, 4.25%로 인상해 14년만에 최고치 기록 file 편집부 2023.03.29 18
12728 영국, EU로 부터 탈퇴의 첫 성공적 정책 증명 file 편집부 2022.02.27 19
12727 잉글랜드 초중고생들,X-마스 이후 학교에서 백신 직접 접종 file 편집부 2022.02.27 19
12726 교사들, 정부 제안 급여 인상률 거부하면서 파업 연장 file 편집부 2023.04.04 1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39 Next ›
/ 63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